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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이 세계범위인 몇 안되는 민족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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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노스: 존경합니다 징기스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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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늘 만화 잘보고 있습니다. 2. 그래도 천년 정도 지나니까 확실히 저렇게 하하호호 웃을 수 있죠. 근대적인 민족(네이션으로서의 민족) 이전의 일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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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 아 한국에서도 좀 태웠죠? ㅎㅎ 태워먹은 나라가 너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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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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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노스: 존경합니다 징기스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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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싯팔!!! | 21.03.09 08: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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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이 세계범위인 몇 안되는 민족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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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늘 만화 잘보고 있습니다. 2. 그래도 천년 정도 지나니까 확실히 저렇게 하하호호 웃을 수 있죠. 근대적인 민족(네이션으로서의 민족) 이전의 일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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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ㅎㅎ | 21.03.09 19: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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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은 조선군이 훌륭하게 해줬답니다 | 21.03.04 13: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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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호란 때 몽골군도 청군에 참전했었습니다. 기록에 보면 만주족 보다 더 잔인했다고 하더군요. | 21.03.09 19: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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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나그네
몽골의 피의 도살자.ㅋㅋㅋ | 21.03.09 19: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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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나그네
아랍과 러시아는 아직도 몽골에게 이가 갈린다던데 | 21.03.10 03: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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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몽골애들도 러시아에 이 갈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러시아가 몽골에게 지배당한 거는 알고 계시던데, 몽고 제국 무너진 이후 러시아 떡상 역사는 잘 안 알려졌더군요. 러시아가 떡상하면서 킵차크 칸국이 박살나면서 자기들이 러시아에 한 행위에 대해 보복을 좀 당했고. 이후 20세기 되어 러시아가 진짜 세계구급으로 등장하면서 몽골은 눈물나는 역사가 시작됩니다. | 21.03.10 03: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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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앞잡이 허를러깅 처이발상 말이구나. 걔는 몽골 인민이 성씨를 쓰지 못 하게 해서 오늘날에도 몽골 사람 절대다수는 성씨를 몰라서 몽골사람이 한국 언론에 몽골 사람은 성이 없다는 얘기를 당당하게 쓰는 황당한 지경까지 갔지. 거기는 족보가 없어도 부계로만 이어지는 성씨를 중시하고 동족혼을 금지하는데 그게 다 무너졌어. 족보를 말살한 홍위병과 김일성이 떠오르더라, 공산주의는 다 그런가. | 21.03.10 21:30 | |
(IP보기클릭)220.119.***.***
잘 아시네요 ㅎㅎ 그 외 공산국가 시절에 소련에 조금 시달렸죠. 제가 일하는 곳에 몽골인이 2분 계시는데, 중국 하면 일단 이 갈고 그 다음이 러시아더군요. 사실 주변국과 사이좋게 지내는 국가 자체가 베네룩스, 발트3국 정도 빼면 매우 드물죠 ㅎㅎ 얘네들도 사실, 더 큰 위협이 있으니 지들끼리 뭉친거지만요 | 21.03.11 03: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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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몽골 사람들 성씨를 어떻게 되찾아야 하나 걱정입니다. 이런 걸 확장해서 생각하면 북한과 중국과 베트남의 족보를 회복하는 문제, 류큐의 카라나(唐名. 이게 류큐사람 진명. 예를 들면 후나코시 키진이 아니라 용의인)와 가보를 되찾고 공산주의보다 더 오래된 폐단을 생각하여 일본의 우지와 카바네를 다 회복하는 일을 생각하는데 성인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 21.03.11 11: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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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씨인사이드
우라~! | 21.03.04 09: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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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싯팔, 저게 무슨 수레야!!! | 21.03.09 08: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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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즈 수는 기억하냐?! ????:13개다!!!!! | 22.08.04 18: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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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176.***.***
몽골 : 아 한국에서도 좀 태웠죠? ㅎㅎ 태워먹은 나라가 너무 많아서
(IP보기클릭)220.72.***.***
(IP보기클릭)121.135.***.***
징기스 칸이 죽고 그 아들들이 제국을 나눠 먹음 + 몽골인들 자체 행정력이 미약하니 외국 민족들을 행정관으로 다수 기용(특히 위구르족) + 원나라 같은 경우는 몽골인들이 중국문화에 동화되다가 몽골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상실하게됨 등등 여러 이유가 있죠 | 21.03.04 09:06 | |
(IP보기클릭)121.135.***.***
유목민족 특유의 승자독식 계승 문제 때문에 형제끼리의 내전도 잦았다는 문제도 있고요. | 21.03.04 09:07 | |
(IP보기클릭)211.244.***.***
통치도 항복하면 걍 세금만 내게하고 별 터치 안했음 통치력도 통솔력도 부족해지니 바로 무너지는거지 유목민족인 만주족은 청나라 세웠지만 | 21.03.04 19:04 | |
(IP보기클릭)1.250.***.***
솔직히 150년이나 유지됐고 그 이후로도 티무르나 무굴같은 짝퉁 후계자들도 대제국 만든거 보면 역사적으로 보면 절대 실패한게 아닙니다 긴 역사에 후대의 지대한 영향력까지 미친 로마 제국이 워낙 쩔었던거죠 | 21.03.04 23:53 | |
(IP보기클릭)173.33.***.***
? 유목민족 전통으로 장자나 승자한테만 물려주는게 아니라 분할상속으로 나눠주는 것 (그건 성경에 나오는 탕자의 비유에도 등장하는 작은아들이 자기몫 미리 달라고 해서 받아서 나가는 일화같이) 때문에 제국이 여러 한국, 원등으로 잘게 쪼개져서 힘을 잃었다는게 통설 아님? 당장 님 바로 위 댓글에서도 “아들들이 제국을 나눠먹음”아라고 했는데...? | 21.03.08 21: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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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투르크족들의 형제살인이랑 잠시 혼동했었네요. 제가 말한 승자독식은 그냥 무시하세요. | 21.03.08 22: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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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보면 유목민족의 한계라고 볼수 있을듯. | 21.03.09 19:25 | |
(IP보기클릭)220.79.***.***
만주족은 농업도 했고 상대적으로 중국이랑 가까운 위치에 중국 정복하기 전에 요동의 한족을 흡수했기 때문에 몽골에 비하면 중국을 통치하기에는 훨씬 유리한 점이 있었음. | 21.03.09 21: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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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들은 코른의 병사들이니 영국놈들은 젠취의 수하겠군! | 21.03.09 08:44 | |
(IP보기클릭)118.39.***.***
(IP보기클릭)122.56.***.***
그럼 바다민족주의나 후니즘이 먼저 나와야지! | 21.03.09 08:44 | |
(IP보기클릭)1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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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 좀 풀어봐용 | 21.03.09 08: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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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엔 농사지음? | 21.03.09 22:12 | |
(IP보기클릭)1.230.***.***
수렵채집하다가 위구르 족이 몰락한 다음에 이동함 | 21.03.09 22:17 | |
(IP보기클릭)1.230.***.***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gil092003&logNo=222266643873&navType=tl 이분 블로그 추천드림 | 21.03.09 22:22 | |
(IP보기클릭)121.72.***.***
아잇, 링크 건 거에는 안 나오고 거기서 또 카페를 링크 걸잖아!!! https://cafe.naver.com/booheong/190351 아무튼 지식이 늘어따! | 21.03.09 22:52 | |
(IP보기클릭)106.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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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보자면 오래 됐으니까 | 21.03.09 17:03 | |
(IP보기클릭)183.97.***.***
일본은 광산등 모든 동식물 사람까지 수탈 해간 나라임 심지어 한글마져 없애려고 했고 평생을 반도인들을 노예화 시키려고 했음 님들이 지금 독립 안했으면 흑인들 처럼 사탕수수 따면서 등짝에 채찍질 당하고 후대는 역사 왜곡으로 원래부터 피지배국 이였다느니 하면서 꿈과 희망도 없이 살아 갔겠지 하지만 몽골은 그정도는 아니였음 | 21.03.09 17:11 | |
(IP보기클릭)106.246.***.***
몽골이 더 심했는데요. 여기 이야기나온 황룡사터를 포함해서 모든 문화재를 약탈하고 태워버리고 모든 동식물 사람까지 수탈해가고 심지어 사람을 꼬챙이에 꿰어 죽이고 수많은 고려인들을 노예화 시켰는데. 그리고 위안부도 대놓고 고려 조정을 시켜서 모집해서 보내게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이후 몽골은 저렇게 자국이 저지른 만행에 대해 반성하기는 커녕 되려 당시 세계 여기저기에 태워버린 문화재 살육한 사람 노예로 삼은 사람 등이 많다고 자랑스럽게 떠벌리고 다니니. | 21.03.09 17: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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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당시는 왕과 귀족들의 판단이 잘되었다면 크게 파손이 없었을거임, 근데 쳐들어오기 전에 금나라가 남는 자원을 활용해서 몽골에 대항해서 몽골은 애내들에게 자원과 집이 있으면 시도때도 없이 항쟁과 게릴라 전을 한다고 판단 그 때부터 본격적으로 다 족치고 태워버리고 다닌 것 | 21.03.09 17:25 | |
(IP보기클릭)183.97.***.***
금라라 몰락 시키고 그담 신라로 쳐들어옴.. | 21.03.09 17:25 | |
(IP보기클릭)183.97.***.***
나는 치밀함과 간사함 항시 나쁜 생각만 가득찬 일제가 몽골보다 더 무섭다고 생각함 | 21.03.09 17:28 | |
(IP보기클릭)106.246.***.***
몽골 침략은 고려시대고 그 당시 신라는 있지도 않았는데? | 21.03.09 17:29 | |
(IP보기클릭)183.97.***.***
아 혼동했음... | 21.03.09 17:31 | |
(IP보기클릭)183.97.***.***
35년이라는 기간에 한반도의 모든걸 황폐화 시키고 다 긁어가고 마지막 까지 가짜돈 까지 찍어내서 그돈으로 마지막 유물까지 털어가고 경제 인플레이션까지 일으킨 일본이 더 악랄함 아직도 그 잔재가 남아서 또, 일본이 있음으로 끊임없이 로비로 토착왜구 신친일파를 양성해서 지금도 한국을 괴롭히고 있음 | 21.03.09 17:33 | |
(IP보기클릭)183.106.***.***
가장 큰 차이라면 몽골은 어쨋거나 세조구제에 근거해서 고려를 나라로 인정한거죠. 사실상 보호국 체제였지만 그래도 독립국이었으니까요. 반면 일본은 국가자체를 지워버린거죠. | 21.03.09 19:20 | |
(IP보기클릭)14.36.***.***
가장 큰이유는, 매우 가까운 근 현대의 역사이기 때문임. 거기서 파생되는 이유로 1번은, 아직도 그시절을 살았던 피해자가 생존해 있기 때문이고, 2번은 , 그시절의 가해세력이 그대로 권력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임. 이렇다보니 결국 가해세력이 본인들을 정당화 하기위한 행동을 하게되고, 또 피해집단은 그러한 가해세력의 정당화에 2차 피해를 입는형태가 됨. 독일처럼 깔끔하게 가해세력이 전멸해버리면 그런일이 없는데,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그당시 권력을 가지고 있던것들이 그대로 권력을 승계하고, 또 후대에 물려주다보니 발생하는 문제인것. | 21.03.09 19:30 | |
(IP보기클릭)14.36.***.***
일본의 현 집권세력이 야스쿠니에서 전범들 방빼고, 우리나라에게 애매하게 유감같은 소리안하고 제대로 책임있는 사과 하고, 그 태도 유지하면 우리가 일본에 대해서 이렇게까지 부정적으로 대했을까? 독도가지고 시비 안털고, 뭐할때마다 식근론 들이밀면서 우리의 상처를 건드리는 짓을 하지 않았다면? 국가관계에 일방적인건 없어. | 21.03.09 19:36 | |
(IP보기클릭)114.111.***.***
라떼는 말이야도 아니고 몽골이 그때이후로 시비건적이 있음? 하지만 일본은? | 21.03.09 20:22 | |
(IP보기클릭)211.46.***.***
일본이랑 우리는 현재진행형이고 당시 고려는 몽골의 부마국이 됌 당시 부마국은 파격적 위치고 고려 자체를 인정해 줬음. (몽골 황실 여자들은 황실내 남자랑 결혼하는데...고려가 외교적으로 몽골의 공주랑 고려 왕자가 혼인하는 부마국 자리까지 올라감) 심지어 나중에는 고려왕의 후손들이 몽골의 황금씨족까지 올라감. 그리고 일제처럼 민족 말살정책 같은건 안함. 물론 상대적으로 대국의 문화에 영향을 받았지만 몽골 안에서도 고려양이라는 지금의 한류랑 비슷한 문화가 퍼짐. 고려양은 후에 원말명초까지 영향주고 명나라가 나중에 오랑캐 문화라고 금지 전까지 유행했을걸... | 21.03.09 20:34 | |
(IP보기클릭)220.79.***.***
말리스미제르님과 맥주추적자님 말이 둘다 맞다고 봅니다. 1차적으로 고려에서 하층민들은 몽골에 치를 떨었겠지만 무신정권을 제외한 왕족과 귀족은 어쨌든 자기 기득권은 유지했기 때문에 그렇게 극단적인 반감을 가질 수 없었고 반감을 가져봐야 이미 자기들이 몽골과 협상을 했기 때문에 겉으로는 얌점히 있어야 했겠죠. 그리고 원나라를 건국해서 전통적인 세계관의 천자를 자처했으니 그 아래에 위치하는 것도 납득할 수 없는 게 아니죠. 그러나 일본의 경우는 조선왕실을 이름만 남겨놓고 조선을 직접 통치했고 그 자신도 전통적 세계관의 천자가 아니었으니 천자에게 책봉을 받은 조선왕에게 충성하는 상층으로서는 납득하기 힘든 부분이었죠. 하층의 경우에는 개항으로 인해 영향을 받게 되었고 사회경제적 변화와 태평양전쟁시기 수탈로 고통을 받았고 그게 대몽전쟁만큼 고통을 겪진 않았지만 은 아니지만 근대이기 때문에 아직 그 고통을 겪은 사람이 있고 그 사람에게서 전해들은 사람이 있고 생생한 기록이 있기 때문에 용서하기 힘든 거죠. 그리고 그걸 제대로 사과하지 않은 일본의 윗세대랑 제대로 사과받지 않은 한국의 윗세대의 결정에 뒷세대가 납득하지도 못했고요. | 21.03.09 21:43 | |
(IP보기클릭)121.169.***.***
몽골은 현재 힘이 없으니깐 못괴롭히는거지 아직도 중국만한 땅덩어리 가지고 있었봐라 당시에도 GR이었던 놈들이 과연 일본이나 중국보다 덜할까 | 21.03.10 01:17 | |
(IP보기클릭)14.45.***.***
거의 천년전 일 가지고 보복해야 한다 어쩐다 하는게 더 졸렬하지 않음? | 21.03.10 03:09 | |
(IP보기클릭)222.113.***.***
일본이 몽골 수준이 되면 분노도 몽골 수준으로 낮아지지 않을까? | 21.03.10 03:40 | |
(IP보기클릭)220.119.***.***
간단합니다. 주변국도 아닐 뿐더라 현대 대한민국과 엮이는게 별로 없거든요 | 21.03.10 03:51 | |
(IP보기클릭)61.98.***.***
벌써 천년도 더 지난일인것도 있지만, 제일 큰건 지금의 몽골이 몽골제국시절의 몽골과는 달리 완전쩌리로 전락한게 제일 클겁니다. 만약에 몽골제국이 여전히 건재하는 상태에서 저렇게 대놓고 우리나라가 옛날에 한국에 쳐들어와서 한국이기고 지배했었는데.... 허허허.... 하는 뉘앙스로 말했어봐요. 아마 지금의 일본에게 느끼는 감정과 별로 차이 없을껄요? | 21.03.10 09:45 | |
(IP보기클릭)61.83.***.***
412542
몽골에 자부심을 느끼는 애들 많아 대제국을 이뤘다는 것과 서양에도 한방 먹였다는 것을 이유로 말이야 | 21.03.10 10:18 | |
(IP보기클릭)61.83.***.***
412542
삐뚤어진건 현실은 보지않고 시덥지도 않은 토나 다는 댁의 정신머리겠지^^ | 21.03.10 10:53 | |
(IP보기클릭)222.110.***.***
피해자들이 아직 살아있는 근대사와 수세기전 일은 체감이 다를수밖에... | 21.03.10 13:46 | |
(IP보기클릭)183.97.***.***
(IP보기클릭)183.106.***.***
(IP보기클릭)222.113.***.***
그 대가로 몽골은 러시아와 중국에 끼여서 … | 21.03.10 03:42 | |
(IP보기클릭)220.119.***.***
몽골제국이 정말 잘 나갔지만, 20세기는 눈물의 역사입죠... | 21.03.10 03:53 | |
(IP보기클릭)222.113.***.***
그거 무슨 근육시바견 밈이네. | 21.03.10 21:32 | |
(IP보기클릭)220.119.***.***
오. 정확한 밈이네요 ㅎㅎ | 21.03.11 03:18 | |
(IP보기클릭)220.86.***.***
(IP보기클릭)115.21.***.***
일리있는 정보네요. | 21.03.10 09:41 | |
(IP보기클릭)222.110.***.***
징기스칸이 아니라 몽골인의 유전자를 가짐 ㅋㅋ | 21.03.10 13:47 | |
(IP보기클릭)220.86.***.***
"칭기즈칸이 좋은 예다. 그가 몽골제국의 깃말을 들고 흑해에서 태평양까지 세상을 정복하며 남긴 것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그의 유전자다. 옥스퍼드 대학의 크리스 타일러-스미스 교수팀이 러시아, 중국, 중앙아시아인들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현재 1,600만 명의 남자들이 칭기즈칸의 염색체를 보유하고 이다. (Wade, 2006). 대략 따져보면, 세상 남자 200명 중 하나는 칭기즈칸의 후손이라는 것이다." - 서인국 <행복의 기원> (참고로 서인국 교수님은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님이십니다.) | 21.03.10 16: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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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피해를 꼽자면 먼저 러시아의 문화 자체가 정체되어서 러시아 문화에는 중세가 없다고 하고 또 뒤쳐진 문화를 따라잡다 보니까 아직도 겉만 그럴 듯 하고 속이 부실한 문제가 있지. 더 큰 문제는 이 일로 우크라이나와 벨라루스와 러시아로 찢어진 거. | 21.03.10 21:3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