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화 요약 : 여우할무니한테서 받은 사과를 미오랑 나눠먹고 싶어요!)
미오는 곤히 자고 있고..
미연씨는 이런저런 일을 하고 있어서 바쁘고..
집에 돌아온 미루는 오히려 심심한 눈치다.
꺼내온 사과를 괜히 세로로 쌓은 다음에
지루한지 쭉 엎드려있다.
일단 꺼내놓은 사과를 냉장고에 넣으려고
손을 뻗자, 미루는 사과를 껴안으며 지키려 했다.
그러자 불현듯 사장님이 떠올랐다.
엄마는 미처 생각 못한 눈치다!
-미루야 엄마한테 사과 선물로 주자!
"캥!ㅎㅎ"
우리는 청소중인 사장님한테 다가가~
사과를 건냈다!
-사장님 미루가 선물있대요!
"캥♥"
미루의 선물을 받자,
사장님의 꼬리는 붕붕거리며 먼지를 일으켰고
그대로 좋아죽겠다는 표정으로
미루를 껴안았다!
"아구구 엄마 감동이야.."
사장님이 미루를 한참 둥가둥가 해주던 사이..
미오의 방문이 스르륵 열렸다!
"하아아암..."
미오가 크게 하품하며 등장했다!
미루가 조금만 더 옆에 있었으면
언니가 일어나는 걸 봤을텐데 조금 아쉽다!
-미오 일어났구나?
미오가 일어난 걸 보자,
사장님 품에서 둥가둥가를 받던 미루가
신나게 짖었다!
그러곤 몸을 바둥거리며 빠져나와..
신난 발걸음으로
미오에게 달려갔다.
아이고.. 미루야
사장님도 좀 챙겨줘..
미오는 일어나자마자,
자신의 몸을 빙빙 맴도는
미루의 머리를 한 번 쓰다듬어주고,
그대로 빗자루를 들었다.
일어나자마자 청소라니..
정말 똑부러지는구나!
미루는 미오가 청소하는 것이
맘에 들지 않는지
빗자루를 쫓아다니며 방해를 시작했다!
"언니 청소해야 돼~"
"캥ㅎㅎㅎㅎㅎ"
...
터그놀이를 빗자루로 하는 건가..
ㅎㅎ 아마 이게 둘이 노는 방식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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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귀엽고 착한 미루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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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24.09.12 21: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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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이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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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ㅎㅎㅎㅎ | 24.09.12 21: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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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물요물~ ㅎㅎ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9.13 01: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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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감사합니다 ^^!!!! | 24.09.13 01: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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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깜사합니당 ㅎ_ㅎ~~ 즐거운 명절 되세오! | 24.09.13 13:2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