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오프닝에서 나왔던 티치가 가만히 있을리가 없다고는 생각했습니다.
산밥 복각때 페그오를 시작한지라 프리즈마 이벤트는 이번에 처음이고, 나름 쿠로가 애캐 베스트에 들어가는지라 보업을 위해서라면 퀘스트 하나, 미션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입장이거든요.
(가뜩이나 모 팬픽을 먼저 읽어버리는 바람에 머릿속에는 마법소녀 로마니☆아키만 밖에 남아있지 않지만...)
각설하고, 마법소녀들은 오지만&캐길로 정☆복 해버렸지만 체력이 수십만이 넘어가는 마법신사전은 아무래도 역부족이더군요. 그래서 기용한것이
마법소녀 누드에프런☆타마캣!
공뻥 예장와 더블 스카디의 위력을 절실하게 실감하면서 일단 팬텀은 보내버렸습니다.
남은 셋은 각자 이상적인 마법소녀에 대한 확고한 지론 같은것을 가지고 있는듯 보이니 그 집념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각별한 멤버를 엄선하려 합니다.
오직 잔느만을 바라보는 충성의 귀감 질드레에게는 최애캐 3종 셋트를...
(저희 칼데아에 성스러운 쪽의 잔느는 없습니다)
성인 여성과의 연애에 상처받아 어린 소녀에게 마망 거리는 구제불능의 로리콘이 되어버린 빛나는 얼굴의 창병에게는 나이어린 초특급 지뢰녀들을...
그리고 어쨌든 여자아이라면 좋다!
폭넓은 수비범위로 이제와서 아스톨포나 데옹 따위로는 눈하나 꿈쩍 안할 최강최흉의 십덕후, 에드워드 티치에게는...
가능성의 짐승들을 파견해서 보답해줘야겠죠!
마법소녀 프리즈마 코즈 2부!
군웅할거편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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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됩니다. 2라운드에 체력많은 잡졸이 나온다면 크리티컬을 노리는거죠 | 21.01.28 22:4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