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빛을 집어삼키우고 모든 무기를 부러뜨리는 적 앞에서
마침내 태양은 마지막 혼신의 힘을 용사에게 남겨주는 데 성공했다.
"옛날 이 마을에 한 살인자가 있었다네.
녀석은 그 죄악을 저지르고나서 마을의 신목을 향해 도망쳐 그 나무를 붙잡고 있었고.
예전부터 전해져내려오는 관습이 있었거든. 신성한 나무 주변에서는 사람을 죽일 수 없다.
범죄자를 향한 분노로 과한 복수를 당하는 것을 막기 위한 고대 법도의 자비였던 셈이지.
그런데 하늘에서 창이 내려와서 그 녀석을 죽인걸 보면 높으신 분들도 이 녀석을 괘씸하게 여긴거 같긴 해."
"늘 JRPG 게임을 하면서 궁금하던게 있었지. 어떻게 그 호리호리한 기생오라비같은 사내들이 집채만한 칼을 휘두르는지 말이야."
"지금은 그 의문이 풀렸나?"
"딱히. 뇌수가 흘러나와서 생각에 집중할 수가 없어."
"조금만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봐 친구들.
분명 이 책에 지금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완벽한 해답이 나와있을거야."
소박한 미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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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걸어놓고 싶다구요 | 19.10.15 20: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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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 19.10.15 22: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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