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 붙인 말, "메갈의 승소를 기원한다"는 말은 잘랐습니다.
변명을 허용해 주신다면
개인적인 감정을 함축시켜 표현하고자 함이였습니다만
되려 이는 혼란스러운 표현이 되었고
많은 분들께서 이점을 강하게 비판해 주셨습니다.
부족한 작가 의식에서 나온 표현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분명 제가 부족한 표현을 했고,
욕먹어 지당한 표현으로 변질된 이상
이에 책임지고 수정을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여
이렇게 자르고 다시 재 업로드 합니다.
재 업로드는 수정을 통하여 논란을 감추려하는 시도 보다는
책임감에 대한 표현으로 받아들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주 짧은 시간이였습니다만
성숙하지 못한 작가에 대한 수 많은 관심과 질책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확실하게 말하건데 작 표현대로 메갈은 범죄집단이며
절대로 승소할 수도 없는,
페미니즘을 대변할 수도 없는 집단이라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혼란스러운 표현을 이용하여
여러분의 심려를 해친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이에 대하여 계속 비판해 주셔도 달게 받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작중에서 계약 파기라 표현되었었는데
실은 계약 파기가 아니라 계약이 만료된 이후
넥슨에서 목소리만 안쓸 뿐이라고 하였습니다.
잘못된 정보를 수정하는 바 입니다.
175.196.***.***
우리나라에서 논쟁의 결판은 없는거 같다. 결국 흐지부지 잊혀지기 전까지 이 사태는 계속되겠지........ 그러니까 이 논쟁을 즐길자는 즐기고 관심이 없으면 돼지바 두께에 대하여 토론하자
14.39.***.***
혼란스러웠군요. 마음 추스리시고……. (토닥토닥)
112.172.***.***
혼란스러운 표현에 대해 다시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비판 감사합니다.
220.84.***.***
진짜 평범한 페미니스트들은 무슨 죄야.
121.150.***.***
작가님. 지우시기 전에 썼던 것 처럼 펜이 칼 보다 강한 건 펜을 든 사람들이 언론을 조작할 수 있어서 그런 것 만은 아닙니다. 칼에 맞더라도 펜을 꺾지 않겠다는 신념이 있기 때문이죠. 그 점 명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12.172.***.***
호경狐鏡
혼란스러운 표현에 대해 다시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비판 감사합니다. | 16.07.21 22:56 | |
121.166.***.***
211.211.***.***
그 닉네임이 상대방을 자극하고 기분나쁘게 하는 닉네임입니다. 본인이면 꺼지고, 아니시면 정말 바꾸시길 바랍니다. | 16.07.21 23:18 | |
220.86.***.***
210.178.***.***
14.39.***.***
혼란스러웠군요. 마음 추스리시고……. (토닥토닥)
1.245.***.***
175.212.***.***
211.253.***.***
그런 법은 악용의 여지가 충분히 있습니다. 개인 사생활 침해로도 이어질 수 있구요. | 16.07.22 05:58 | |
220.84.***.***
진짜 평범한 페미니스트들은 무슨 죄야.
58.127.***.***
가만 있는 것도 죄라면 죄. 페미니즘 코스프레하는 페미나치를 방조한다는 건 동조하고 있다고도 생각할 수도 있음 이건 좀 너무 나간 생각이긴 하지만. | 16.07.21 23:15 | |
112.184.***.***
글쎄요.. 페미니스트가 아닌 사람들도 이건 아니라고 하는데.. 당사자격인 사람들이 잠잠히 있는 걸 보면 그냥 잠재적 동조자로밖에는 안보임.. | 16.07.21 23:25 | |
14.38.***.***
페미니즘이란게 국어사전으로 보면 걍 양성평등을 말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그냥 여성우월주의... | 16.07.21 23:35 | |
175.193.***.***
개.독에 대해서 기독교 전체가 욕먹는건 개.독을 방조하고 있기 때문임 | 16.07.21 23:36 | |
27.35.***.***
여기서 기독교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방조한다는 말도 이해할 수 없고. | 16.07.21 23:51 | |
175.193.***.***
기독교를 예시로 든건 메갈이 정상적이지 못한 페미니즘을 표방하기 때문이죠. 마치 개.독이 정상적이지 못한 기독교인 것 처럼. 방조한다는 말을 이해할 수 없다니.. 기독교 사회가 개.독을 막기 위해 무엇을 했는지 설명 가능한가요? 이런걸 보면 아주 적절한 예시 같은데. | 16.07.22 00:04 | |
27.35.***.***
메갈은 이미 페미니즘에서 벗어났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상적인 페미니스트들이 그들을 페미니즘의 안에서 제지하던가 뭘 한다는 거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고요.(자칭 페미니스트들이라고 하는 점에서 선긋는건 가능하겠죠) 그리고 방조라는건 그에 대해 편의나 도움을 제공하는걸 방조라고 하는데... 전체 기독교 사회가 님이 말하는 개.독에 대해 도움을 주거나 그런게 있나요? 방관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역으로 만약 한국인에 대해 좋지 않은 인상을 갖고있는 외국인이 님에게 '왜 한국인들은 그따구인거야' 라고 질문한다면 뭐라고 대답할지 생각해보세요. 한국인들은 어글리코리안을 막기 위해 무엇을 했는가? | 16.07.22 00:28 | |
27.35.***.***
답변하실 것이 있다면 쪽지로 해주세요. 본글이랑 상관없는 흐름으로 가네... | 16.07.22 00:30 | |
218.38.***.***
오프라인에서 활동하는 진짜 페미들은 이 상황을 잘 모르거나, 아니면 알고 메갈에 반박하려고 해도 그들의 목소리가 닿지 않을 정도로 축소되었기 때문일 겁니다. 최근 진짜 페미라 할 수 있는 양성평등주의자 분들이 메갈 등의 극단론자가 부풀어 오르면서 많이 쪼그라 들었다고 압니다. 안타까운 일이죠. | 16.07.22 02:30 | |
175.205.***.***
여태 한경오가 페미니스트라고 소개하던 작자들 보면 이건 응보를 치르는거같네요 | 16.07.22 15:40 | |
59.15.***.***
175.196.***.***
우리나라에서 논쟁의 결판은 없는거 같다. 결국 흐지부지 잊혀지기 전까지 이 사태는 계속되겠지........ 그러니까 이 논쟁을 즐길자는 즐기고 관심이 없으면 돼지바 두께에 대하여 토론하자
175.215.***.***
예전의 그 부드러움과 두툼함이 그립다.. | 16.07.21 23:41 | |
121.150.***.***
개인적으로 메가톤바 참 좋아했는데 얼마전에 먹으니 반토막 났더군요.. | 16.07.21 23:49 | |
219.248.***.***
돼지바는 됐고 올 때 메로나 | 16.07.22 00:51 | |
113.131.***.***
113.131.***.***
그리고 아예 오지 말고 메갈에서 연재하라는 댓글도 보이더군요. 댓글들도 알고 쓰는 걸까요.....웹툰 팬으로써 쓸쓸하네요. | 16.07.21 23:37 | |
175.215.***.***
121.150.***.***
작가님. 지우시기 전에 썼던 것 처럼 펜이 칼 보다 강한 건 펜을 든 사람들이 언론을 조작할 수 있어서 그런 것 만은 아닙니다. 칼에 맞더라도 펜을 꺾지 않겠다는 신념이 있기 때문이죠. 그 점 명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232.***.***
125.191.***.***
221.147.***.***
확실히 그렇네요 이번 사태로 메갈리아를 지지해서라기보다는 그동안 미처 알아차리지 못했던 서브컬쳐 종사자들의 인성이 그대로 드러났다는 점. 누구하나 온건한 자세로 차분하게 이야기하는 사람이 거의 없더군요. 있는대로 성질내며 마치 갑질하듯 조롱했지 | 16.07.22 01:15 | |
112.166.***.***
어차피 만화 연재종료하면 안볼인간들이 자기가 언제까지나 인기있는줄 알아요 ㅋㅋㅋㅋㅋ 좀 소름돋았습니다 | 16.07.22 01:51 | |
220.88.***.***
특히 ㅈ되게 하면 ㅈ된다고 말한분은 엄청난 충격이였죠 | 16.07.22 02:05 | |
121.173.***.***
61.74.***.***
117.111.***.***
121.137.***.***
175.205.***.***
125.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