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악마야. 내가 원하는 정보를 불지 않는다면 당장에 봉인을 풀어버릴 거란다.
그러면 너는 바닥에 나뒹구는 한낱 고기덩어리가 되고 말겠지.
딱 3초 줄테니 곰곰히 생각해보거라."
"저래서야 입 못 움직이지."
"그렇네."
"난 분명 이 길로 가지 말자고 했네."
"이보게 젊은이. 누가 싸울 때 그렇게 자세를 잡으라고 가르쳤나?"
"느금마 젖탱이는 너무 커서 갈비뼈가 휘었음."
"저 새끼는 참 한결같구먼. 나는 여기서 내려줘."
"우린 죽었어! 우린 다 죽을거야! 이 무능한 묘지기 때문에!"
"내 턱은 어디로 간겨?"
"나 때는 말이야..."
입 없이 태어난 것이 불편하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 적어도 이 친구들과 여행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그래도 그들과 소통할 다른 방법은 있으니까 다행이지.
생각없이 아무거나 건드리기 전에 조심 좀 하라고 등을 툭 쳐본다든지.
그럼에도 말을 못하는 게 천추의 한이 된 것은
이 빡대가리 새끼들에게 욕 한번 세게 박아줄 수 없다는 사실 때문이다.
"간만에 신선한 번개를 찾았구나. 좋은 검을 만들 수 있겠어.
제자야, 저거 좀 들고 따라오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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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 전기 기사 자격증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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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대가리 모험가들도 어지간히 생존왕이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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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패드립치는 해골만 어캐 버리고가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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