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생일 이후 새로 영입한 서번트들의 생일대사. 드디어 들어봤습니다♬
생일! 생일이라니, 깜짝 놀랐어요! 축하해요, 마스터! 그래서, 네── 저는 어떡하면 좋을까요? 가장 중요한 날인걸요. 이럴 때는, 그, 축하의 키스 같은 걸 하는거죠……? |
첫타자는 최애캐 보정으로 다시 듣는 세시키.
저 표정셋은 통상 마이룸 대사로는 출력되지 않는 유니크한 표정입니다.
이것이 히로인력...!
미묘.... 인연 5레벨 대사는 멍뭉이 활짝 웃는데...(시무룩)
뭐라고?! 마스터의 생일?! 그럼 벚나무를 심어! 욕실과 다실도! 이 차차가 왠만한 건 저리가랄 정도의 연회를 프로듀스할게! |
차차답게 반가운 반응이네요.
근데 프로듀스라니.....음..... 왠지 사고로 이어질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은....
생일, 축하합니다~! 특별한 날이니까 오늘 정도는 진짜 후배 파워를 보여주겠어요. ......어흠, 어서 오세요, 선배. 목욕하시겠어요? 식사하시겠어요? 아니면....감 ㆍ 금 ? |
신혼3택이 저렇게 무서운 대사였던가.....
마지막 줄에서는 얼굴이 기본 표정으로 바뀌어서 좀 더 섬뜩한 후배쟝의 애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네가 태어난 날짜 따위 내 알 바 아니다. 파라오는 중생의 삶에 깊이 관여할 것이 아니다. 평등하게 지배하여야 한다. ....그런데 네놈, 짐에게 원하는 것은 있느냐? |
츤데레 파라오(1)
진지한척 무표정으로 가다가 마지막 줄에서만 씩 웃는게 더욱 인상적입니다.
대사가 유난히 길고 억양도 강한 키아라입니다만 생일대사는 짧습니다.
......그래서 더 위험하게 느껴집니다. 흠흠.
그냥 축하합니다까지는 웃는 얼굴인데, 둘째줄 들어가면서 기본표정으로 바뀝니다. 근데 살짝 곁눈질하는 표정인데다가 '특별히, 천천히, 차분히'를 강조하니....
위험합니다. 위험해요....!
참고로 생일버프를 믿고 5호부를 키아라에게 던져보았지만 CCC예장만 두 장 떨어지고 끝이었습니다.
또 홀렸어요 제길.
후후, 자, 이쪽으로 오세요, 마스터. 생일은 가족끼리 축하하는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사양 마시고 오늘은 저를 어머니라고 생각하고 기대주세요. |
오늘은.....?
어떤 의미로는 생일이든 아니든 똑같은 대사로군요 흠흠.
룰르타는 직접 귀로 듣는게 느낌이 확 옵니다.
딱 중간 대사... '생일 축하로 타라스크를 타고 저 근처를 흘러서....'부분은 맨얼굴 모드, 그 앞뒤는 성녀모드 목소리에요.
생일 축하해! 케이크가 있었어! 있었지만.... 맛있었는데.... |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폴에겐 케이크가 양이 너무 적었나봐요.
대사가 진행될수록 어두워지는 표정이 조금 마음아프네요.
홍셰프는 어서 먹을것을 만들어라!!
청밥이 그렇듯이 스탠다드한 축하입니다.
악당이라도 자기 사람에겐 사람 좋은 선장님.
그래도 장물을 선물로 주는건 아닌것같아요 선장님.
이 분은 표정 변화가 예술이라 각각 안올릴수가....
너무 린슈다워서 따로 할 말도 들지 않는 흐뭇한 대사.
왜 당신의 탄생을 제가 축하해야만 하는 겁니까? ....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동맹 상대라면, 그렇군요, 축사 하나 정도는 읊지요. 당신에게 신들의 축복을. 파라오의 말씀입니다. 고맙게 받으세요. |
츤데레 파라오 (2)
하지만 역시 메제드님께 직접 축복을 듣는게 좋겠죠?
그러합니다.
성장한 메두사와 비슷한 느낌.
생일, 축하합니다. 마스터.... 저도, 축하해도..... 괜찮겠습니까.....? |
스스로 얀데레라는걸 자각하고 일부러 거리를 벌리려는 얀데레....라는 복잡한 캐릭터성이지만 참 귀여운 서번트입니다 :D
조만간(?) 모션개편도 앞두고 있으니 즐겁습니다!
짧고 간결.
스즈카는 뭔가 통통 튀는 말투라서 꽤 정감이 갑니다 ㅋㅋㅋㅋ
츤데레 파라오 (3)
이집트는 츤데레의 나라였음이 분명합니다 흠흠.
토모에도 상당히 담백한 반응으로 보이지만.... 실제로 들으면 상당히 반겨주는 반응입니다.
생일이신 것 같군요. 축하드립니다. 부모님께, 은사에게, 친구에게, 혹은 그 외의 소중한 무언가에게 감사하십시오. |
뭔가 아르주나는 연기톤때문인지 거리감이 느껴지네요....
전투인형이라지만 의외로 만능....!
할로윈 출신이라 그런지 호박파이를 만드는거군요.
안의 사람 덕분에 왠지 선생님같은 말이 잘 어울립니다.
생일인가, 그거 경사로군! 사탕 줄까? 어? 형가한테 받았다고? 이런, 어떻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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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대신 사탕처럼 생긴 성정석을 주시면 ㄷ.....
아, 안녕! 일은 없지만 얼굴을 보러 왔어.... 그, 그런데 뭐 원하는 거 없어? 당신이 긴곡히 부탁한다면 오늘 하루 같이 쇼핑을 나가줄 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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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레쟝의 허세는 오늘도 귀엽습니다.
호옷홋홋, 생일이란다. 그럼 이걸 주지. 올해 크리스마스 동행권이란다. 같이 선물을 나누어주자. 흐흥, 혹시 혼자서 지루해지더라도 최악의 사태는 피할 수 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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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이라기보다는 채용정보...아니, 채용통보인가요.....
.....근데 올해에는 새 산타가....루차스러운 누군가가 올텐데요....(먼산...)
예술가계열 서번트들은 재능기부로 선물을 대신하는 경우가 많군요.
아쉽지만 3차 이상에서도 대사는 그대로였습니다 8^8
당신이 태어난 날? 헤에.... 뭐야, 축하해줬으면 해? 내가? 좋아. 듬뿍 당신을 축하해줄게. 후후.....♪ |
저 위의 마성보살님 다음으로 위험한 인물이로군요.....으윽.
하필 간수장 의상도 있단 말입니ㄷ.....
뭔가 미묘한 기분......
얘 말투는 정말 적응이 안돼네요.
생일이라고 들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부디 건강히. |
이쪽도 담백해서 좋습니다.
뭐.....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쩐지 생일에 안들으면 뭔가 섭섭해지는(....?) 그 남자의 한 마디로 끝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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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생일대사글의 막짤은 에비야인 게 국룰이죠.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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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생일대사글의 막짤은 에비야인 게 국룰이죠.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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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모두 은연중에 유열을 당하고픈 M 유전자라도 있는걸까요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 20.01.24 16: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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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발렌타인 이벤트도 히로인력이 듬뿍입니다ㅎㅎ 공경 복각때 행운이 있으시길! | 20.01.24 19: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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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노 보5 달릴 때까지 나와주면 고맙겠네요ㅎㅎ 그리고 혹시 모르니 발렌타인초코 아껴두려고요~ | 20.01.24 20: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