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기영화 펀딩 상품이 도착했습니다!
우선 에코백입니다.
누가 디자인했는지 참 정감가는 디자인입니다.
가운데 고양이 표정이 도러블 합니다.
펀딩하시는 모든 분들의 가슴을 설레게한 그 문구입니다.
저 문구 때문에 싸지 않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에코백까지 펀딩하신 분이 제법 될겁니다.
속주머니가 있고 평범합니다.
유전자 조작 병아리에게 잘 어울릴거 같아요.
딱히 쓸데가 없는 스티커입니다.
총 22종이네요. 한컷한컷이 주옥 같습니다.
부기순이 개껄림
키보드 덮개입니다.
뭔놈의 키보드 덮개가 이렇게 시끄러운지 모르겠습니다.
급소가격의 섹1스에 관한 집착이 엿보이네요.
마우스 장패드입니다.
위에서 보셨겠지만 장패드 답게 겁나 큽니다.
마감도 준수하고 사용하기 좋을거 같습니다만
디자인이 저 모양이라 장농속으로 ㄱㄱ
저같은 씹덕은 미소녀 장패드를 쓰기 때문에 아쉽지만 ㅂㅂ해야겠네요.
모두가 기대했던 동인지입니다.
혹시나하고 상당히 기대했습니다만
역시나 우리가 기대했던 그런 내용은 없네요. 아쉽
내용은 대충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동인지 뒷쪽 문구도 정성들여 적으셨다는게 느껴집니다.
다음은 포스트잇
고급스러운 저 디자인을 봐주십시오!
누가 저 디자인을 보고 포스트잇이라 생각하겠습니까?
속지 디자인도 매력 터집니다.
빨리 가서 강의 듣고 싶어지네요
공부 의욕이 팍팍 샘솟습니다
안할거지만
쓸데가 없으니 장패드랑 같이 장농속에 모셔놔야겠네요.
마지막 구성품입니다.
웹툰 단행본 펀딩인데 단행본이 빠지면 섭하죠.
고급스런 블랙, 심플한 디자인. 작가님의 미적센스가 돋보입니다.
뒷표지 문구까지 빼먹지 않고 잔뜩 적어주셨네요.
제일 중요한 파트입니다.
이번 펀딩에서 제일 비쌌던 작명소 셋트를 구입한 독자분들께
작가님들이 친필사인을 적어주셨습니다.
뒷쪽에 비치는거 보니까 손으로 적은건 사실인거 같아요.
날짜 정도는 적어줬으면 좋았을텐데
사인만 달랑 있으니까 조금 아쉽네요.
원래 계획에 없던 친필사인이라 해주신것만도 감사하지만요 ㅎ
단행본에 맞춰 그림을 다시 그렸다고 하셨는데
확실히 느낌이 다르네요 큼직큼직해서 보기도 좋습니다.
퇴물인 아스카쟝도 나오네요.
이제 급소가격 작명소에서 지어주신 이름만 받으면 이번 펀딩 상품은 다 수령하게 되네요.
하루빨리 이름이 도착했으면 좋겠어요.
도키도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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