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런 구성으로 클리어했습니다.
초반에 쿠얼을 딜러로 잡몹처리를 담당하고 잔멀로 존버하다가
브레이크 깨고 일주러 쿠얼 보내고 마슈&타마모까지 동원해서 존버하다
최후열의 헤클로 마무리짓는다는 구성으로 조합
결국 마무리는 헤클이 아니라 잔느가 하긴 했지만요.
원래는 이 구성으로 갈 생각은 없었습니다.
제5연기에서의 예능팟이 먹힌 탓에 이쪽도 반쯤 예능으로 가보자고 잡몹이 거는 독을 식독으로 뻥튀기시켜 히오스를 잡아보겠다고 식독파티를 짜거나
딜찍누를 해보겠다고 온갖 수단 동원해서 멜트 헥토파스칼 킥이나 버스터 펀치를 노려보는 등
온갖 삽질과 뻘짓을 거듭하다 결국 왕도적인 존버가 최고라는 것을 깨닫고 노선선회
결과적으로 존버가 진리라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한 무대였습니다.
그리고 잔느 말고는 전부 인연레벨 맥스라는 점이 더 무서운 파티...
한동안 쉬고 계셨던 분들이 간만에 나와서 열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