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메이코 & 메이쿠몬 콤비 : 오죽했다면 소아온에 빗대에 '모치즈키 키리토', '키리가야 메이코' / '카야바몬', '카야바 메이쿠몬'이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의 발암 콤비. 그래도 저 둘과는 달리 문제점을 대폭 개선해줘야 함.
2. 메이쿠몬, 위그드라실 일당 미화 없음 : 6장 내용이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트라이 리메이크 팬픽 쓰고 싶은 덕들은 이 둘을 미화하지는 않겠죠? 특히 이것들은 아무 처벌도 안 받는 데다가 미화만 받고 얼렁뚱땅 넘어가려고 합니다. 마지막인 6장에서 메이쿠몬, 위그드라실 일당(특히 흑막인 위그드라실)도 해피 엔딩으로 끝나는 결말이 나오면 애갤이 불타고 에그제이드, 사이버 슬루스 등을 비교하면서 소아온과 신나게 죽어나감. 아, 쿠가몬은 오벨리스크 포스처럼 호평이 가득한 빌런이고 트라이에서 유일하게 권선징악의 최후를 맞았으니까 제외.
3. 스토리가 전혀 다른 코믹스판 : 앜파 코믹스판처럼 스토리만 별개인 코믹스판 나와주었으면 함. 사실 초월 제작인 무대판이 있지만.
4. VS 위그드라실 : 당연한 걸 왜 묻겠습니까?
5. 연출 및 작화 대폭적으로 개선
6. 알파몬 : 앜파의 유리처럼 막 띄어주다가 전작 능욕을 해서 앜파가 망한 대표적인 수많은 원인들 중 하나가 되었듯이, 알파몬을 지나치게 막 띄어주지 말고를 위그드라실의 부하이자 빌런 조직 간부라는 실력 및 체면을 잘 살림. 그리고 알파몬 본인의 개인적인 목표가 무엇인지 확실히 밝혔으면 함.
7. 쓸데없는 설정 & 떡밥들 및 무리수 전개(+ 설정) 제거
8. 납득할 만한 타락한 흰수염 도사 : 쿠로사키 루리, 린처럼 흑막에 의하여 타락한 악당으로 설정하면 좋겠는데... 문제는 스고우 노부유키 비스무리한 변태 + 돌아이 악당으로 나왔다는 문제. 그냥 '타락한 악당'(정확히는 이 녀석도 불쌍한 녀석이었어 클리셰를 이용)으로 나와주었으면 함.
9. 파트너 디지몬들, 헉몬 말고도 말을 해주었으면 하는 디지몬들 : 대표적으로 알파몬, 어둠의 사천왕 등.
10. 작품 주제 의식 및 (적들) 디지몬으로 인한 참혹함 : 앜파가 '전쟁의 참혹함'을 잘 살렸듯이, 트라이는 '적 디지몬으로 인한 상황의 참혹함'은 잘 살렸음. 선택받은 아이들이 파트너 디지몬들 데리고 있다는 이유로 경찰서에 끌려가버리는, 묘티스몬과 그 일당의 침공, 디지털 세계에서 온 디지몬들 및 마왕몬과 그 부하들의 깽판, 테이머즈의 데바 / 데리파 침공 급의 현실적이고 참신한 장면인데, 문제는 트라이가 앜파처럼 이걸 안일하게 묘사해버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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