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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안알려진 아라비안 나이트 이야기
1화 / 칼리프와 얀데레 왕비 이야기 : https://bbs.ruliweb.com/family/212/board/300063/read/30631788
2화 / TS 아랍 왕자님 이야기 : https://bbs.ruliweb.com/family/212/board/300063/read/30631806
3화 / 뱀과 나무꾼의 슬픈 사랑이야기 : https://bbs.ruliweb.com/family/212/board/300063/read/30631814
4화 / 여혐왕자님과 남혐공주님 이야기 : https://bbs.ruliweb.com/family/212/board/300063/read/30631854
5화 / 여기사와 야만인 괴물 이야기 : https://bbs.ruliweb.com/family/212/board/300063/read/30631783
'여보, 자꾸 촌놈 하나가 이세계물 소설을 하나 써와가지고는 나보고서
이세계로 다시 보내달라고 하는데 어떻게하지? 역시 무시하는게 맞겠지?'
'ㅇㅇ 무시가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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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증오류가 많아서 적어놓음 1. 말린체는 헤로니모 이전에 구출되었고, 그것도 선물로 받는 형식으로 구출됨 2. 몬테수마가 진짜 함정파놓고 자폭공격한건지, 아니면 걍 불렀다가 아즈텍애들이 빡쳐서 죽인건지는 알수가 없음. 3. 테노치티틀란 들어간 담에 바로 슬픔의 밤이 아님, 스페인 다른 원정대랑 내전 함 벌이고서 돌아온 동안에 지휘관들이 식인축제열던 아즈텍인들보고 무서워서 다죽인 탓에 공공질서 박살내놔서 터진거임요.
(IP보기클릭)218.154.***.***
아니요 테노치티틀란에 있었습니다. 시간순서가 1. 스페인에서 더 큰규모의 정벌군이 도착했는데 탈영에 가까운 상태였던 코르테스를 체포하겠다고 선언 2. 코르테스와 일부병력은 그친구들 설득하러 감 설득 성공. 3. 코르테스가 가있던동안 아스텍은 명절기간이라 또 수천명의 인신공양을 올리며 축제를 벌임 4. 끔찍한 광경에 겁을먹은 코르테스의 부하들이 일부 축제인파와 충돌하며 사상자 발생 5. 코르테스와 설득된 스페인 본토병력+원주민 지원군이 테노치티틀란으로 입성했으나 이전과는 다른 스산한 분위기에 위화감을 느낌. 6. 테노치티틀란에 주둔해놨던 부하들에게 이전 상황을 듣고는 깜놀, 부하들을 문책하였으나, 이미 아즈텍 귀족들은 수만의 병력을 결집시키고 철기무기까지 흡수한채로 매복중. 황제 몬테수마는 단순한 소요사태라고 커버치지만, 사실 이미 주요 도로와 요새지역에 병력을 다 배치해놓은 상태. 7. 슬픔의 밤 시작. 전멸에 가까운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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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살이유는 그 전통축제라는게 천명 규모로 인신공양하는거라서 그거보고 멘붕하고, 툴락스칼텍 동맹군이 자기들도 잡아먹으려한다고 계속 수근거려서 그럼. 온 도시가 피칠갑되고 사람이 사람잡아먹고 식인종들이 광기어린 눈으로 처다보고 동맹군도 계속 잡아먹힐거라 수근대는데 그상황에서 멘탈유지하는게 더 신기한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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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군이 아무리 적다한들 1000명이 넘었고 8000여명의 동맹부족민들도 있었어서 도시 주요지역이 간당간당하게는 컨트롤이 되고있었습니다. 근데 아즈텍 귀족들이 협상하는 척 하면서 힘을 빼놓고는 지방에 있던 정예군들을 수도권으로 재배치할 시간을 번거죠. 그래서 이후 학자들이 몬테수마와 귀족들이 반격을 위한 시간끌기용으로 협상한건지 아니면 진짜 협상해보려다 안되서 죽은건지 아직도 의견이 좀 나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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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스럽고 교활했으며 결단력이 있었다 자신이 얻은것을 악착같이 지켜낸 말 그대로 정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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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의 밤때 코르테스는 테노치티틀란에 없었던 거죠? | 21.02.23 16: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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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테노치티틀란에 있었습니다. 시간순서가 1. 스페인에서 더 큰규모의 정벌군이 도착했는데 탈영에 가까운 상태였던 코르테스를 체포하겠다고 선언 2. 코르테스와 일부병력은 그친구들 설득하러 감 설득 성공. 3. 코르테스가 가있던동안 아스텍은 명절기간이라 또 수천명의 인신공양을 올리며 축제를 벌임 4. 끔찍한 광경에 겁을먹은 코르테스의 부하들이 일부 축제인파와 충돌하며 사상자 발생 5. 코르테스와 설득된 스페인 본토병력+원주민 지원군이 테노치티틀란으로 입성했으나 이전과는 다른 스산한 분위기에 위화감을 느낌. 6. 테노치티틀란에 주둔해놨던 부하들에게 이전 상황을 듣고는 깜놀, 부하들을 문책하였으나, 이미 아즈텍 귀족들은 수만의 병력을 결집시키고 철기무기까지 흡수한채로 매복중. 황제 몬테수마는 단순한 소요사태라고 커버치지만, 사실 이미 주요 도로와 요새지역에 병력을 다 배치해놓은 상태. 7. 슬픔의 밤 시작. 전멸에 가까운 패배 | 21.02.23 16:59 | |
(IP보기클릭)121.135.***.***
아 시간순서가 그렇게 된거였군요. 전 4번 시점 바로 직후에 슬픔의 밤이 벌어진줄 알았습니다. | 21.02.23 17: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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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군이 아무리 적다한들 1000명이 넘었고 8000여명의 동맹부족민들도 있었어서 도시 주요지역이 간당간당하게는 컨트롤이 되고있었습니다. 근데 아즈텍 귀족들이 협상하는 척 하면서 힘을 빼놓고는 지방에 있던 정예군들을 수도권으로 재배치할 시간을 번거죠. 그래서 이후 학자들이 몬테수마와 귀족들이 반격을 위한 시간끌기용으로 협상한건지 아니면 진짜 협상해보려다 안되서 죽은건지 아직도 의견이 좀 나뉩니다. | 21.02.23 17:05 | |
(IP보기클릭)125.142.***.***
톡스카틀 축제 당시 코르테스의 부관은 페드로 데 알바라도(Pedro de Alvarado)였는데 알바라도는 이전에 틀락스칼라 족장 시코텐가틀(Xicotencatl)의 딸인 테쿠엘우에트신(Tecuelhuetzin)과 혼인동맹을 맺은 상태였고, 둘의 관계도 상당히 좋았음. 때문에 톡스카틀 축제에서 알바라도가 아즈텍 귀족을 학살한 데에는 자신의 마누라가 틀락스칼라 족장의 딸인것도 있을거에요 | 21.02.23 18:29 | |
(IP보기클릭)118.235.***.***
착한돌고래뀨뀨
학살이유는 그 전통축제라는게 천명 규모로 인신공양하는거라서 그거보고 멘붕하고, 툴락스칼텍 동맹군이 자기들도 잡아먹으려한다고 계속 수근거려서 그럼. 온 도시가 피칠갑되고 사람이 사람잡아먹고 식인종들이 광기어린 눈으로 처다보고 동맹군도 계속 잡아먹힐거라 수근대는데 그상황에서 멘탈유지하는게 더 신기한거지요. | 21.02.23 19:19 | |
(IP보기클릭)125.142.***.***
제 말이 똑같은 말입니다. 틀락스칼라 족장의 딸인 테쿠엘우트신은 톡스카틀 축제 당시 페드로 데 알바라도와 함께 있었고, 그녀는 틀락스칼라 전사들에게 명령할수 있는 권한 가지고 있었죠. | 21.02.23 19: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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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명의 인신공양 축제도 아니였고 아즈텍은 여러 도시국가의 집합체였으며 틀락스칼라가 코르테스 편에 붙은건 정치적 이유였음. 틀라카를롤리 그건 틀락스칼라랑 발음만 비슷한 전혀 무관계한 나우아틀 단어고. | 21.02.24 11: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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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삭제한것을 복구중이여서 신작이 안올라오는데에 사과드립니다.. | 21.02.23 16: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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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스럽고 교활했으며 결단력이 있었다 자신이 얻은것을 악착같이 지켜낸 말 그대로 정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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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랄번호-7376676754
그럼 꽃전쟁이랑 수많은 인간해골은 인간목장 겸 식민지가 아닌 다른데서 가져온건가요? | 21.03.02 14: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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