작정한 일인지는 잘 모르지만, 대학 일정이 이틀로 팍 줄어서 여유가 많아졌습니다. 물론 초반이라 인사 정도로만 끝내는 때라 그렇지 곧 일정에 휘둘려 빡빡해질 테지만요. 요일단 요걸 한 편이라도 끝내고자 애좀 쓴 편. 앞으로는 한 편 나올 텀이 좀 길어질 듯 합니다...
스캔 형식을 좀 다르게 바꿔봤는데, 그래서 그런지 전 것과는 달리 어두운 색깔새가 좀 깔끔해졌답니다. 다만 그런 것 때문에 검은색중 몇가지는 덜 어둡게 칠하게 변한 것들도 있답니다. 사나의 팔토시나 사이하이 삭스라던가...
뭔가 만화 연재하는 도중 그렇게 재미끼가 나는 만담이 없어 뭔가 씁쓸했는지 요번 건 약간 유머가 튀는 면이 있습니다.
<기타 뒷이야기 및 잡그림들...>
이번 해 새로 신작이 발매된다죠. 나름의 역사를 더 헤짚어줄 확장판을 기대했습니다만, 7세대로 후딱 떠넘겨버려 뭔가 아쉽습니다. 뭐, 이렇게 된 이상 AZOTH고 뭐고, BC 세계관 속 역사에 관해서는 직접 지어낼 생각. 어렵긴 할텝니다만 뭐 아직 여유는 많으니까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을 듯.
요 만화와는 관계없는 사실이지만, 신작 로고에 '스'에 붙은 마름모꼴 모양의 물체가 '포켓몬 리버스트'의 버스트 하트를 닮았다며 어느새부턴가 요 만화의 관심도가 높아졌습니다. 정확히는 '리버스트' 만화를 찾으면서 자연스레 비슷한 세계관의 이 만화를 보게 되는 격. 본의 아니게 만화가 유행기를 잘 탔습니다;;; 물론 누누히 이야기하는 사실로는, 요걸 연재하는 동안 그 리버스트란 만화는 들어본 적도 없다는 거...
위의 잔혹한 사진의 오른쪽 친구는 '리버스트'의 주인공 '류우가'의 제크로무 변신형태...라지만 얼핏 처음 접하는 이들이 보면 쫄쫄이 코스프레한 악당 같네요;;; 뭐 상성상으론 사나가 꽤 불리합니다만...
<직접 그려본 스기모리풍 '사나' 상반신 아이콘>
아무튼 간에 연재하면서 참으로 별의별 경험을 다 겪어보는 만화입니다.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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