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짬히 할 기회가 많아서 달리다보니
이것도 벌써 끝나버렸네요.. 쿨렄..
나름 소수정예 컨셉으로 운영중인데
생각보다 가진 애들이 많아서.. 아끼다보니 오히려 5성 애들을 쓸 기회가 많이 없었습니다.
캐스터들이 나오는 보스전이 꽤 많았던 것 같은데
케찰, 오지만, 라토키가 전부 상당한 자체성능을 자랑하는 실력자들이라서
적은 수의 파티로도 활약해줘서 멋모르고 들어갔는데도 큰 고생은 안 했네요.
공뻥 예장 낀 이바라키는.. 거의 히든카드급으로 활약해줬네요.
쓸만한 딜러가 없다.. 싶으면 그냥 이바라키 꺼내서 어떻게 보구만 한방 날려도 정말 살인적인 대미지..ㄷㄷ
이외에 별수 가리지 않고 진짜 대군 애들은 풀젤 덕분에 단 한명도 빠짐없이 잘 썼습니다.
1~3성 애들은 따로 장만해놓은 렙1 더미로도 많이 쓰기는 했는데.. 나중에 공뻥 예장 나오고나선
얘네들도 풀젤끼고 첫라운드 미는 용으로 다 사용했네요.
여기 들어갔을 때는.. 이거 이길 수 있을까 좀 의심했는데..
피통 2만 잔느 진짜 장난이 아니라서
라이코 공격을 전부 몸으로 받아도 정말 위기가 안 오더라구요.. ㄷㄷ
갑자기 깨닫는 피통의 중요함.. 물론 다른 애들이 받았으면 죽었을거라 운이 좋았습니다.
은근히 처음 보는 보구들도 많았습니다만
코타로나 알렉산더처럼 일그오 보구에 익숙해진 애들은 정말 뻘쭘하더군요.. 헐헐
특히 시키는 왜 미그오는 아직 업뎃도 안 되어있나..!!
하여간 공뻥 덕분에 정말 3성 애들도 훌륭한 활약이었습니다.
대부분 전투는 공뻥예장 한명만 남기게 세팅하면 프리패스가 대부분이고
(예: 즉발 스텔라 + 렙1 게오르)
4성들도 키워놓은 애들이 많아서.. 진짜 5성들은 기회가 없을 정도로 잘 썼네요.
마지막 전투가 정말 멋있었는데.. 일단 버토키가 나오고 그다지 어렵지 않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5성들이 거의 다 남아있는 상태에서도 딱히 얘를 상대할 만한 애가 안 보여서
직감적으로 세슬롯을 딜러로 썼는데..
계획하지도 예상하지도 않았지만 노령주 3턴클로 도륙을 해버리네요... ㄷㄷ
혐성이지만 진짜 두개골 가르는 실력은 알아줘야 됩니다.
하여간 마침 플탐이 좀 여유가 있는 기간에 미그오/일그오 탑 둘다 와줘서
급하지 않았지만 빨리 클리어 가능했습니다.
필요한 아이템도 엄청 퍼줬고.. 재미있었습니다.
백중탑 덕분에 정말 생각치 못 한 콤비들이나 말로만 듣던 전략도 많이 써봤네요.
(IP보기클릭)175.223.***.***
원전부터 전문가니까요
(IP보기클릭)175.223.***.***
원전부터 전문가니까요
(IP보기클릭)65.24.***.***
대인(두개골)특공..! | 20.01.29 14:27 | |
(IP보기클릭)223.33.***.***
으아악 저리 치워욧! | 20.01.29 18:35 | |
(IP보기클릭)1.225.***.***
(IP보기클릭)7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