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네일용)
저번화를 그리다보니 파인라이너가
잉크 펜 중 가장 손쉽게 쓸 수 있는 도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손쉽게 펜화나 다른 작업을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이 작품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글콘티를 쓰고 작화 작업 까지는 참 즐거웠는데
편집을 진행하면 진행할수록 와...
힘들더군요 이런 형식의 만화는 처음인지라 의욕은 넘치는데
뭔가 알아보기 쉽게 눈에 확 띄게 해야한다는 고민에
사진 따고 편집하고 확대하고 돌리고 자르고 새로 만들고...
뭔가 느낌이 익숙하다 싶어 생각해보니
대학 과제로 파워포인트 하던게 생각나더군요
다 떼어놓고 파워포인트에 넣어도 괜찮을 법한 그런 작품을 만들 것 같습니다
편집을 막 끝내니 지쳐서 내가 이걸 왜 계획했지? 라고 생각했지만
늘려놓고 보니 참 괜찮게 뽑혔네 라는 생각이 들어 보람차더군요
산업 디자인 느낌의 작품이라 꽤나 재밌는 감각이었습니다
(농담으로 이 정도 퀄리티의 광고라면 돈 받아야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
어떠신가요?
이런 리뷰 만화는 여러분들도 처음이지 않으실까 생각합니다
전문적인 용도나 취미로 가볍게 즐겁게 그리시는 분들도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으로 완성했습니다 ^^
이번 편은 좀 늦었네요 이번 편에 집중하다보니
시간이 걸렸고 다음 편은 조금 걸릴 것 같습니다
소재도 팍 꽂히는게 생각이 나지 않다보니...
빠르게 작업 할 수 있게 노력해야겠네요
설 연휴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향 내려가시는 귀성길 돌아오시는 귀경길
조심히 다녀오십시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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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 | 23.01.21 20: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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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먹선 펜 보다 얇은 0.03mm 코픽 멀티라이너가 선호되는 것을 몇 번 본 것 같습니다 ㅋㅋㅋ | 23.01.21 20: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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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리가요 ㅋㅋㅋ 저는 스푼펜도 다루기 힘들어 파인라이너에 정착한지라 펜촉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언제나 존경스럽습니다... 그 다루기 어려운걸... | 23.01.22 13:1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