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꽁돈이 좀 생겨서
루리웹 가챠글들을 보고 있자니 혹하는 마음에
세시키 픽업에 마자 두셋 질러서
400돌을 넣어봤습니다만..
정말 완벽하게 금테 서번트 0 네요. 헐헐
뭐 안타깝지만 가챠 할 때마다 폭사는 각오합니다.
그런데 드는 잡생각이..
정말 충동적으로 가챠를 해서 좀 고쳐야 겠다는 생가도 들지만
어차피 세시키는 보2는 욕심일 뿐 실전성으로 보면 현재 쓸 모가 없기에
이 폭사치 고스란히 가져다가 사실 오키타나 찔러보는게 훨씬 이득이라서
이 때나 잘 나오면 좋겠습니다. 이게 된다면 오히려 지금 안 나온게 득일 수도 있네요.
...여담이지만
미그오는 정말 과금을 해도.. 평균치만큼 나온다는 느낌이 전혀 안 듭니다.
일그오는 더 비싼 성정석이랑 푸는 돌/호부량이 더 많더라도 정말 300돌에 5성 하나는 나온다는 계산이 나오는데
미그오는 과금한거 전부 통틀어도.. 400돌 확실히 넘게 넣어야 5성 하나 평균 나올까 말까 하네요.
일그오 미그오가 표기상으론 완전히 똑같은 확률의 가챠를 제공하고 있으나
이미 한그오가 보여줬던 것 처럼 결국 서버마다 진짜 확률 조정을 다르게 하고 있기는 합니다.
제 개인적으로.. 미그오 가챠 확률은 이제 믿지 않기로 했습니다. 작년에 과금량 따져보면 너무 얻은게 없는데
꾸준히 400~450돌 선에서 5성이 나오는 계산이 나와서 영 미덥지가 않네요.
가챠 특성상 아무리 여러 주장이 오가더라도.. 결국은 '단독실행'이 주체라는 인식을 막을 수 없고
이거에 기여할 경우 5000돌에 5성이 한장밖에 안 나오더라도 결국 도박한 우리쪽에서 불만을 제기할 수가 없는 시스템이죠.
하여간 이제 그냥 존버하고 오키타 안 나오면 꽁돌로 스카디나 노려보면.. 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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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미그오는 돌 400~450개 정도 넣어야 정말 간신히 5성 나올까 말까 한게 평균이네요.. 이 정도 되니까 지쳐서 못 하겠습니다.. | 20.02.27 00:2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