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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아름다운 대한민국 [107]






댓글 |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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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국까가 아니라 평범한 우리나라잖아?
15.12.16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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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런 말단직원일을 안 해봤거나 2. 매우 비범한 멘탈을 가졌거나 제가 보기엔 1번 같군요
15.12.1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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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저리게 공감되네요 저도 사회복지요원으로 근무했었는데 제가 일했던 동사무소가 가리봉동이었더랬죠 그 조선족과 중국인노동자들 득실득실대서 한글보는것보다 한자보는게 많았던동네 말년에 있었던 일입니다. 비정규직으로 들어왔던 동갑내기 여자애가있었는데 어느날 조선족 두놈이 찾아왔죠 처음엔 워낙 흔한일이라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있는데 갑자기 큰소리가 나는겁니다. 보니까 비정규직애한테 온갖 육두문자와 협박성 멘트들이 난무하면서 때리려고하길래 말리려고하다가 인격적인 모욕과 육체적인 접촉을 계속해 욱해서 한대를 때려버렸죠. 뭐 결과적으로보면 경찰오고 난리났었지만 그 조선족놈들이 상습범이라 훈방조치로 나왔더랬죠. 그밖에도 이런일 많았습니다. 쌀이나 김치 타가라니까 일부러 안오고있다가 기어코 집까지 배달받는 놈들부터 맡겨논 물건 찾아가듯이 하는 놈들까지 물론 예로 든건 조선족이지만 사실 한국사람이라고 별반 다르지 않아요.
15.12.1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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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3자입장에서 인과관게만 보면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지만 사람정신력이란게 생각보다 많이 약합니다. 본문에도 있지만 내가 저사람들한테 못할짓 한것도 아닌데 쌍욕에 멱살 몇번 쥐어지면 성격 맛이 가는거 금방이예요. 비슷한걸로 군대에서 괜히 성격 배리고 담배배우고 오는 애들이 적은게 아니죠. 세상은 논리적으로 계산하고 편히살려고 해도 결국 감정적으로 돌아가더랍니다. 논리적일수가 없는게 멱살한번 잡이면 밤에 잘려고해도 내가 대체 뭘 잘못한거지 뭐가 이상한거지 왜 그 사람은 나에게 이런거지 하고 수백번은 생각하면서 멘탈이 박살나거든요. 그리고 악의적인 행동을 받은 사람은 육체적 정신적으로 서서히 병듭니다.
15.12.1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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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만화 감사합니다.
15.12.1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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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만화 감사합니다.
15.12.16 09:29
맞는 말입니다. 법이 그렇게 되있거나 윗선에서 뿅뿅짓한걸 왜 그분들이 욕먹어야하는지....결국엔 힘없는 사람들에게 박봉주고 총알받이하는거랑 뭐가 다를까요....
15.12.16 09:32
높으신 양반들이 암만 톱니바퀴를 갈구고 교체하고 해봐야 뭐합니까. 지들이 공급해줘야 할 전기를 안 공급하고 배터리를 독점하고 앉았는데.
15.12.16 09:33
일단 우리나라는 앞으로도 이 기현상이 바뀌지 않을것 같네요
15.12.16 09:51
추천 누르고 갑니다...ㅠㅠ
15.12.1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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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저리게 공감되네요 저도 사회복지요원으로 근무했었는데 제가 일했던 동사무소가 가리봉동이었더랬죠 그 조선족과 중국인노동자들 득실득실대서 한글보는것보다 한자보는게 많았던동네 말년에 있었던 일입니다. 비정규직으로 들어왔던 동갑내기 여자애가있었는데 어느날 조선족 두놈이 찾아왔죠 처음엔 워낙 흔한일이라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있는데 갑자기 큰소리가 나는겁니다. 보니까 비정규직애한테 온갖 육두문자와 협박성 멘트들이 난무하면서 때리려고하길래 말리려고하다가 인격적인 모욕과 육체적인 접촉을 계속해 욱해서 한대를 때려버렸죠. 뭐 결과적으로보면 경찰오고 난리났었지만 그 조선족놈들이 상습범이라 훈방조치로 나왔더랬죠. 그밖에도 이런일 많았습니다. 쌀이나 김치 타가라니까 일부러 안오고있다가 기어코 집까지 배달받는 놈들부터 맡겨논 물건 찾아가듯이 하는 놈들까지 물론 예로 든건 조선족이지만 사실 한국사람이라고 별반 다르지 않아요.
15.12.16 10:12
비오는 날엔 가리봉동에 가야한다 | 15.12.18 08:10 | | |
고생하셨습니다... | 15.12.29 19:46 | | |
재미있는건 이 사실을 다 아는데도 도와주지 않습니다... 심지어 구청 직원들 까지도요. 하는 소리가 나도 다 그 자리 격고 올라왔다 인데 글쎄여;;; 웃긴건 저희 구청은 하두 기피 대상 자리가 되니까 많이 문제있는 사람을 배정했는데(불친절왕 및 저고가 대상자... 인간말종) 웃긴건 이사람 자리에 있고나서는 민원이 안 들어옵니다;;;;; 특히 욕설 폭행은 커녕 들어오는 민원은 막내 다시 데려오라는 민원 뿐 ㅋㅋㅋㅋ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15.12.16 10:29
군대가 개혁한다 개혁한다하고 지껄이면서 실상은 몇십년 전이랑 크게 바뀐것도 없는 것 같은것도 비슷한 맥락이겠죠. 꼰대가 되야 높은 자리에 올라가는 건지 높은 자리에 올라가면 꼰대가 되는건지... | 15.12.16 10:34 | | |
높은 자리에 오르면 꼰대가 되는거같아요 물론 한국은 너무너무 심한거같지만.... 생각해보면 국K-1들도 원래 분야에서는 머리좋고 유능하고 성격 좋았으니까 뽑혔겠지만 하는 행태를 보면.... | 15.12.16 11:12 | | |
뭐 양쪽 다 맞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원래 아니었다 꼰대가 되건 원래부터 꼰대였던 간에 올라가려면 꼰대 마인드는 필수요소죠. | 15.12.16 11:40 | | |
발판이 달라지면 풍경이 달라지기 마련이죠 | 15.12.16 12:21 | | |
내 군대에서 가장 싫었던 때린놈보다 옆에서 "나도 너때는 맞았어." 하는 선임 놈. 그럼 니가 바꿔야지, 니네 기수가 한가득인데 바꿀 생각을 해야지. 지들이 실권다 쥐고 있으면서 딸랑이처럼 굴고있어. | 15.12.30 00:24 | | |
우리 사회는 아름답습니다. 제가 사는 사회는 아니지만요.
15.12.16 10:31
높으신분들 해결책: 복지사 교육 강화! 보상? 없어
15.12.16 11:18
늘 하는 소리지만 이 나라 국민은 뭉쳐서 자기보다 높은 놈에게 덤벼야 되는데 그럴 용기도 없고 능력도 없으니 자기랑 만만한 사람을 밟아서 욕구만 풀려고 함. 그 대표가 바로 위 만화처럼 감정노동자, 말단, 자기 자식... 덕분에 나라 꼴이 아주 자아아아알 돌아가고 있음.
15.12.16 11:25
그런 소리 해봤자 당신만 손해일걸요. | 15.12.16 19:40 | | |
그리고 높은사람에게 뭔가 피해가 가면 관련 직원들은 다 패널티를 받는 구조도 있죠... 직원들이 잘못한게 없더라도요 결국 윗사람을 뭐라하는 정도가 아니라, 아랫사람들을 보호까지 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 15.12.17 16:07 | | |
어벤저상향// 뭐가 손해인건지 모르겠는데요. 맞는 말 했고, 본인 포함 몇명이라도 저 댓글에 행동을 바꾼다면 의미 있는거지. | 15.12.19 06:33 | | |
맞는 소리를 했는데, 손해본다는 사람이 나오는걸 보니 저어어어어어얼대로 나라가 제대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 15.12.30 00:25 | | |
저도 세무소 알바할때 정말 세무공무원들 성격이 왜 그렇게 칼같이 날카롭게 듼지 알겠더라구요...
15.12.16 11:38
우리나라 국민이 딱히 근시안적이거나 그렇다기보다는..사회 구조가 점점 더 누굴 탓하기 어렵게 교묘하게 지배구조를 숨겨가고 있는 판이라..
15.12.16 11:47
유럽 몇몇 국가들 뺴고는 다 그렇죠 뭐 차라리 전두환, 박정희 같은 독재자가 있던 시절엔 저놈만 고꾸라트리면 세상이 변할꺼야 라는 희망이라도 있었지 이제는 뭐 적이 누군지도 모를 시대니.. | 15.12.16 12:30 | | |
하늘엔 조각구름 떠있고 강물엔 유람선이 떠있고 저마다 누려야할 행복이 언제나 자유로운 곳 뚜렷한 사계절이 있기에 볼수록 정이드는 산과 들 우리의 마음속에 이상이 끝없이 펼쳐지는 곳 도시엔 우뚝솟은 빌딩들 농촌엔 기름진 논과 밭 저마다 자유로움 속에서 조화를 이뤄가는 곳 도시는 농촌으로 향하고 농촌은 도시로 이어져 우리의 모든 꿈은 끝없이 세계로 뻗어가는 곳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얻을 수 있고 뜻하는 것은 무엇이건 될 수가 있어 이렇게 우린 은혜로운 이 땅을 위해 이렇게 우린 이 강산을 노래부르네 아아 우리 대한민국 아아 우리조국 아아 영원토록 사랑하리라 아아 우리 대한민국 아아 우리조국 아아 영원토록 사랑하리라
15.12.16 12:10
우린 여기 함께 살고 있지 않나 양심과 정의가 넘쳐 흐르는 이 땅 식민 독재와 맞서 싸우다 감옥에 갔거나 어디론가 사라져간 사람들은 말고 하루 아침에 위대한 배신의 칼을 휘두르는 저 민주인사와 함께 우린 너무 착하게 살고 있지 않나 우린 바보같이 살고 있지 않나 아, 대한민국. 아, 우리의 공화국... | 16.01.01 11:47 | | |
버니 샌더스가 말하는게 미국이든 한국이든 통용됨
15.12.16 12:41
글쎄 전좀다르게 생각함 말단직원한테 욕을 하든 뭐를하든 신경쓸필요가없다는거임 어차피 나야 말단시스템 일을 하는거니까 나한테 욕을해도 전혀상관이 없다는거지 이런 시스템을 만든 윗대가리가 문제인거니까 나야 법대로하면되는것이고 내가굳이나서서 뭘할 힘도안되거니와 할필요도 없다는것임
15.12.16 12:55
사람들마다 다르겠지만 99명이 칭찬해도 1명이 욕하면 1명만 기억에 남는 사람들이 있는 마당에 저런식으로 욕하는 사람들을 자주 보게 되면 정신적으로 괴로울 사람들도 많을것 같습니다만. | 15.12.16 13:57 | | |
군대에서도 병사들은 경과실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고의와 중과실에 대해서만 책임을 지죠. 하지만 군대에서 이등병들이 '나는 말단일 뿐이고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으니 선임이 뭐라고 갈구던 상관이 없다'라고 말하던가요?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습니다. 선임의 주먹이 이등병의 얼굴로 날아올때 군형법이 그 주먹을 막아주지 않듯, 뿅뿅의 식칼이 사회복지 공무원을 향할 때 법이 그 식칼 막아주지 않습니다. 당장이라도 식칼꺼내들 것처럼 살기등등한 민원인 앞에서 비기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쿨한 태도를 유지하기는 힘듭니다. | 15.12.18 22:54 | | |
칼같이 날카롭고지랄이고 할필요가없다는거지 그지랄하는게 만만히 안보일려고 그러는건데 그럼 오히려 일반 시민조차 피해를 보게 된다
15.12.16 12:57
말단직원한테 욕을 하는건 그냥 나무식하다하는 몰상식한 사람일뿐인데 그런몇몇의 특수한 사람때문에 어쩌고저쩌고하는거 자체가 그들하고 똑같은 수준이라는거지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법이문제 인거지 말단직원이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으니까
15.12.1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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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3자입장에서 인과관게만 보면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지만 사람정신력이란게 생각보다 많이 약합니다. 본문에도 있지만 내가 저사람들한테 못할짓 한것도 아닌데 쌍욕에 멱살 몇번 쥐어지면 성격 맛이 가는거 금방이예요. 비슷한걸로 군대에서 괜히 성격 배리고 담배배우고 오는 애들이 적은게 아니죠. 세상은 논리적으로 계산하고 편히살려고 해도 결국 감정적으로 돌아가더랍니다. 논리적일수가 없는게 멱살한번 잡이면 밤에 잘려고해도 내가 대체 뭘 잘못한거지 뭐가 이상한거지 왜 그 사람은 나에게 이런거지 하고 수백번은 생각하면서 멘탈이 박살나거든요. 그리고 악의적인 행동을 받은 사람은 육체적 정신적으로 서서히 병듭니다. | 15.12.16 13: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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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런 말단직원일을 안 해봤거나 2. 매우 비범한 멘탈을 가졌거나 제가 보기엔 1번 같군요 | 15.12.16 16:04 | | |
그렇군요. 저것도 몇몇 특수한 경우군요. 네 잘알겠습니다. 저도 1번. | 15.12.30 16:05 | | |
사회복지쪽으로 일하고 싶으면 그냥 요양병원 같은데 들어가는게 나음
15.12.16 13:10
아니면 번듯하게 지어진 복지관... | 15.12.16 13:51 | | |
DNA 펄-럭
15.12.16 14:01
복지관 공익 출신으로 격하게 공감합니다. 약자라고 다 착한게 아니더라구요
15.12.16 14:15
기성세대들이 너무 나약한 후세대들 키워놨음 세상은절대 좋지만 않다 선과악이 공존하는곳이다 스스로 자립하는법조차 모르는 현세대의청년들이다 애초에 그렇게 만든 기성세대의 문제이기도 하다
15.12.16 14:23
그래서 누굴 까겠다는 건가. 자립하는 법? 학생들 죄다 수능공부하는 기계로 만들어놓고 할 소린 아니지. 선과 악이 공존? 차라리 선이 공존한다는 확신이라도 들면 이 지랄을 안 하지. | 15.12.19 06:35 | | |
세상이 좋지 않은걸 다 아니까 다들 세상 흉흉하다는 얘기 하고있는데 개인의 나약함으로 문제를 밀어버리면 사회 발전이란게 없죠 지금 사회 시스템과 시민의식 수준의 문제를 개개인이 감당해야할 문제로 치부해버리고 계신데 그건 아주 위험한 생각입니다 | 15.12.29 00:34 | | |
진짜, 멍청하시네요. 여태까지 기성세대들이 만들어놓은 똥기저귀가 이곳저곳에서 터지고 있는건데요? 그들이 얼마나 바보인지아세요? 자기들이 나라 일으켜세우고 박정희 찬양하는 인간들이에요. 박근혜가 7개국어 할줄안다고 떠벌리고 다니구요. | 15.12.30 00:29 | | |
우리몯 강인한 후세대가 되어 이런놈들 죽창꽂아 버리는 세상을 만듭시다! | 16.01.03 16:45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대한민국 전 국민은 국방의 의무를 가진다는 부분을 바꿨으면 함... 현실적으로 법으로 정해놓은것은 남성만이니... 법을 바꾸기 싫으면, 여성도 의무 복무를 하던지... 저출산이 문제라던데... 의무로 2명 출산 혹은 입양을 하던지... 기본선상에 서지도 않고, 남여평등이니... 여성권이니 주장하는것이... 솔직히 보기 좋지는 않음. | 15.12.16 14:41 | | |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흔한백수// 잠시 실례하겠습니다. 말씀하시고 싶으신 부분은 잘 알겠지만, 남성이 현역으로 군복무를 하는 것은 남성에게 국방의 의무 외에 '병역의 의무'가 따로 지워져 있기 때문입니다(여성에게 지워진 국방의 의무는 유사시 작전 협력 등-군수물자 생산 등-으로 따로 구분). 남성복무는 징병제, 여성복무는 모병제(여군제도)로 운영됩니다. 또한 병역법상 병역의 의무가 남성에게만 부과되는 것은 합헌이라는 헌법재판소 판례가 있습니다(2006헌마328). 때문에 성별간 병역문제를 언급하고 싶으시다면 여성들이 아닌 헌법재판소 측을 먼저 비판하는 것이 적절하다 봅니다. 윗 댓글에 적혀있듯 성별간 갈등 문제가 아니란 것이지요. | 15.12.16 16:14 | | |
화낼 번지수를 잘못 찾는 것들은... 사회생활을 할 자격이 없는거지요... 화난다고 아무거나 물고, 짖고 하다보면, 가축과 다를게 뭐가 있겠습니까? 그렇다고 그런 인간들을 거르거나 교육할 방법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저 "나도 억울하게 욕먹었으니, 니가 억울하던 말던 욕먹어라." 는 식의 연쇄가 줄어들길 바랄뿐...
15.12.16 14:35
근데 님도 화낼 번지수 잘못찾아서 남성 징병을 여권운동 탓으로 돌리는 게 안타깝기만 하네요. 애초에 징병제 틀 잡힐 땐 여권운동은 커녕 가부장적 사회제도 그대로 굴러가던 시절이라는 거. | 15.12.19 06:37 | | |
맞죠. 윗사람이 시키는대로 할뿐인 직원을 나무랄수는없는것이죠. 며칠전에도 일처리가 잘 안됬다고 직원에게 욕하시던 분을 봤었는데 참 여러생각이 들게 만드는 만화입니다. 좋은만화감사드립니다.
15.12.16 14:37
소재의 폭이 넓으시네요. 연륜이 느껴집니다. 좋은 이야기 잘봤습니다.
15.12.16 14:38
잘봤습니다
15.12.16 14:52
저도 사회복무요원 출신인데 사회복지쪽에서 근무하는 사람들보면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15.12.16 15:11
애초에 우리나라가 복지 수혜 범위가 존나 좁은 것도 문제다. 살기 팍팍하고 받을만 한 것 같은데 기준상 못받는다니까 막막해서라도 화가 날 수 밖에. | 15.12.19 06:38 | | |
적십자에서 단기간 일해본적이 있습니다. 일단 적십자에서 구호해주는사람들도 다 지원조건이 있습니다. 동사무서와 구청과 연계해서 도와줄수도 있긴한데 어정쩡하게 조건안되시는분들은 다음에 해드릴수있도록 하겠습니다 하는등으로 달랠수밖에 없습니다. 그럴때마다 전화로 울면서 우린당장 내일굶는다는분들부터 (이렇게 절박할경우 반찬배달이라도 할수있도록 함. 다만 역시 이것도 인원수 정해져있음) 전화로 노발대발 난리를 치는분들부터.. 그나마 봉사원들이 있어서 다행이였지 진짜 사회복지쪽은 보살 아니면 사이코패스 둘중하나가 됨. 그리고 여러가지 느꼈던것중 하나가 정말찢어지게 가난한사람들이 많다는것. 하루하루 굶는 10~30대도 많다는것. (사지도 개멀쩡함. 근데 이들 대부분은 고졸인지라 막노동공사판 아닌이상 취업이 매우매우매우힘듬. 부양가족도 다 한트럭씩있음) 아기낳고 분유살돈없는 엄마들이 각 구마다 트럭으로 있다는것. 돈많은사람들이 그래도 기부도 많이하는데 정말.. 건물세받아서 그돈을 기부하시고 이러는 좋은분들인데 돈을 받는쪽은 아무리 기부금을 줘도 돈이 안모이심..
15.12.16 15:59
그러니까 기부 말고 시스템적인 복지가 더 힘을 써줘야 되는 건데... 그게 안 되네요. | 15.12.19 06:39 | | |
지금 직장에서 사회복지사 직급으로 9년정도 일해보니... 뭐, 케바케임. -_- 동사무소급 사회복지공무원은 죽어나가는건 맞지만, 구청, 도청급은 할만함. 다만 이건 처리해야 하는 일의 종류가 달라서 그렇고, 동사무소급은 민원이 지랄맞고, 구청,도청급은 작업량이 지랄맞는다는 차이가 있을 뿐 양쪽 다 일에 치여죽는다는건 같음.
15.12.16 16:12
(958963)

.***.***

항상 좋은 만화 감사합니다...
15.12.16 16:43
과연 여기있는 비판자 중에 몇명이나 투표를 할까... 도덕적인 사람 뽑자고요 ㅎ
15.12.16 16:45
항상 생각할 거리가 많은 만화 그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 날 때마다 이것저것 읽고 있어요
15.12.16 16:51
항상 우리나라 사람들은 총을 쏜 사람을 탓하지 않고 총을 탓하기 바쁘죠. 그것보다도 저희 형이 어려운 사람들 도와주고 싶다고 사회복지학과 전공해서 이제 곧 1년이면 대학 졸업하는데.. 현실을 보니 막막합니다. 그렇다고 착한 형 말리기도 뭐하고...
15.12.16 17:02
추천하려고 로그인 함... 공익요원이셨어서 그런지 공익만화를 잘 그리시네요
15.12.16 17:28
공감가네요 점점 사회가 을vs을의 구도를 만들어서 그들만의 세상이 되는거같네요
15.12.16 17:46
매번 좋은만화 감사합니다
15.12.16 17:51
참으로 씁쓸하네요.. 오늘도 애국심 고취시키고 갑니다. 항상 좋은만화 감사해요
15.12.1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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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국까가 아니라 평범한 우리나라잖아? | 15.12.16 22:17 | | |
외면한다고 현실이 달라지는 건 아니죠 | 15.12.16 22:30 | | |
좋을 거? 독자들에게 현실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비판과 변화의 필요성을 알게 하지. 까지 않으면 영원히 안 바뀐다. | 15.12.19 06:40 | | |
우아 아름대한 대한민국 !! 하고 외치기에는 현실이 너무 팍팍한걸 ? | 16.01.17 10:04 | | |
수급자입장에서도 참 힘든게 일어나서 걸어가줄때까진 봐줘야하는데, 이제 무릎 좀 펴려고 하니까 지원을 똑 끊어버리죠. 젊은층이야 그나마 윗대가리가 문제인걸 알지만, 늙은이들은 당장에 상대하는 공무원들이 미워보일법합니다. 결론은 지들끼리 다 쳐먹는 윗대가리가 문제란말입니다.
15.12.16 19:41
ㅇㄱㄹㅇ ㅇㅈ. 다만 그분들도 조금 대국적으로 보셔서 그 분노를 투표로 푸셔야 하는데 그러진 않으셔서... (물론 이건 야당 꼬라지 탓도 있지만) | 15.12.19 06:41 | | |
잘 봤습니다
15.12.16 19:53
현실을 정말 잘 표현한 것 같아요. 멋진 만화 잘 봤습니다.
15.12.16 20:50
시스템의 문제를 지적하려면 사실 더 철저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와서 행패부리는 인간들을 보면서 도덕적으로 우위에 서려고 해봐야 바뀌는 건 없죠. 문제는 그런 인간들이 왜 생길까...를 따져보면 결국 그것도 시스템의 문제라고 봐야합니다. 물론 간단히 해결될 문제는 아니지만, 적어도 좀 더 진취적인 자세로 생각해 볼 수는 있겠죠.
15.12.16 21:11
저도 눈때문에 공익갔는데 마침 허리디스크 있는 상태라서 더고생.. 그상태로 짐나르고 노동하고 ㅎㅎㅎ 다리한쪽 마비되서 질질 끌면서 걷고있는데 그래도 시킬건 다 시키더라고요 ㅎㅎ 역시 공익하면서 느낀 건 절대 공무원은 하지말자...라는 것. 어딜가나 비슷한가봅니다.
15.12.16 21:21
이 노래가 브금으로 들어가 있었으면 참 좋았을 듯... : https://youtu.be/wp704pfKqOk
15.12.16 21:36
감정노동직에 근무하는 입장에서 공감가는 만화네요. 근데 한가지 재밌는게, 여기서는 다들 공감하고 그런다 쳐도 또 다시 현실에서는 만만한게 감정노동직들이니 그런사람들한테 화풀이 합니다. 조금만 실수해도 말이죠. 제가 여기 감정노동직에 근무하면서 생긴 가장 큰 직업병 중 하나가... 불신증... 이라고 해야 할까요? 길을 이렇게 걸어가면서 지나가다 보면, '저 사람들도 겉으로는 멀쩡하고 착해보여도 나랑 통화하면 다 돌변하겠지?'라는 생각들. 그래서 저는 어딜 가더라도 같은 서비스직에게는 절대 함부로 못하겠습니다. 꼭 저를 보는 것 같더군요. 제 여친이 그런 직원들한테 심하게 대하면 저도 모르게 역정을 냅니다. 지금 뭐하는 짓이냐고. 그럼 여친은 그러죠. 자기는 내편이냐고 아니면 저 직원편이냐고. 그런데, 제가 업무 끝나고도 고객들과 통화하며 힘들어하는거 몇 번 보더니 그 다음부터는 안그러더군요. 미안했다고. 당장 자기 가까운 소중한 사람이 이런 고통 겪지 않으면 사람들은 절대 모릅니다. 평생 알 수가 없죠. 그게 서비스업의 현실입니다. 근데, 이 사회는 서비스업에 많은 연봉을 준다거나 좋은 복지를 준다거나 하지 않아요. 이게 현실입니다.
15.12.17 08:55
슬프네요 | 15.12.17 09:53 | | |
지배자들 : ㅋㅋㅋ 역시 ↗밥싸움이 제일 재미있다니깐. ㅋㅋㅋ
15.12.17 10:41
전의경이나 경찰 말단들도 저 사회복지사랑 같은 입장이지 뭐. 위에있는 사람들은 말단과 시위하는 사람들이 서로 싸우는걸 지켜보거나 아예 관심 안 주거나 둘 중 하나겠고. 그만큼 위로 올라가는게 최고지만, 말이야 쉽지. ㅋ
15.12.17 10:42
그림이 좀 엉망이라 집중할 수가 없어 ㅇ_ㅇ;;
15.12.18 10:21
부드럽게 말씀해주셨으면 좋았을 것같습니다. | 15.12.18 22:55 | | |
초반에 일 좀 해보니 난 목에 칼이 들어가도 남에게 굽신거리며 살 수 없다는걸 깨달았음. 그런데 별 능력없이 꼿꼿하게 살려니 고달픔 ㅋ.
15.12.18 23:26
난 텔레마케터도 사람이니까 네네 안씁니다 하고 정중하게 돌려보내는데 잊을 수 없는 한 새4576끼가 있다. 길가는 도중에 무슨 캐피탈이라고 전화왔는데 '저 학생이에요'하고 안쓴다고 했는데 갑자기 그쪽에서 '씨346발 왜 목소리 깔고그래' 그러고 욕하더만.. 내 말투와 목소리톤이 어때서!!!! 첨으로 들어서 당황했다. 보복할려고 하는데 회사 이름을 까먹어서 뭘 하지도 못했음. 전화상으로도 무릎 꿇게 만들고 싶었는데.
15.12.19 19:31
잘 봤습니다.
15.12.19 20:31
정말 공감되는 내용이네요
15.12.20 14:08
사회 구조적 문제도 있지만, 동사무소 직원들이나 말단 공무원들이 욕먹는 이유 중 하나가 업무태만으로 있다가 욕하거나 클레임 걸고 민원 넣으면 그때서야 해주거나, 규정상 안된다고 하다가도 진상부리면 있던 규정도 사라지는 마술을 부리는 놈들이 있다보니, 그렇지 않은 사람한테도, 자연스럽게 안되면 진상짓부터 부리는 것 같습니다. 기업은 최근부터 클레임 걸면 거는 데로 다 해결해 주지 않기 시작했죠 이게 오히려 형평성에도 어긋나고 진상도 늘리는 짓이라서요 공무원도 제발 그랬으면 좋겠네요.
15.12.24 11:26
공감되는군 | 16.01.12 17:51 | | |
업무 태만이 아니라는건 위에 만화만 봐도 알겠네요. 1인당 600명이 애들 장난도 아니고. | 16.01.19 19:59 | | |
비난의 화살은 대개 비난을 받아야 할 대상이 아니라 비난을 하기 쉬운 대상에게 꽃히지요.
15.12.28 18:46
사람들도 다 압니다 다만 자신보다 강한 상대에겐 분노를 표출할 수 없으니 당장 자신보다 약해보이는 먹잇감을 자신의 감정의 해소용으로 사냥한것뿐
15.12.29 00:36
지원금에 의존해야 할 정도로 인생 막장으로 전락한 사람들이다보니 저런거죠 ㅉㅉ 그런데 주민센터에 힘세고 강한 보안 요원만 잘 배치해도 알아서 분노조절 잘 합니다 ㅋ
15.12.29 08:46
좋은 작품입니다. 저도 감성?노동자라 어느정도 공감이...프린터 원가로 달라고 ㄸ을 싸기에 먹고 떨어져라식으로 줬더니 그자리에서 포장 폐기하고 잉크장착해가더니 조금있다가 잘못사갔다고 다른제품 달라고...내가 분명히 포장 벗기고 잉크장착하면 교환환불 불가라고 먼저 말했는데 그때는 똥구멍으로 들었냐? 진심 옥상에서 밀어버리고 싶었는데 장사 방해되서 교환해줬는데...얼굴 기억하고 다음에는 씨디 1장도 안판다.
15.12.29 23:58
난 진짜, 별로 배운것도 없고 사회생활도 그냥 평범할뿐이고 책도 그렇게 많이 읽은 것도 아니지만 이 나라가 잘못되었고 첫단추부터 잘못 껴져있다는걸 알고 있는데, 나라 자체가 이곳저곳 곯아있다는게 나같은 멍청이한테도 뻔히 보이는데, 그걸 내가 이야기를 하려니 사회에서의 힘은 나약할 따름이고 이걸 같이 이야기 해볼려고해도 기성세대들은 눈을 돌리며 또래세대들은 관심들이 없고 후세세대들에게는 그저 미안할 따름이고... 쩝.... 적어도 내가 어릴적에 학교에서 배운단어들은 "약자에게는 약하고 강자에게는 강한 사람이 되자." 라는 말들이 있었던거 같은데... 쩝...
15.12.30 00:34
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 정말 팬입니다 !
15.12.31 11:24
후.... 그들은 왜 선거라는 힘을가지고도 이런 꼴을 당하는가
15.12.31 11:42
정말 좋은 만화로군요... 만화 내용과는 별개로 그 공무원분께 대쉬까지 하셨으면 좋았을텐데요.
15.12.31 12:01
지금 결혼해서 잘 사시는 필자한테 무슨 망언을. | 16.01.04 01:27 | | |
저도 동사무소에 공익 근무 할 때 난데없이 와서 욕 시전하는 아줌마 잊혀지지 않음..
16.01.02 05:00
감정노동이란것이 한국에만 존재하는 종류의 노동인지? 이른바 소위 선진국이라는 나라들은 법을 제정하는 높으신 분들이 현장에서 업무를 보는지? 민원인과 실무자의 싸움은 근본적으로 국민의식에서 비롯된 것인데 그걸 죄다 기득권의 만행으로 둔갑시키는 필력이 놀랍네요
16.01.13 06:34
시스템의 문제를 죄다 '국민의식' 같은 정신론으로 둔갑시키는 억지가 놀랍네요. 이제부터 다들 착해집시다 같은 급의 헛소리입니다. | 16.01.19 20: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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