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누구를 100렙 만들 것인가..
개인적으로 호감도는 아스트라이아가 제일 높습니다.
어투나 성격, 전투방식도 마음에 들고.. 가끔 가다 꺼내서 쓰면 특공 같은 것 때문에 강력한 것도 마음에 듭니다.
특히 얘는 특성상 성배작을 해서 공격력을 올릴 수록 성능 올라가는게 체감되는 스타일이네요. 쟤 공격력 좀 보세요.. ㄷㄷ
상징적으로 보면 룰밥도 꽤 오랬동안 후보였습니다.
수BB, 어슈탈 이어서.. 페이트 3대 히로인 100렙 채우는 의미에서 말이죠.
...어쩌다보니 보구렙5가 되기는 했는데 솔직히 쓸일이 많이 없습니다. 무상성 딜러로선 더욱 강력한 애들이 많고 말이죠.
특히 이번에 청밥이 연출일신이 되어서 오히려 이쪽 100렙을 만드는게 더 끌립니다.
시황. 뭐 여러모로 성능캐인데.. 이번에 13개월만에 보구렙3 찍어줄 수 있었습니다.
어차피 크리로 싸우기에.. 공격력 1000 올리는건 거의 의미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100렙 찍어서 뽀대있게 서포터에 올리고 싶은 서번트로는 톱순위네요.
버서커 아르주나 100렙 / 룰러 진시황 100렙 나란히 있는 모습.. 멋지지 않습니까? ㅋ
필요해서 쓸 일이 제한적이라는 아주 큰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아직 어슈탈이 성배두개를 기다리고 있으므로 당장 급하게 결정해야할 문제는 아닙니다만
미안하게도 룰밥이 제일 가능성이 낮지만
시황 / 아스트라이아 사이에서 좀 고민하게 될 것 같습니다.
시황은 너무 멋있고
아스트라이아는 정말 꺼내서 쓸 때마다 성능도 캐릭터도 취향저격이네요.. 헐헐
뭐 정 결정 못 하겠으면 아스트라이아는 90렙에서 만족하는 것도 수 같습니다.
90렙만 찍어도 공격력 거의 12000이라 성배효율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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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폿창에 100렙 5성 보2~3이상 찍은거 두면 정말 폼나더라고요. | 20.01.21 01: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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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100 찍고나면 룰, 어, 문, 버 다 100렙은 한명씩 생기게되니 그 다음엔 얼터에고로 앵밥을 100렙 찍지 않으면 아스트라이아도 90렙 작업 해줄 수 있을 것 같네요. 아스트라이아는 정말 이상하게 대리고 나가서 쓰게 되더군요.. 여러모로 자기완결적인 구성이라 마음에 듭니다. 룰러계의 세슬롯이랄까.. | 20.01.21 01:1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