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아키텐의 엘레오노르 0~1화

[떵현다졸]

아키텐의 엘레오노르 0~1화

[타츠마키=사이타마]

저 프랑스 왕이 지방 귀족들보다
확실히 서열상으론 위에 있는 입장이었나요?
지도를 보면 그냥 대등한 위치의 서너개의 나라가
나뉘어져 공존하는 느낌인데요

[지나가던 대파]

서열상은 높고 형식상 신하지만 내부에서 봉신들끼리 전쟁 상속으로 땅을 가졌죠 마치 계열사 10개가진 대기업 그룹 회장이 휘하 계열사를 오너지만 사장 한명이 계열사 8개의 사장인 느낌?

[i-코난]

설명 잘하셨네요.
그런분을 위해 크루세이더 킹즈 3를 추천합니다!

[지나가던 대파]

이미 900시간했습니다.

[루리웹-3919516198]

영국 왕비 하니까

두들겨 팬 여자룰 왕비 삼은 윌리엄 1세 생각나네

[바르시아]

뭐, 봉건제는 로마 제국 멸망시킨 게르만족이 왕 좀 해보고 싶은데
지역 세력은 그대로 남아 있었기에.
적당히 타협하는 선에서 내가 왕 할테니 네가 신하해라.
대신, 조건들을 몇 개 집어 넣어서 봉건제도가 만들어진거죠.

[게임은pc가개념]

크킹 땡긴다

[Sanak0]

전 문명 땡기네요ㅎㅎ

[kaccao]

실제로 아퀴텐 지방은 로마황제의 직속속주인 갈리아 아퀴타니아였던 시절에 상당히 많이 개발되어 프랑스 중북부보다 더 부유한 지역이었고 그건 프랑크 왕국 시절을 거쳐 발루아 왕조때까지도 이어졌지요.

만약 엘레오노라의 '그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프랑스의 역사도 지금과 제법 달라져있을지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