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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만화 임진왜란 #27 - 불이 번지다 0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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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보기클릭)112.170.***.***

    발배의 난 이후 임진왜란 원군으로 바쁘던 때를 노린 요동지방의 여진족은 누르하치 아이신기오르 (후에 청 태조) 가 부족세력들을 규합하기 시작합니다. 그들의 요동에 흩어진 모든 부족의 힘을 합치기 시작하고 임란이후 누르하치는 조선과 친분을 얻고자 혼란스러운 조선에 원군을 지원할수있다는 서신을 선조에게 보내기까지합니다. 정확한건 알수없지만 가토 기요마사가 함경도 이북까지 올라갔다 퇴각한 이유중 하나로 기묘마사가 여진족과 접전이 있었고 이때문에 가토가 패하여 남하하기 시작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다른설로는 혹독한 한반도 이북의 추위에 물러났다는 이야기도있고 .. 석성에 대한 야사중에 조선인 외교관인 홍순언이 석성의 아내가되는 한 여인을 구해준 일화가 전해져옵니다. 당시 은화을 함부러 쓰는건 국가의 예산을 쓰는것이라 위험한일이기도했는데 당시 부친의 재사를 위해 몸을 팔아야했던 그녀의 몸값을 내주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때문에 홍순언은 죽을뻔했지만 당시 대명회전에서 잘못된 부분 (*태조 이성계의 부친이 하필 이인임이라고 잘못 기록되어있던것 수차례 조선이 고쳐줄것을 요구했지만 명은 귓등으로 듣고만 있었습니다.) 을 고쳐주는것을 기회로 홍순언은 석성의 도움을 받아 고치는데 성공하게되었지요 이후 석성은 홍순언에게 당시 잘못된 정보가 퍼져 조선이 명나라를 치려한다는 이야기를 전해주고 이에 대해 해명함으로서 원군을 급파할수 있었다고 전합니다. 어디까지나 야사라서 정확하게 알수는 없지만요
    19.07.26 14:17

    (IP보기클릭)49.166.***.***

    파워 과시하는데에만 관심이있는건가
    19.07.26 19:23

    (IP보기클릭)117.111.***.***

    만력제 넘 웃기네요ㅋㅋ
    19.08.11 12:52

    (IP보기클릭)59.16.***.***

    만력제는 왜 그랬을까가 후세의 의문인데... 여기 나온 만력제의 심리도 그럴싸하네요
    20.07.1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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