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날)
오리가미 : ...
시도 : 어떻게 날 아는거야?
오리가미 : 기억 못하는거야?
시도 : 토비이치. 사실 나는 옛날부터 널 알고 있었어.
정리*
1 . 오리가미는 5년전 시도의 행보(...) 때문에 5년 전부터 시도를 알고 있었으며, 시도에게 자신의 웃음을 맡김.
2 . 그로부터 5년, 1권 시점에서 시도랑 같은 반이 됨.
3 . 그런데 시도에게 말을 걸어보니 "넌 누구?"
4 . 오리가미 : ...
5 . 하지만 몇일뒤(혹은 다음날) 시도랑 복도에서 만나 고백을 듣는데...
6 . 멘트 중 하나가 "난 사실 옛날부터 알고 있었어."
7 .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 시점의 시도는 오리가미를 알턱이 없고, 저 멘트도 그냥 레이네가 즉석으로 만든 진부한 꼬심멘트.
8 . 하지만 5년 전의 그 일을 기억하는 오리가미한태 저 대사는..............
오리가미에게 무슨 짓꺼리야아아아아아아...
물론 시도는 저때랑 그때랑 전혀 관계(?) 없는 시도라지만.
아니.
정말.
우와.
데어라 정주행 하니깐 초반은 진짜 토비이치 오리가미 절망연가. 잔혹동화 레벨이네요.
11권 보기 전에 저 장면에서 시도가 "난 옜날부터 널 알고 있었어."라는 말에 오리가미가 "나도." 라는 대답을 했을때는 그냥 단순히 오리가미가 시도의 스토커 복선이구나! 라고만 생각했는데 11권을 고려하면 저 대사는...
고통받는 오리가미.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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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령 레이네가 아니어도 오리가미가 정령에게 부모님 잃은건 딱히 비밀 수준도 아닌지라 팬텀이 알고 줬을 확률이 높을거라 봅니다. | 16.12.11 21: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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