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판타지 한컷 낙서 -27-

[하늘하늘 땅땅]

범인은 언제나 현장으로 돌아온다. 그게 언제가 되었든 간에.

"다 좋은데, 뭔가 그 형상적인 면에서 아쉬움이 없다 말할수 없겠어.

그게 말이야- 역시 신상에는 육체적인 미가 살아있어야 한단 말이지.

누드에서 느껴지는 강렬함! 자네도 알지?

그러니까 그 갑옷만 벗겨내고 다시 작업하게나. 그 정도는 별것도 아닐 거 아닌가."

206번 아파트의 평화로운 하루.

힘으로 강제된 우정.

논리와 규칙조차 없는 세계는 분명 판타지 세계에서 사는 이의 입장에서도 매우 두려울 것이다.

[윈자]

저..저 컵헤드에 나올법한 코스믹호러는 뭐시냐..

[우마군신]

아이고 ㅠㅠㅠ 갑옷을 벗기고 다시 조각을 하라니요 ㅠㅠ

[5string]

건설 책임자가 뒤에서 후려쳐도 무죄

???:그럴줄 알고 캐스트 오프 기능을 준비했습니다.

[진심으로 반성중인팝콘팔이]

체인지...비틀...

[deepbluesea]

CAST OFF!

[아쿠아님만세]

그 정도는 별것도 아닐 거 아닌가. = 난이도가 어떤지는 내 알바 아니고 일단 만들어라.

[레비테이론]

범인은 언제나 => 언젠간 으로 바꿔야 되지아늘까영

[시유림]

마지막은 빨간망토인가 ㅋㅋㅋ

[루리웹-3919516198]

만화가 중에 캐릭터 알몸 그리고 그 위에다 옷을 그리는 사람이 있었던거 같은데 누군지 아는 사람?

[역전왕 호모사피엔스]

작성자는 낙서라는 단어의 개념부터 다시 세워야한다

[토끼너구리]

마지막은 뭔가 오싹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