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판타지 한컷 낙서 -165-

[A.Shipwright]

용의 위상은 그와 비슷한 외형과 특징을 가진 생물로 인해 낮아진 감이 없지 않다.

전문가들조차도 용을 고유한 숨결을 내뿜는 수많은 대형 파충류와 혼동하곤 한다.

진정한 용의 숨결은 보다 근본적이다.

그의 힘은 먼저번의 인간과 달리 안에서 바깥으로 작용했다.

그는 물체의 개념을 관통하여 내부를 비틀고 변형시킬 수 있었다.

그 위험한 힘을 즐기는 이상 그는 계속 강해질 것이다.

내 키가 너무 커 태양이 가까우니 더워 죽겠다고 말했다.

내 허풍을 들은 그녀는 내게 강물로 옷을 지어 주었다.

"조준 완료. 타겟 멧새.

반동 제어. 지팡이 변형. 뿌리 설치 완료.

투사체 강화 완료.

발사 준비. 3... 2... 1..."

"혹시 내 칼 어디 갔는지 봤어?"

"브렌다가 훔쳤을걸. 발사."

[레브라인]

그럼 지금 날아가는 칼은 뭐야?

브렌다가 준 칼이야

[내가그걸어따가뒀지]

그럼 이제 우린 칼도 없고 브렌다도 없고 게다가 멧새마저도 놓쳤네

넌 항상 너무 부정적이야 브렌다를 본받아봐

[룻벼]

ㅁㅓ ㅎ ㅐ
ㅜ

숨셔

[시유림]

아침에 일어나니 집앞 강물 털어가

[veritatem008]

1. 용의 콧무우우우우울!

2. ??? : 이제 콜레스테롤 걱정은 없겠군. 족발 가져와!

3. 주의 : 물에 빨지 마시고, 냉동보관하세요.

4. 베댓을 이길 드립이 생각이 안 나...

[바람01불어오는 곳]

브랜다 개새... 그럴줄 알았어!

[루리웹-3919516198]

첫 그림 누가 해설 좀

[Melime]

공간이라던가 차원째로 분리? 분할시켜버리는 거 같네요.
지금 숨결 보면 뼈랑 얼굴이랑 눈이랑 다 조각조각 흩어져 버리는 중. 몸통은 아예 가운데에 묻혀 사라진 거 같고.

과연 진짜배기 용은 다르구만.

[초콜릿 레볼루션]

아 난 용의 숨결쓰는 SF식 레이저포 인줄

[루리웹-8717206684]

별거아님 그냥 스플뎀임
차원A 에서 쏜 브레스가 거기 겹쳐진 수많은 다른 차원들 조진거

[rule-des]

그림체 너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