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판타지 한컷 낙서 -350-

[A.Shipwright]

이 이야기는 누구도 볼 수 없어.

그럴만한 가치도 없으니까.

젊은 테러리스트 아우터, 에이브럼 부스는

비명소리로 사람의 뇌를 터뜨리는 힘이 있었다.

에이브럼은 각성 이전에 자기 능력을 알려준 예언자를 만날 정도로 운이 좋았고

능력이 자기자신을 해하지 못하게 특별한 두건을 제작할 정도로 철두철미했다.

그가 대응하지 못한 것은 아우터 학살 허가 명령이 내려질 정도로 신나는 사회상과

변칙총기를 들고 나타난 이상개체대응팀와

세계 바깥에서 이뤄진 절대적 간섭이었다.

"오랜만이야.

많이 그리웠어?

맨날 아니래."

"너는 강하다.

너는 흉악하다.

이제 네모의 맹세를 버리겠다.

봉인의 다짐 또한 버리겠다.

기뻐하라.

네 놈은 내가 직접 쳐죽이는 최초의 괴물이 될테니."

[G・리모어]

볼륨 슬라이더 음소거...

[시유림]

압축해서 구겨죽이는 할아버지가 직접 패죽인다

[나일세]

할배 진심 빡치다.

[ㅣㅣㅣㅣㅣㅣㅣ]

후드야 너는 딱히 반갑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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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배 패배플래그 세우시네

[유이련.]

어 현자 할배 진심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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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요요]

절대자: 아잇 시끄러워 음소거

응 안 반가워 후드놈아

보라색 직장인을 직접 때려죽이는 네모영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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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지르는 사람 이해 못했는데 누가 설명좀....도와줘요 스피드 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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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그두건을 쓰고있는 특수대응팀을 만나버려서 그냥 사살당한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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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밖의 간섭으로 음소거당함

[블라스티에르]

3번 그림 너무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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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네모의 맹세를 께서인지 위에있는 마법진이 원형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