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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도망쳐 삶의 현장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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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보기클릭)115.137.***.***

    BEST
    자본주의인 이상 격차는 생기지만 이로 인한 불평등은 국가의 개입으로 완화해야겠죠. 그러라고 공기업 복지정책이 있는건데 어떤놈들은
    23.02.06 08:14

    (IP보기클릭)111.171.***.***

    BEST
    사실 자본주의.시장경제체제는 진짜로 순수하게.시장경제로 끝까지 놔뒀으면 공산주의보다 먼저 멸망했을수도 있음. 하다가 자본가들과 국민들이.조져질대로 조져지고 국가개입으로 살아난거지 대표적인게 뉴딜정책
    23.02.06 05:37

    (IP보기클릭)211.203.***.***

    BEST

    실제로 빈민우파들이 '이미 내 인생은 망했으니 다 같이 ㅈ되보자'하는 심리로 투표함
    23.02.06 19:17

    (IP보기클릭)211.203.***.***

    BEST

    23.02.06 19:18

    (IP보기클릭)211.23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부히힣
    표지 그림…꼬추를 줄로 꽁꽁 묶어놓은거 같아요;; | 23.02.06 20:09 | |

    (IP보기클릭)111.171.***.***

    BEST
    사실 자본주의.시장경제체제는 진짜로 순수하게.시장경제로 끝까지 놔뒀으면 공산주의보다 먼저 멸망했을수도 있음. 하다가 자본가들과 국민들이.조져질대로 조져지고 국가개입으로 살아난거지 대표적인게 뉴딜정책
    23.02.06 05:37

    (IP보기클릭)211.203.***.***

    사랑을 담아서D.VA
    신자유주의 경제학자도 '순수한 자본주의는 가능하지도 않고 바람직하지도 않다'고 하는 마당임. 주류 경제학자들 역시 지주를 혐오한다거나 토지의 양도소득에 대해 100% 과세를 해야한다는 사람도 있고 | 23.02.06 19:19 | |

    (IP보기클릭)115.137.***.***

    BEST
    자본주의인 이상 격차는 생기지만 이로 인한 불평등은 국가의 개입으로 완화해야겠죠. 그러라고 공기업 복지정책이 있는건데 어떤놈들은
    23.02.06 08:14

    (IP보기클릭)211.203.***.***

    내지갑을에퍼쳐에
    빈민 우파들이 자기보다 잘사는 화이트칼라 꼴보기 싫다고 투표 ㅈ같이 해서 다 같이 삶의 질을 나락으로 이끌자고 발광하는 투표를 하면서 정작 재벌들은 숭배하고 신성시하고 진선미의 화신이라고 떠듬. 언론이 가해자고 민중이 피해자다? 민중피해자론은 진작에 뒤졌음. 공범이라고 해주는 것도 올려치는거야. | 23.02.06 19:10 | |

    (IP보기클릭)118.235.***.***

    근대 내가 군대 가보고 느낀건 협력으로 능력을 이기는건 전근대까지만 인것 같음 현대 장비도 무식하면 못 다루더라고 그리고 저건 같은 인간이라는 전제를 가지고 논의를 진행하는데 저사람들이 상상하는것보다 훨씬 심각한 능력의 차이가 있음 너무 심하서 나라를 버리고 미국으로 가버려도 될 정도로 말이지
    23.02.06 13:55

    (IP보기클릭)118.235.***.***

    루리웹-0988383099
    저 글의 논지는 최저임금을 늘리고 격차를 해소하자는 거지만 아무리 선천적이거나 경제적인 이유로 벌어진거라고 해도 능력에서 차이가 나면 그 다음은 돈 많이 주는 곳으로 인력이 빠져나갈 수 밖에 없고 지금도 진행되고 있음 스카이 박사급들은 지금도 미국으로 도망가고 있는데 잡으려면 그 사람들한테 돈 몰아줘야하고 그러면 격차 심해지는거임 격차를 줄여서 저 사람들이 다 도망가고나면? 인도나 다른 제3세계처럼 되는거지 | 23.02.06 14:00 | |

    (IP보기클릭)211.203.***.***

    루리웹-0988383099
    월급 상한선을 형성하다는게 아니라(하향평준화를 주장하는게 아니라) 상향 평준화가 필요하다(비숙련 블루칼라도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라면 아무 문제 없다고 봄 | 23.02.06 19:15 | |

    (IP보기클릭)218.237.***.***

    경쟁원리는 눈에 보이고 계량할 수 있고 단기적인 가치에 대해 몰두를 하게 만드는데 그게 전 사회적인 가치기준이 되어버리면 그 필요성 이상의 병폐가 발생하지 동일노동 차등임금의 불평등과 저출산 문제는 지금 바로 눈 앞에 있는 문제들이고 그 밖에 자본논리와 숫자로 계량하지 못하는 수많은 병폐들이 있는데 그것까지 다 안고서 앵무새처럼 경쟁원리는 불가피하며 무조건 옳다 주장하는 것은 오히려 반지성적인 태도지 경쟁이 항상 옳은가에 대해 선진국들은 이미 경쟁지상주의 한국과 전혀 다른 방향의 전환을 하려 하고 있음 프랑스의 대학 서열 철폐는 유명하고 독일은 지금 성적순으로 의사를 뽑는 대신 추천에 의해 의대입학을 받는 정책을 시행하려 하고 있음
    23.02.06 14:44

    (IP보기클릭)211.203.***.***

    김로그_
    경쟁을 너무 강조하면 여기에 질린 '똑똑한' 사람들은 공무원/공기업/공공기관에 취업하려고 함. 똑똑한 사람들이 경쟁을 기피할 수 밖에 없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면, 엘리트들이 생산성보단 안정성을 추구하게 되기 때문에, 결국 해당 국가의 경쟁력이 약화됨. 국가주의의 자멸이 이런 식으로 오는거지. 성취지향인간으로 리스크 테이킹을 하면서 살면 뭐하나? 안정지향인간으로 사는게 훨씬 행복한데? 부모가 전문직이라서 가구 순자산이 빵빵한 집안에서 태어난 사람이면 굳이 노동강도 높은 고임금 직업을 선택하려고 할 동기가 떨어지는 것도 있고. 부모세대가 엄청난 노동강도에 시달린 것을 뻔히 아는데 그 길에? 굳이? | 23.02.06 19:13 | |

    (IP보기클릭)211.220.***.***

    사실 차등이라는 거 자체가 필요없긴 함. 그저 수요와 공급일 뿐인데.
    23.02.06 17:20

    (IP보기클릭)14.63.***.***


    모두가 평등하게 멸망 당하는거야 'ㅁ'
    23.02.06 17:24

    (IP보기클릭)211.203.***.***

    BEST
    Oukitel

    실제로 빈민우파들이 '이미 내 인생은 망했으니 다 같이 ㅈ되보자'하는 심리로 투표함 | 23.02.06 19:17 | |

    (IP보기클릭)211.203.***.***

    BEST
    빅세스코맨김재규

    | 23.02.06 19:18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23.6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11월 13일
    근데 주변에 저런 사람들 은근히 많습니다. | 23.02.06 18:18 | |

    (IP보기클릭)218.234.***.***

    뒤로갈수록 글이 많아져서 아쉽네요 읽기가 어려워용
    23.02.06 17:25

    (IP보기클릭)223.62.***.***

    만화 내용에 대체로 공감하지만, '사람들이 기피하는 직업'이 과연 페이가 짜다는 것만이 기피하는 이유가 되는지 의문입니다. 원양어선, 조선업, 건설 등등 돈 많이 준다는 일은 있지만 손에 굳은살 박혀가며 일하기보다는 책상앞에 앉아 여름에 에어컨, 겨울에 히터 틀고 커피한잔의 여유와 함께 안전하게 일하고픈 사람이 많을테니까요. 저는 남들보다 돈 더 많이 버는 삶보다는 최대한 고생 덜 하면서도 고만고만한 삶을 유지하길 원합니다. 근데 이 나라는 뭘 해도 죽기살기로 열심히 하지 않으면 굶어죽는다는 것도 문제긴 하군요.;;
    23.02.06 18:18

    (IP보기클릭)112.154.***.***

    renirevenge
    지금 평택 노가다 판은 높은페이로 오히려 젊은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고 합니다. 조선업은 최저시급수준에 대우도 안좋아서 외노자들도 추노 하고 있다고 하고요 실수하면 팔다리 날라갈 만한일을 최저시급 받고 하라면 누가 하겠습니까 | 23.02.09 19:59 | |

    (IP보기클릭)223.62.***.***

    루리웹-1198916003
    물론 위험하고 고된 일은 그만큼 돈도 많이 줘야 한다는 의견에는 저도 동의합니다. 돈이라도 넉넉하게 안챙겨주면 진짜 할맛 안날테니까요. 근데 조선업쪽에서 용접하는 분들이 돈 많이 번다고 들었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었던 걸까요? 최저시급은 너무하지 않나 싶습니다.;; | 23.02.09 20:07 | |

    (IP보기클릭)112.154.***.***

    renirevenge
    https://youtu.be/ZobOjfH0r3g 그런대 그것이 실재로 일어났습니다. | 23.02.09 21:08 | |

    (IP보기클릭)211.203.***.***

    결과의 평등이 성립되려면 기회의 평등이 뒷받침 되어야 함. 결과의 평등마저 ㅈ같으니까 그거라도 공정하게 하자는건 일종의 진보임. 가장 중요한 것은 "공부를 못해도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는 노동조건"임. 그런데 노예근성 가진 ㅄ들이 계급배반투표를 하니까 문제인거임. 국민이 권력을 가진 민주주의 국가에서, 그 국가에게 문제가 있다? 그럼 그건 국민이 문제인거지. 민중공범론이 괜히 나오나? 다 자업자득임.
    23.02.06 19:08

    (IP보기클릭)175.213.***.***

    ㅈ소 다니다 2년 못채우고 나와서 죄송합니다.
    23.02.06 21:52

    (IP보기클릭)58.230.***.***

    저도 어렸을때 비슷한 소리 들으면서 저런 일이라도 누군가는 해야되는 일인데 너무 폄하하는거 아닌가? 라고 생각했던적이 있었지요. 다들 비슷한 생각하는군요.
    23.02.07 00:37

    (IP보기클릭)223.62.***.***

    비묘
    누군가는 꼭 해야만 하는 일이지만 동시에 최저시급의 2배를 쳐준다 해도 하기싫은 일이기도 하죠. 집안 살림살이가 어떻든 사람이 일을 하게되면 하루 시간의 대부분을 일터에서 보내게 되는데, 감전사, 실족사 등 죽음의 위험과 항상 마주보는 것보다는 안락한 공간에 있고자 하는 것이 인간의 본능이므로 '언제든 그 고통스러운 공간으로 굴러떨어질 수 있다'라는 공포감이 차별과 직업의 귀천을 만드는 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식에게 위험한 일을 시키고 싶지 않은 부모의 마음이 특정 직업의 폄하라는 형태로 나타나 그것이 대물림되고 고착화되었다는 거죠. 물론 그것이 옳은 건 아니기에 폄하보다는 '감사'의 마음을 갖는 게 더 적절하고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 23.02.09 2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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