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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단편)크리스마스의 살인마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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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176952 | 댓글수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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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마- 우울감 우울감이 찿아와서 자길 죽이려 한다.(■■) 헌데 왜 ■■하려고 하는지 우울감이 나에게 묻는다. 과거를 회상해 본다. 실없는 인맥.안정되지 않는 일자리.밀린 월세.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다른 곳은 아주 아득한 옛날 어렸을 적에 사람다운 가치가 무엇인지 알려준 시절로 돌아간다. 생활도 결국 시간제 일자리처럼 생활의 반복이고 안정된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한다. 행복은 순간일 뿐이다. 라는것을 깨닫게 된다. 우울감은 다음날 찿아와 '남은 삶'을 돌려준다(■■ 포기) 다른 동명이인에게 간다.(독자들에게 ■■하지말고 힘내라는 메세지를 전하는것 같다.)
14.12.2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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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맞을 겁니다. 동명이인을 죽이고 온 것도 맞을 거고. 다만 피를 뒤집어쓰고 등짐(시체?)을 짊어진 모습이 마치 산타처럼 보이게 함으로써 주인공이 살인마에게 '무언가'를 받았다는 사실을 암시해주는 듯합니다.
14.12.2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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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구나 나는 옆건물 동명이인을 이미 죽이고왔다는 암시로 피칠갑된 등을 보여준거라고 생각했는데
14.12.2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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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피가 아니라 산타를 나타내는 장치죠 막짤 보면 노골적으로 산타모습을 보여주네요
14.12.2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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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보더라도 옆건물 동명이인의 원수를 죽이고 시체 담아서 가는데 자기얼굴과 목소리를 알지만 살려주겠다고 말하는 모양새인데?? 산타를 피칠갑살인마랑 겹치는 연출은 너를 안죽이고 삶을 선물해주는 살인마로써의 크리스마스 선물인거고..
14.12.2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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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심오하면서 라면이 땡기는 만화입니다.
14.12.2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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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결국한거?
14.12.2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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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피가 아니라 산타를 나타내는 장치죠 막짤 보면 노골적으로 산타모습을 보여주네요 | 14.12.28 09: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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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렇군요 | 14.12.28 10: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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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맞을 겁니다. 동명이인을 죽이고 온 것도 맞을 거고. 다만 피를 뒤집어쓰고 등짐(시체?)을 짊어진 모습이 마치 산타처럼 보이게 함으로써 주인공이 살인마에게 '무언가'를 받았다는 사실을 암시해주는 듯합니다. | 14.12.29 13: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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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좋은 해석이네요. | 15.01.25 20: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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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생각이 들게 하는 심오한 만화로군요. 자, 이제 오른쪽으로 가실까요.
14.12.2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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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옷에 등짐을 보면 살인마는 산타를 묘사한게 아닌가 싶네요
14.12.2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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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마지막 뒷모습에 산타를 연상했는데 작가님의 의도가 맞는듯 합니다 | 14.12.28 09: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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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구나 나는 옆건물 동명이인을 이미 죽이고왔다는 암시로 피칠갑된 등을 보여준거라고 생각했는데 | 14.12.28 09: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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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라기 보다는 저승사자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에게 죽음을 선물하는 저승사자. | 14.12.28 10: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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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에게는 저승사자였을지도 모르겠지만 작중 주인공에게는 고단한 현실속에서 과거를 돌이켜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해 주었고 앞으로 삶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어준 존재라서 산타일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 14.12.28 13: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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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결말.... | 14.12.29 00: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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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아닙니다. 저 보따리에는 시체가 담겨있고요. 등에 피가 젖은것은 보따리에서 등방향으로 피가 새서 등에 젖은것입니다. 인생은 그렇게 아름답지 않습니다. | 14.12.29 17: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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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 이건 일부러 여러가지 해석의 여지를 만든 만화에요. 정답이 없어요. 바보미닝님이 산타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바보미닝님한텐 산타가 아닌거고 산타라고 생각하는 사람한텐 산타인겁니다. | 14.12.29 18: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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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일수도.. 살인마일수도.. 악마일수도.. 열린결말.. 주인공의 입장은 스크루지 생각도 나네요 | 14.12.29 18: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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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결말 싫어해서 비추 드립니다. | 14.12.30 03: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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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가 준 선물이 결국 우울했던 자기자신을 죽이고 남은삶을 자신답게 살게 하기 위한것이었다 뭐 이런정도의 해석이 드네요 | 14.12.30 04: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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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달님 웃자고 한말입니다......... | 14.12.30 10: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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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닥 웃기는 말은 아니네요 | 15.01.30 21: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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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보고 알았다... 크리스마스 선물 한번 좋네요.
14.12.2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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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는 사실 살인마로 밝혀져. 충격!
14.12.2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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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지 모르겠으니까 일단 추천
14.12.2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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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이었으면 죽었겠지...
14.12.2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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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굉장히 와닿네요 ㄷㄷㄷㄷ
14.12.2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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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소름
14.12.2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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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산타...?
14.12.2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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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동이 아니라 오른쪽으로 가십시오
14.12.2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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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대작 스멜
14.12.2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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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말좋네요...
14.12.2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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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그림도 좋고 내용도 좋다...오른쪽에서 뵙겠습니다
14.12.2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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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가 삶의 의미를 가르쳐 주는걸 선물로 주고 사라졋다... 이건가...
14.12.2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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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오른쪽으로 보내야 된다...
14.12.2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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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이다....
14.12.2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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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산타 할아부지...
14.12.2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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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하게 현타 오는 만화네요...
14.12.2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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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담은 자루 들고가는 살인자의 뒷모습에서 산타를 연상하는 기묘함
14.12.2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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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입장에선 사신같은데 살기로 마음을 고쳐먹으니 산타가 된 것 같네요
14.12.2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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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소오름... 대작엔 추천
14.12.2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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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색,연출이 너무 인상적이에요
14.12.2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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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보더라도 옆건물 동명이인의 원수를 죽이고 시체 담아서 가는데 자기얼굴과 목소리를 알지만 살려주겠다고 말하는 모양새인데?? 산타를 피칠갑살인마랑 겹치는 연출은 너를 안죽이고 삶을 선물해주는 살인마로써의 크리스마스 선물인거고..
14.12.2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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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누르고 갑니다.
14.12.2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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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작품 잘 봤습니다. 제목을 아예 크리스마스의 산타클로스라고 짓는게 여운이 더 남지 않을까요? 작가님 의도도 더 잘 전달되고.
14.12.2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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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일 하시는지 몰라도 대단하시네요.
14.12.2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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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지친 여자가 ■■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산타가 삶을 준거 일 수도.
14.12.2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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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마- 우울감 우울감이 찿아와서 자길 죽이려 한다.(■■) 헌데 왜 ■■하려고 하는지 우울감이 나에게 묻는다. 과거를 회상해 본다. 실없는 인맥.안정되지 않는 일자리.밀린 월세.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다른 곳은 아주 아득한 옛날 어렸을 적에 사람다운 가치가 무엇인지 알려준 시절로 돌아간다. 생활도 결국 시간제 일자리처럼 생활의 반복이고 안정된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한다. 행복은 순간일 뿐이다. 라는것을 깨닫게 된다. 우울감은 다음날 찿아와 '남은 삶'을 돌려준다(■■ 포기) 다른 동명이인에게 간다.(독자들에게 ■■하지말고 힘내라는 메세지를 전하는것 같다.)
14.12.2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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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렇게 생각했는데 | 14.12.28 21: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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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달전에 ■■ 한 친구가 생각나네요...힘들다는건 알고 있었는데.. 괜찮겠지 싶어 마음만 가지고 가까이 못 있어 준 게 많이 안타깝네요.. 알고도 방치 한거 같기도 하고...후... | 14.12.29 13: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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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워 맞추기는 맞은거 같은데 너무 연상해 내기 어렵네요 | 14.12.29 20: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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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들어왔다 끝까지 읽지않고는 못배기는 만화는 오랜만....
14.12.2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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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ㅠㅠㅠ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해주는 만화네요ㅠㅠ 감사히 읽고 갑니다!!
14.12.2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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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타인의 피=산타의 붉은 옷으로 치환을 시킨다는 발상자체가 굉장한것같습니다;; 그저 살려준다는것에 그치지않고 뭔가 다른사람의 삶을 선물받는다는 느낌이 들어 의미심장하고 한편으론 뒷맛이 쓰네요 좋은 만화 감사합니다
14.12.2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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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님의 만화를 더 보고 싶습니다.
14.12.2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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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만화네요.. 작화력도 엄청좋으시네 ㅠㅠ
14.12.2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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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습니다. 그동안 인생을 낭비한만큼 남은 삶을 살아야겠죠.
14.12.2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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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해동기는 맥거핀이겠죠? 이거 저만 궁금한가요?
14.12.2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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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이것도 있네... 작가분이 만화력이 엄청난듯 | 14.12.28 19: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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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런 세상에
14.12.28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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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살인마는 소리없는 살인마죠. 콜레스테롤, 신경정신병, 스트레스,우리가 익히알고 있지만 무시하고 있는 소소한 그러나 중대한 우리의 삶을 저해하는 요소들,. 한번쯤 경각심을 갖지만 또 잊고 지내는 그런병들. 다시는 그런 생활을 하지마라는 만화인듯.
14.12.2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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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에서 살인범을 연상시키는 연출에 놀랐습니다; 뒤통수를 띵하게 맞은 느낌이네요..! 내용도 음악이랑 잘 어울리고 한번쯤 제 인생을 뒤돌아볼 수 있게끔 하는 찐한 단편입니다. 혹시 출처 남기고 공유해도 되는지요?
14.12.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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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괜찮습니다 | 14.12.28 20: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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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4.12.28 21: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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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어요! 김강이면 제 어릴때 친구랑 이름이 같네요 ㅎㅎ
14.12.2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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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 만화 끝나는 순간에 브금도 끝나서 소름이 쫘아아악
14.12.28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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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작 보고 그림자 라는 소설이 순간 떠올랐네요. 대략 저런 스토리로 여자 정신병자 만들어 나가는 스릴러였는데 말이죠.
14.12.28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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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좋은데 문장이 맞춤법이라든지 상당히…
14.12.28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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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도 그래요. 중간에 일어 번역될때만 보이는 표현같은것들이 아쉬웠어요. | 14.12.29 07: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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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마지막에 동명이인 죽인거 맞죠..?
14.12.29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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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대단
14.12.2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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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솔직히 이해는 잘안갑니다.(이해력이 제가 좀 딸려서)
14.12.2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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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그림도 맘에들고 스토리도..
14.12.2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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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진짜 맘에 든다 마지막에 우오...ㅋㅋㅋㅋ 잘만드셨네요 ㅋㅋ
14.12.2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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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도 그렇고 그림체도 맘에 들어요.^^
14.12.2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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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나 그림도 흠잡을 곳 없이 멋진 작품이네요 추천드립니다 ㅎ
14.12.2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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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14.12.2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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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다 읽자마자 딱맞춰 끝나는 브금에 또 한번 놀랐네요. 엄청나게 신경쓰셨을것 같습니다
14.12.2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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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내용 좋네요! 추천입니다!!
14.12.2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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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자유의농구패달맨이지은대죄는 뭐임 ㅋ
14.12.2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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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잘만들었다
14.12.2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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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밌게 봤네요. 짧은 내용인데도 인상 깊었습니다.
14.12.2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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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이런 리플 달면 욕 먹을 것 같지만 마지막 부분 문장이 좀 지리멸렬해서 갑자기 몰입도가 확 떨어지네요 ㅠㅠ 메세지는 와닿았지만...
14.12.2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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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앞부분보고 베히모스 떠올렸네요
14.12.2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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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아서 할 말을 잃었습니다.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14.12.2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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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건지 잘 모르겠다. 똑똑한 사람 엄청 많네 참말.
14.12.2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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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 공유 받습니다
14.12.2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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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잘못했을까 너무 궁금하네요
14.12.2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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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옷 코스프레한 고양이 기대하고 들어왔다 갑니다
14.12.2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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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가아니고 이미 죽여서 피가 묻었고 저 보따리는 시신아님?
14.12.2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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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연출, 채색 완전 죽여주십니다. 여러가지로 해석될수 있는 스토리도 일품이네요..궁금해서 다른글 보기 눌러봤는데 이작품 하나밖에 없더군요..제발 좀더 그려서 눈좀 호강하게 해주세요~
14.12.2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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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어지간한 프로보다 훨씬 나으시네요..연출이나 스토리텔링이나
14.12.2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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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마가 아니라 처음부터 산타라서 주인공에게 정말로 중요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물하려고 온거라고 개인적으로 해석했습니다. 칼들고 주인공이랑 같이 돌아다니는데 보면 아무도 제제를 안하죠 놀라지도않고 경찰들도 시큰둥하고요. 느긋하게 커피마시고있고 ㅋㅋㅋㅋ 그리고 올린시기도 크리스마스가 작중배경도 아마 크리스마스로 추정되는데 산타가 주인공에게 정말로 필요한걸 선물하고 갔다는결말 개인적으로 이렇게 해석했습니다.
14.12.2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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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살인마라고 하길래 게이브 뉴웰 생각 했는데......
14.12.2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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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일단 살인은 저질렀네요. 마지막에 사람도 아닌 주제에 그런척 후다닥 이란 표현이 있는데 사람을 죽였으니 인간이길 포기한다는 위의 내용이 있었죠.
14.12.2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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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더 이상 사람도 아닌 주제에 그런 척 후다닥"이 불필요해보이고 이해하기 어려운데 굳이 들어간 이유는 그걸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뭘해도 살인마라는 대목이 있었으니.... | 14.12.29 18: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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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무도 구인네스를 언급 안하는거죠... 그와는 별개로 그림도 참 좋고 후반부 독백이 좀 알기 힘들었지만 알아보려고 몇번씩 다시 보게 하는 마력이 있는 만화였습니다. 작가님 블로그 같은 게 있으면 적어주시면 좋겠네요. 주인공 눈이 크면서도 눈물샘이 묘사된게 묘하게 매력적이네요.
14.12.2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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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측면에서 어떻게 해석하냐에 따라 말하고자 하는 결말이 복선이 많네요 개소름;;; 저 살인마라는 캐릭터가 동명이인을 정말 죽였는지 안 죽였는지 모르겠지만 확실해보이는건 마지막 살인마의 빨간 뒷모습은 [여자입장]에서는 자신의 삶을 되돌아볼수 있게하고 다시 한번 산다라는 원동력이라는 선물을 [산타]라는건 알겠네요
14.12.2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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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좋은 의미로 개성적인 만화네요 강추~
14.12.29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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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을 하려던 여자였던 점까지는 윗분들과 비슷하게 생각하는데 남자의 정체에 대해선 그림 그대로 살인마이며 산타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동네에 살았던 동명이인이고 이렇게 헷갈렸다면 비슷한 연배였을텐데 이건 비슷한 고민(같은 아파트 출신에 지금도 옆 아파트라는 점에서 같은 수준의 소득이나 집안 사정)을 안고사는 동연배의 사람들을 표현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남자의 등이 노골적으로 피칠이 되어있고 자루를 지고 있으며 그 사람을 찾았다는 언급과 나레이션의 "더 이상 사람도 아닌 주제에"라는 말등으로 미루어 결국엔 희망을 찾지 못하고 ■■했다고 추측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산타처럼 보이게 연출한 부분은 주인공인 여자는 ■■하지 않고 남은 삶을 살도록 택했으니 여자에겐 산타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14.12.2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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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등의 빨간색 연출은 피가 확실합니다. 주인공의 독백인 [더이상 사람이 아니다]가 그 확실한 근거이죠. 범인역시 전에 살인을 히면 더이상 사람이 아니게 된다고 말했고요. 다만 등짐(아마도 시체 내지는 범행도구로 추정)을 지고 가는 빨간 등을 산타클로스처럼 묘사하여 주인공에게 삶에 대헤 성찰할 기회를 선물했다는 중의적 의미를 나타내고 있네요.
14.12.2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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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굉장하네요. 뭔가 생각하게 만드네요.
14.12.2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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