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게임 패키지가 사라지는 만화

[천솜향]

내용이 길어져서 여기서 절단신공

여러분의 생각을 자유롭게 덧글로 달아주세요

다음편의 내용에 반영될 수도 있습니다

만화 모아놓은 블로그 : https://m.post.naver.com/kshjang1240

[키모오타_박상]

바이브러리스샷만 봐도 웅장해지지않나?

[Praetor]

이 분이 그 유명한 x겜에 눈물 소스 뿌려 드신다는 분인가요?

[벗겨먹는 고오스]

패키지파인데 공갓이나 갈아끼우기 귀찮음을떠나서 이번 PS5 디스크소음때문에 DL가고 있습니다..

[달콤한호빵]

디스크 초반에 넣을때만 돌고 그뒤론 안돌지않나요 PS5부터 바꼈을리 없을거같은디

[벗겨먹는 고오스]

중간중간 인증용 도는소음이 프로보다 소음이 너무큽니다ㅜ

[p.w.d]

여러가지로 임팩트 있는 그 스샷

[게임은pc가개념]

똥짤은 강등이야

[소 나]

오 거유짤 감사감사

[Nste]

그래도 역시 패키지 특유의 감성은 있을 수밖에 없어요... 택배로 받든 가서 사든 산 다음 케이스를 딱 열면 보이는 CD에 기분이 좋아지죠

[아타호-_-]

저건 마스터피스 세븐...!

[케모나]

마스터피스 세븐에 넵튠이 둘이나 있다니 ㅋㅋㅋ

[펭더]

옴마야 세상에
지옥이 있다면 저기일까

[웃대발유게행 왕복열차]

sㅗm향 컴플리트!

[후아리아]

마스터피스 세븐 ㅋㅋㅋㅋㅋ

[레져게던]

세븐 중 3개밖에 소장하지 않은 나는 승리자겠지?

[스테고 CH]

그나마 대가리만 멀쩡하네

[알리토]

추방선거 빼고 다 해봤네요
가장 구린건 PP 괜찮은건 크라이스타 인듯

[비아드]

이거 볼때마다 좀 안타까운게 사실 추방선거는 나름 괜찮은 게임인데...

[hotboy]

이 일곱개 게임을 다 모으면 소원이 이루어지나요??

[죄수번호-812885249]

맠슼텈핔슼

[무영수라]

실물패키지가 있으니까 마스터피스 세븐이 완성된거지 ㅎㅎ
저것중 추방선거는 플래갔고 마넘나하고 밤이없는나라는 포기했네 ㅎㅎ

[중정품]

솔직히 전자책 종이책 논란이랑 비슷하다고 봄

[중정품]

아니 비슷하다기보단 비슷하지만 정반대라고 생각함
전자책은 실체가 없어서 종이책만 고집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건 책이 원래부터 실체가 정보였고, 종이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근데 콘솔게임은 결국 게임인데 실체가 데이터라 패키지가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DL판이 패키지판을 몽땅 집어삼킬 가능성이 종이책 전자책의 경우보다 더 높아보이긴 해요

[무적권더블]

와 생각 못해봤네요 ㄷㄷ

[당근천국]

책도 이미 전자책만 출판하고 종이책은 원하는 사람한테만 추가금받고 출력해서 보내주는 서비스 하고 있습니다.
게임도 결국 이런식으로 가겠죠.
발매초에 물리매체가 없거나 usb 달랑 들어있는 한정판 내고 이후로는 신청하는 사람한테 보내주는 방식으로 말이죠.

[MoonT]

다만 이것도 아케이드 기판 게임하고 PC 콘솔 게임하고 또 구분이 될 것 같긴 합니다...

[오이피클]

전자책과 같음.
책의 실체는 종이가 아니라 텍스트임. 결국 데이터가 실체인 게임과 같은 맥락이라 생각함.

디스크를 실물로 소장하고 있고 디스크를 꺼내서 넣는 행위 자체에서 감성을 느끼는것과
실제 종이를 넘겨가며 읽는것에서 느끼는 감성역시 같은 맥락이라고 봄.

[중정품]

그렇긴하지만 그건 중장년층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어렸을 때 종이로 책을 보고 자라서 전자책을 접하는것과
어렸을 때 부터 패키지없이 온라인게임, 모바일게임 즐기다가 콘솔겜을 접하는건 큰 차이라고 생각해요

[중정품]

모바일, 온라인게임을 하고자란 사람이 많아짐에 따라 패키지의 감성을 느끼는 세대가 사라진다고 생각함
책은 그나마 덜한게 어렸을 때 종이책 읽히니까
그래서 덜할거라고 생각함

[오이피클]

게임은 완전히 다운로드시장으로 거의 넘어가고 있는 시점이지만
전자책은 단지 아직 과도기 단계이기 때문이라 생각함.

결국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환경등의 이유로 종이책은 거의 사라질꺼라 봄.
나중엔 학교에서 종이책으로 수업하는 게 신기하다고 생각하는 세대가 나올꺼.

나역시 8,90 년대 게임이나 잡지등을 수집하고 간간히 즐기는 입장에서
종이책, 게임팩의 감성이 점점사라지는게 많이 아쉽고 안타깝다 생각함.

[EST_]

'디스크를 꺼내서 넣는 행위'는 게임을 즐기기 위한 단계 중 하나지만 '실제 종이를 넘겨가며 읽는 것'은 텍스트를 즐기는 방법 자체인지라 비슷하지만 같은 감성이라고 할 수만도 없다고 봄.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되는 과정이라는 면에서 언젠가 전자책이 종이책을 완전히 대체할 날이 올 지도 모르지만 원본이 디지털인 매체에 비해 그 속도는 굉장히 더딜 것임.

[루리웹-3400401910]

약간 비슷한 예로 예전에 인터넷으로 디지털 공략 다운로드 파일로 판매하는 사이트에서
공략집 다운로드로 구매했었는데 복사 방지 장치 되있어서 따로 복사도 못하는 거라 다운 받은 원본 그대로 갖고 있다가
나중에 윈도우 오류로 하드포맷하게 되면서 다운받은 공략집 파일 날라갔는데, 다시 재 다운받으려고 사이트 가보니까
망해서 공략집 다운불가로 날라가고 말 그대로 걍 돈주고 구매한 디자털 파일은 영원히 증발해버렸죠,, ㅜ
그후로 절대 디지털 파일로 공략집 구매는 안하고 있습니다..

[불량닉네임은임의삭제혹은계정정지]

저는 이걸 완벽히 다른 시장구조라고 보고 있었는데 의외로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도 많군요. 책과 게임의 차이는 디지털이냐 아날로그냐 소장이 가능하냐 아니냐 의 문제가 아니라 책은 기본적으로 특정한 도구가 전혀 필요 없고 그냥 누구에게든 소유권이 자유자재로 넘어가게 되기 때문에 이게 디지털이된다 하더라도 복제와 유통이 프로그램집합체인 게임에 비하면 실물책이건 전자책이건 출판사 입장에서의 수익의 변화는 크게 없으리라 생각이 되거든요

단순히 복제방지를 장착했다!! 라는것 만으로는 일반 종이책도 일일이 스캔해서 공유가되는 마당에 전자책은 그보다 몇배 수월하죠
스샷만 박아도 동일한 성능과 수준의 책이 만들어져 버리니까요

하지만 콘솔 게임의 경우에는 게임제작사/콘솔제작사 모두에게 DL로 가는게 실물게임판매보다 몇배나더 이득을 챙기는 구조라서
특정 콘솔을 개조하거나 펌웨어를 해킹하지 않는한 게임이 복제되더라도 플레이하는게 불가능하며 이는 실물의 중고거래로 발생되는 수요를 매우 안정적으로 흡수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기술의 발전... 이라거나, 플레이어에게 좀더 쾌적한 환경제공... 등의 목적이 아니라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일종의 변화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페키지를 못낼 이유는 전혀 없고 단가만 맞는다면 닌텐도처럼 메모리카드 형태나 USB형태로 얼마든지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는데
DL을 고집하고 현세대기에서 이미 물리ROM엔진을 없애는 추세만 보더라도...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는 이익집단이니 당연한 부분이지만 시대의 발전이나 유저에게의 편의성 제공 부분이 아닌
수익을 위해 변화된 구조라고 봤습니다.
뭐 지금도 이런저런 애장판 소장판 한정판 골드 플레티넘 등등 내부구성물 살짝 바꿔가며 지갑털이 하는것도 마찬가지 일환이겠지만요

[niiran]

언젠가 누구에게 "종이책은 절대 사라질 수 없다"는 요지로 했던 말이 아직도 가슴에 남음.
"전자책은 글이라는 콘텐츠를 소비하기 위해 e북리더라는 매체가 필요하지만 종이책은 그 자체로 콘텐츠요 매체다."

[바꾸기귀찮은게 죄수번호임]

그런 점에서 엑시엑이 말한
유저들의 재화가치, 즉 DL로 존재하는 게임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와 맞물려
차세대로서는 소니엔터 원툴로만 존재하는 플스5보단 안정적인 거지요
막말로 마소는 전세계 최고, 최대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하고 있고
시총이나 보유금 등 자금력만으로도 이미 손꼽히는 회사니
그런 회사가 서비스하는 제품들에 대한 신뢰도는 무한할 수 밖에 없습니다.

[sameew]

물건이 있어야 내가 버리지 않으면 없어지지 않는다라는 안도감이있어서..

[Reiya]

저 게임들은 라이브러리 스크린샷으로만 봐도 충분히 위력있어보임..

[알았다!]

요즘 cd롬으로 게임설치해서하는건 멸종된거나 다름없지

[기숙사안지박령]

PC게임할 때 종이박스 안에 매뉴얼 등등 꽉차있는 패키지들 쌓아놓고 보면 흐뭇했는데....

이제는 이것도 틀딱 감성이 되었군요....

[스테고 CH]

전 앞으로 20여년 뒤쯤엔 게임 패키지 수집이라는 취미 자체가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의문도 많이 들어요. 스팀이나 GOG라이브러리 채우는 취미야 얼마든지 유지되겠지만,
게임의 실제 데이터가 담겨 있는 칩이나 패키지를 수집하는 취미는 아예 레코드판수집이나 비디오 테이프 수집 꼴나지 않을까.

다운로드 코드만 담겨 있는 패키지는 다운로드 코드 한 번 쓰면 재활용이 불가능하니까 중고품으로서의 가치가 없는 그냥 껍데기일 뿐이고

[에로데우스]

박스 안에서 5.25"디스크를 꺼내 인스톨 하고
실행이 되지 않으면 비장의 AUTOEXEC.BAT를 장착한 다음
재부팅하고 나서야 볼 수 있는 타이틀 화면 같은 것도 덩달아 생각나네요 핫핫하

OTL

[그래, 끝인거야.]

맨 처음 언급되었던 게임 마리오넷 컴퍼니...
그걸 산 사람이나, 잡지로 본 사람이나 충격과 공포였죠.

[바이올렛®]

중간에 똥짤은 멉니까 선생님ㄷㄷ.... 역시 근본있는 똥겜러이신건 변함없다는건가;

[ILUVMINZY♡]

디지털은 가벼워요. 강점이자 약점이죠.

[유리탑]

이게 진짜 엄청난 댓글임.
디지털은 무게가 0..... 이 장점이 엄청남

[CTI92]

부피도 0이라고

[겨울바른]

똥믈리에...!

[BroodLord]

발할라가 스위치버전있는건 처음알았네

[마일오]

새...생리대..?

[popoi]

Cd 사라지면 중고 거래도 사라지는건가...

[Dragonic]

게임사 입장에선 중고보다 많이 할인해서라도 파는게 이득이라서

[케네디스]

이래놓고 은근슬쩍 포교활동하시는데

[에르키스]

얘전 패키지처럼 아트북이랑 이것저건 넣어주되, 시디대신 다운로드키 넣으면 안되나? 예전에 그런 것도 봤던 거 같은데.

[에르키스]

개인적으로 매뉴얼이랑 아트북 사라지는 건 되게 아쉬울 것 같음

[천솜향]

어느정도 히트를 친 게임은 정식 설정집이나 아트북이 발매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게임은 그렇지 못하기에 더욱 아쉽죠.

[에르키스]

예전에는 게임사면 메뉴얼 읽고, 설정집읽는 재미가 있었는데, 아쉬울 따름입니다

[초록물고기]

그것도 다 돈인지라...매년 개발비(사실상 인건비)는 늘어만 가는데 게임가격은 정체되어 있다보니...기업들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거품을 줄여서 손익을 남기려고 하기 때문이죠. 물론 우리 소비형태의 변화가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만..

[All_Blcak_Cat]

뭔 겜인데 생리대를 줘?

[castitatis]

마리오넷 컴퍼니라고 무려 삼성전자에서 직접 유통했던 겜인데...
판매 타겟이 여학생이라고 생리대를 넣었다는 후문이....

정작 또 게임은 지극히 남성향에 가깝습니다.

[All_Blcak_Cat]

요즘 같으면 불탔을듯.....

[마름모몸매]

검색하면 나오는 사진. 생리대 2개 줬다고함

[Insanus]

선생께서 이 분야의 일인자라 하시니, 똥겜력이 일천한 자가 가르침을 구합니다.

똥겜 컬렉션으로 루리웹 오른쪽 베스트를 가는 게 저의 꿈입니다.

지금 화이트데이, 노 맨즈 스카이 초회판 밀봉, 람보, 라이드 투 헬, 지 아이 조, 시간과 영원, 라스트 리벨리온까지 모았습니다. 이 컬렉션에 무엇을 더 모아야할까요?

[Mr.Hanky]

희귀한 똥겜 패키지를 진열장에 전시한다면 여러모로 가슴이 웅장해질거 같다
후손들도 그 똥내나는 진열장을 보며 극찬을 할 것이다!

[선도부]

옛날 패밀리랑 슈퍼패미콤 시절때 세뱃돈모아서 게임매장서
게임팩 사오는 기억이 너무 좋아서..
파판6 살때가 최고였던것 같네요.9만원이였나..겁나 비쌌던걸로 기억

[sasamis]

그 유명한 경품으로 생리대가 있던 게임...

저도 사놓고 그걸 아깝다고 버리진않고 창고에다 박아놓았던 기억이....

[이닷티]

어릴 적에 게임 잡지에서만 봤던 그 겜이군요.ㅋㅋㅋ

[만사가아주귀찮아]

마스터피스

[때찌때찌 웁쓰!!]

패키지는 진짜 한정판 개념으로 소수만 남지 않을까 하네요
당장 컴퓨터만 봐도 다른건 몰라도 기본 중의 기본인 윈도우조차 ODD를 사용안하고 USB 아니면 DL로 설치하니...

[SilCrescent]

반박할수 없는 논리다

[BurnCrow]

마녀와 백기병은 PS3로 나온 첫 작만 해본게 전부인데, 2는 대체 어떠한 게임성이길래 마스터 피스...

[`MOR`]

진짜 예전엔 패키지안에 게임조작과 메뉴 그리고 스토리 설명등있어서 로딩중에 간간히읽는 재미가 있었는데
요새는 다 인게임에 튜토리얼로 집어넣으니 아쉬워요

[닭계꿩치]

물리적인 실체를 가진건 잃어버리면 망한다는 특성이 있다보니(친구의 먹튀라든가 이사갈때 분실 등) dl선호하게됬네요.

[PIGOWONGO]

소장성이라는 것도 디스크자체에 완전함이 있어야하는건데 요즘 AAA게임씬은 데이원패치로 갈아엎는 게 일상이라 네트워크 끊기면 산업쓰레기되는 건 똑같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심지어 한국어지원도 업데이트 받아야하는 경우도 있고...
대형 게임들은 이래서 패키지를 전혀 안사게 되고 소규모 게임들 패키지만 가끔씩 사게 됐네요.

[S.O.B]

DL이 대세긴 하지만 굿즈목적 이외에도 아직도 인터넷접속이 어려운지역이나 상황이 많아서 기록매체로 타이틀 판매는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개발도상국 찾아볼 필요도 없이 당장 미국에서 엑박원 발표때 매일 인터넷 인증 필요하다고 발표했을때 해외파병 미군들이 들고 일어났었죠.

[싱싱한삼겹살]

누가 또 퍼왔네 하고봤더니 본인이네 =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붉은꽁치]

패키지파인 저도 많이 공감가는 만화네요!

[기수군]

DL판은 저렴해서 산게 많긴한데
기왕이면 DL도 따로 케이스 만들어서 꽃아두고 싶음

[만렙대위아무로]

천솜향이 똥겜 소믈리에라는 말을 듣는 이유.

[오셀롯맨]

ㅇㄷ

[다이죠부냥]

이거 보고 팬텀브레이크 한정판에 패키지가 없다는걸 처음알았습니다.
여태 밀봉으로 간직하며
여기 안에 패키지가 있는거야? 후훗♥하면서 행복했는데............하아........괜히봤어 이만화...

[루리웹-6905062023]

난 cd로 실체있는게 좋던데

[느와쨩]

Vvv튠은 안사시낭 ㅋㅋ

[ぬーぬ]

느와아앗

[ぬーぬ]

전 dl비중이 점차 늘어날거라 보지만 전세계가 인터넷보급의 혜택을 받기까진 공존하리라보네요
게임사 입장에선 패키지는 내되 겜은 코드로 주는게 좋긴하겠죠
근데 되팔수있는점때문에 구매심리가 생기는부분도 있어서 애매하긴한듯..요샌 데모도 잘 없어서 dl샀다 똥겜이면 난감하니깐요. 아직 콘솔은 환불시스템도 피시만큼 유연하진않고..결론은 dl쪽 비중이 점차높아질건 맞지만 당장 다음세대는 무리일거같고 시간과 인프라 구축이 더 필요하지않을까 하는 예측

[RAHARU]

콘솔 DL은 스팀 정도로 반영구적 보존된다는 보장도 없고, 패키지 같은 독자 규격이 있어야 콘솔을 찾는 사람이 있을 거고, 표면상으로라도 굳이 PC를 놔두고 콘솔을 선택할 변명거리가 필요하기에 어지간해선 안 없앨 듯...

[여우할아버지]

느왓이 찌찌가 크네 느와왓

[근님]

갬성이 없어 갬성이

[응앗앙카]

솔직히 말해봐요
갓겜만 하는 소믈리에인데
컨셉상 똥믈리에인척 하는거죠?

[미리스™]

게임은 디스크도 CD가 나왔을때 도태됐고, CD도 DVD와 BD가 나왔을때 도태됐음.
결국 DVD와 BD도 도태될거라고 생각함. 그게 꼭 DLC 뿐 아니라, 다른 무슨 매체가 될 수도 있을 뿐.

[세이쿤]

똥겜 컬렉터 실화인가요?

[CTI92]

애초에 마소는 엑스클라우드로 패키지가 문제가 아니라 게임기도 없애려고 함

[Shin Sama]

게임을 CD로 사기가 꺼려지는게, CD넣고 설치하고, 또 패치는 기본으로 하고......결국 CD가 감성빼면 정품인증용 밖에 역할이 없어요.

요즘 게임의 최대 문제가 이거 라고 봅니다.

소음이야 뭐 DL게임도 리소스 많이 먹는 게임은 팬 심하게 돌죠....

[날구라킥]

이거요.

[샤오무]

오늘도 작가님 짤 하나 챙겨 갑니다.
압도적 감사감사

[한지민♡]

기업의 입장에서만 봐도 패키지는 본문에도 적혀있지만 물리적 패키지제작비+유통물류보관비용+중고거래 자체 원천봉쇄 로 얻을 이득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갖은 수를 써서라도 패키지를 줄이고 dl위주로 재편하려 할 겁니다. 소수의 컬렉터를 위한 패키지만 비싸게 내놓던가 주문생산하던가 하겠죠.

[박동생]

나이 드니 게임하는 횟수도 주는데 시디까지 갈아끼울려면 귀찮아서 웬만하면 DL을 선호함.

[alice777]

예전에는 패키지가 있어야, 내가 소유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패키지 선호를 하긴했는데, 스팀으로 길들여지다 보니, 어느새

DL에 거부감이 없어져서 이제는 그냥 집에서 앉아서 바로 구매할수 잇는 DL을 선호하게됨.

책같은 경우에도, 아직은 실물을 선호하기는 하지만, 만화책 같은걸 자주 구매하는 편이라서 집에 차지 하는 공간을 보면 솔직히

요즘은 그냥 북스캐너 사서 다 밀어버리고, 처분하고 싶음. 책도 북스캐너를 구매하는 때가 오면 완전히 Ebook으로 넘어가지 않

을까 싶음.

[Elseides]

좋은 만화네요! 덕분에 스카드 잼 부록으로 받았던 머그컵 안에 박혀있는 20년된 코코아가 생각났어요! ㅋㅋㅋ

[콩은까야제맛]

예전 창세기전3 파트2 패키지를 사면

창세기전 온라인에 쓰이는 카드(인터넷 등록으로 사용가능)
하고 설정집 책자

지금도 본가집에 짱박혀있음

[야생의잡초]

마스터 피스 세븐은 언제봐도 전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