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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에는 쉽새끼였는데 자라서는 유교 사이보그가... 대체 어떤 훈장님이 가르치신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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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진짜 유교 이상향의 끝판왕이네 어떤 성정을 가지고있더라도 교육을 통해서 바꿀수 있다.=> 유교 이념 그 자체 당연한 일을 했으니 사례는 필요없다 -> 이것도 유교 이념 그자체 ㄷㄷ 저때 당시 유학자들은 저거보고 유교뽕 꽉차도 이상하지 않은 유교 교과서 그자체였네 유교아바타가 조선에 강림해서 싸워준거나 다름 없으니 사기가 안오를래야 안오를 수가 없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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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같은 동네 살던 사람들은 이순신까도 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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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화를 모티브로 해서 만든 옛날 영화가 천군이었나...그랬었던걸로 기억. 사람은 역시 배움이 중요하구나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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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지 상상도 못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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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지 상상도 못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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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에는 쉽새끼였는데 자라서는 유교 사이보그가... 대체 어떤 훈장님이 가르치신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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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공백기에 대해 어쩌면 이렇지 않았을까 하는 상상으로 만들어진 영화도 있었으니 | 20.01.11 0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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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군 | 20.01.10 23: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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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냥 영화고요 | 20.01.10 23: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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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 20.01.11 00: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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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군 그거 영화가 쓰래기던뎅...(OST는 좋았다) | 20.01.11 08: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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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명량해전 돌입할때 나오는 장면도 멋짐..미래에서 온 군인인 황정민이 전투를 앞두고 떨고 있던 병졸에게 하는말..."걱정마라...우리가 이긴다."...순간 소름이~ | 20.01.11 10: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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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화를 모티브로 해서 만든 옛날 영화가 천군이었나...그랬었던걸로 기억. 사람은 역시 배움이 중요하구나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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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과 급제전엔 인삼 밀매로 돈벌이 하려던 인간말종이 미래인을 만나 개과천선하여 국가를 지켜낸다...? | 20.01.11 17: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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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같은 동네 살던 사람들은 이순신까도 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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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한 채소 있음 | 20.01.11 00: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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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진짜 유교 이상향의 끝판왕이네 어떤 성정을 가지고있더라도 교육을 통해서 바꿀수 있다.=> 유교 이념 그 자체 당연한 일을 했으니 사례는 필요없다 -> 이것도 유교 이념 그자체 ㄷㄷ 저때 당시 유학자들은 저거보고 유교뽕 꽉차도 이상하지 않은 유교 교과서 그자체였네 유교아바타가 조선에 강림해서 싸워준거나 다름 없으니 사기가 안오를래야 안오를 수가 없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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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치식러시아법
임진왜란 최대의 미스테리죠. 전방에서 중대장하다가 깨진 사람을 왜 불러다 연대장 자리를 줬느냐.. | 20.01.13 15: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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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장도 아니고, 중대장 혹 대대장을 군단장 임명한 격이죠. 난리가 났는데, 이걸 모두 막아주고 총대 메고 밀어준 게 선조 | 20.01.13 16: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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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치식러시아법
그냥 벼슬길에 오른게 아니라 조선 역대 손꼽을 정도의 파격승진을 받았죠. 그냥 바로 올리려고 했더니만 너무 전례가 없을 정도의 파격 인사라서 중간에 잠깐 중간 관리직에 잠깐 걸쳐서 올리는 꼼수까지 동원했을 정도. | 20.01.13 16: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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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 일화 생각나네요 부임지가 발령돼서 거기로 가려했는데 도착전에 새 벼슬이 나오고 그래서 거기 부임지로 가려 하니까 또 새 벼슬이 뒤이어 나오고 마지막엔 전라좌수사로 등극했다는... | 20.08.26 18: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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