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필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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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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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불명) → 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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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 라이더 |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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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장터 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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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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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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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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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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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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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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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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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따뜻한 쌀밥, (친구로서) 두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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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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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커다란 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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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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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두꺼비(?) |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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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장터 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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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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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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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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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 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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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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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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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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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산, 옥이, 옥이가 지어준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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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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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인) 역린 건드리기, 지네,
자신이 신이 아니라 애완동물로 여겨지고 있을지 모른다는 막연한 불안이 몰려오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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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패러미터
패러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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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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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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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첩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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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력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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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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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구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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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클래스 스킬 및 고유 스킬
대마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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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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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랭크 이하의 마술이 소녀에게 닿기 전에 모두 캔슬한다. 사실상 현대의 마술사는 상처를 낼 수 없다.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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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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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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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神獸)이자 신수(神樹)인 산신룡(山神龍)과 동조할 수 있음을 나타낸다. 일반적인 기승 스킬로서는 효과를 발휘하지 않는다. |
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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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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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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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타고 흐르는 구름과 같이, 산에 속한 자연 그 자체인 라이더는 겉잡을 수 없는 존재다. 그리고 어린아이란, 늘상 한눈을 판 순간 어디론가 사라져버리는 생물인 법이다.....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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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작성(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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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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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번트로서 현계한 라이더의 주위를, 두꺼비는 자신의 ‘산’으로 취급할 수 있다. 지맥에서 마력을 끌어내거나, 자연에서 힘을 빌리는 등 여러 효과를 낼 수 있다. |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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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신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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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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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계 복합 스킬. 산신룡은 산신령의 일종이며, 그 유생인 두꺼비는 하급 신령이자 아룡이라고 할 수 있는 존재다. 하지만 신핵을 양도했기 때문에, 용으로 완전히 발아하는 것은 불가능해진 상태라 랭크는 낮다. 그렇지만 그 덕에 낮은 코스트로 운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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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없는 공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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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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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서 태어나 하늘의 빛을 받으며, 물과 바람이 빚어낸 곡식. 그것을 순수한 혼을 지닌 자가 굶주림 속에서 죽어가는 생명에게 자비의 마음으로 나눠주었던 것. 흔하고도 보잘것없는 한 그릇 밥이지만, 이는 신에게 있어서 틀림없는 지고의 공물이다. |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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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숨결(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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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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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신룡의 폐는 옛 대기를 그대로 간직한 고대의 청정한 산 그 자체다. 더없이 짙은 녹음이 도리어 숨을 틀어막듯, 산신룡이 내뿜는 숨결은 생물에게 맹독으로 작용한다.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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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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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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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힘 중 일부. 산신룡은 자율활동이 가능한 자연의 단말이며, 필요에 따라 자연이 내리는 은총과 재앙 양쪽을 자유롭게 다룰 수 있다. |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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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보구
보시주은진언 - 옴 아리야 승하 사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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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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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대마(魔) 대룡(龍)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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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 : 세 마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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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포착 : 100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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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얻어먹은 밥은 은혜를 갚기 위해, 용으로서 발아하는 걸 포기하고 소녀를 구하기 위해 사용했던 두꺼비의 비장의 기술. 마술노심을 외부에 개방하고, 신핵을 한정적으로 해방함으로써, 일시적으로 신대회귀를 이룬다. 한 순간, 완전한 산신룡으로 개화한 두꺼비가 방출하는 용의 포효는 신대의 에테르를 집속하여 제트방사하는 방식으로, 부정한 것, 더러운 것을 존재째로 붕괴시켜버린다. 사용방식 탓에 보구 사용이 끝나면 육체에 상당한 대미지가 오지만, 걱정을 사고 싶지 않기 때문에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는 게 두꺼비의 버릇이다. 그 진명개방이 어떠한 의미의 진언인 이유는, 소녀가 동자보살로 승화되었기 때문인지, 아니면 산악신앙의 일종으로서 합습된 것인지,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다. 다만 그 진언에 한 마리 용의 진심이 담겨있다는 사실만은 확실하다. |
5) 인물배경 및 캐릭터의 성격
인물배경 및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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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라이더의 보구로서 함께 소환된 정체불명의 생물. 소녀는 '두꺼비'라고 친밀하게 부르고 있으나, 어디로 봐도 두꺼비에 해당하는 생물은 아니다. 그 실체는 산신룡의 유생으로, 제때 발아하지 못 했기에 그대로 흙으로 돌아갈 운명이었으나, 어떤 인과인지 인간의 마을에 흘러들어가 어느 소녀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이때 소녀는 자신 나름의 지식으로 해당 생물을 '두꺼비'라고 인식한 모양이다. 1년간 소녀의 밥(공물)을 받아먹음으로써 다시 발아할 수 있는 힘을 어느 정도 비축했으나, 산제물의 운명을 각오한 소녀를 위해 용이 되는 걸 포기하고 모든 힘을 사용해 그녀를 구해냈다. 작은 짐승의 형태일 때는 기본적으로 짐승울음소리밖에 내지 않지만, 소녀는 그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 모양. 통역에 따르면 상당히 무례한 데다 틈만 나면 밥을 요구하는 모양. 반면 한시라도 소녀가 보이지 않으면 소녀 걱정에 이리뛰고 저리뛰고, 위험이 생기면 먼저 소녀부터 감싸고 도는 전형적인 팔불출 성격이다. 한 차례 영기재림을 마치고 나면 거대한 꽃봉오리의 형태로 변하는데, 그 안에 표표히 빛나는 눈동자가 이따금 섬뜩한 인상을 준다. 여러 차례 영기재림을 거치면, 새로운 경지에 이르러 용으로서 개화(開花)한다. ●소녀 라이더 서번트로서 현계한, 지네장터 설화에 등장하는 이름 잊힌 소녀. 그녀 스스로도 이름을 잊어버리고 말았다. 두꺼비가 '옥이(玉)'라는 이름으로 부르는 모양이지만, 그게 진짜 이름인지는 알 수 없다. 선악의 차이도, 생사의 의미도, 그런 속세의 실정을 알기엔 너무 어린 무구한 아이. 하지만 자신의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걸 수 있는 용기를 지닌 아이이기도 하다. 뒷마당에 굶주린 채 쓰러진 산신룡의 유생을 '두꺼비'로 인식한 건 너무 순수했던 탓도 있지만, 생물을 생김새로 판단하지 않는 자유로운 시야를 가졌던 것도 있을 것이다. 산신룡에게 지속적으로 밥(공물)을 바침으로써 일종의 무당(신관)이 되어 의사소통이 가능해졌으나, 원래부터 형제자매 없이 자란 터라 동물과 대화하는 걸 즐겼던 것인지 주변에서도 딱히 이상하게 보질 않았던 것 같다. 관아에 깃들어 산제물을 요구하는 지네(타락한 충룡)를 피해 산 너머로 피신 보내졌으나, 부모에게 지네가 해꼬지 할 것이라 판단하고 빙 돌아와 관아로 갔다. 온몸에 독초를 숨긴 채 그대로 지네에게 잡아먹혔으나, 필사의 각오로 뒤쫓아온 두꺼비가 그녀를 지네의 배에서 끄집어냈다. 하지만 유약한 육체로 버틸 수 있을 리가 없었다. 꺼져가는 생명의 불을 앞에 두고, 두꺼비는 신핵을 소녀에게 넘긴다는 자기희생을 통해 그녀를 일종의 동자보살로 만들고 그 자신은 소멸했다. 그 뒤의 이야기는 설화에 전해지는 대로, 소녀는 지네를 쓰러뜨린 어린 영웅으로 추앙받으며, 그 이야기는 입에서 입으로 전해내려왔던 것이다. |
6) 마테리얼
마테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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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록조건 : 유대레벨 1에 도달하면 해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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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 몸무게 : 120cm ・ 30kg 출전 : 지네장터 설화 지역 : 한국 속성 : 중립 선 성별 : 여성 귀여운 우비를 쓰고 나타난 이름 잊힌 소녀. 품에는 '두꺼비'라는 정체불명의 생물을 끌어안고 있다. 조숙한 태도로 언제나 얌전하게 굴고 있지만, 사실 장난을 좋아하는 평범한 여자아이다. |
언록조건: 인연레벨 2에 도달하면 해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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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뒷마당에 쓰러져 있던 두꺼비에게 밥을 주었고, 그 은혜를 보답 받아 목숨을 구했다는 산제물의 소녀...라는 게 구전된 이야기. 실제로는 두꺼비는 두꺼비가 아니었다는 등, 이야기는 현실과 다른 면이 꽤 있다.
다만 결코 변하지 않는 단 한 가지는, 소녀가 지닌 자비의 마음이 한 용의 마음을 울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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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록조건: 인연레벨 3에 도달하면 해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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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아에 자리를 잡고 사또를 계속해서 잡아먹어대는 지네(타락한 충룡)이 소녀를 산제물로 요구하였을 때, 마을에 소녀는 그녀 한 명뿐이었다.
부모는 해가 지자 그녀에게 짐을 건네고, 산 너머 친척 마을로 몰래 피신시키고자 했다. 하지만 나이에 비해 영특했던 소녀는 이대로 자신이 사라져버리면 분명 마을이, 부모님이 큰 해코지를 당할 것이란 걸 깨달았다.
달빛만이 비추는 산길에서 몇 번이나 주저한 걸까. 벌레에게 듣는다는 약초와 독초를 될 수 있는 한 잔뜩 뜯어 시퍼렇게 물든 손으로, 소녀는 한밤의 관아를 향해 달려나갔다. |
언록조건: 인연레벨 4에 도달하면 해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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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 몸무게 : 영기재림에 따라 수시로 변경됨
출전 : 지네장터 설화
지역 : 한국 속성 : 질서 중용 성별 : 수컷 소녀에게 '두꺼비'라고 칭해지는 생물. 사실 서번트로서 주도권은 이쪽이 쥐고 있지만, 구태여 보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투시를 제외하면 소녀의 의향에 따른다.
마지막으로 소녀를 가로막았을 때, 소녀의 몸은 떨리고 있었다.
하지만 소녀는 부모가 건네준 주먹밥을 자신에게 마지막으로 주고, 이별의 말을 남기곤 떠나갔다.
두꺼비라 불린 그것은 생각했다.
이대로 산으로 돌아가면 분명 산신룡으로 완전히 발아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자신에겐 입어버린 은혜가 있었다.
그렇다. 1년 동안 꽁으로 얻어먹은 밥값이 남아있었다.
신이 인간에게 은혜를 입고도 아무 것도 해주지 않았다는 건 꼴사나우니까. 어디까지나 그런 문제니까.
그런 어설픈 핑계를 자신에게 댄 그것은, 그 목숨을 불태워 훌륭히 은혜를 갚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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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록조건: 인연레벨 5에 도달하면 해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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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가 성배에 비는 소원은 부모님과 재회하는 것.
세상의 인연이 돌고 돌아 언젠가 재회의 날이 온다해도, 기적이 있다면 그녀는 하루라도 빨리 부모님의 얼굴을 뵙고 안심시켜드리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인류사의 위기는 그녀의 소원에도 큰 영향을 끼치기에, 소녀는 작은 각오를 가슴에 품고 오늘도 미소를 지어보인다.
언젠가 모든 게 원래대로 돌아온 이 세계를,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볼 수 있기를.
물론, 그 가족에는 두꺼비도 함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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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록조건: 막간의 이야기 : 가출소동을 클리어하면 해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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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데아를 휩쓴 두꺼비의 가출소동이 끝나고, 라이더와 두꺼비의 관계는 보다 돈독해졌다.
때론 둘도 없는 친구였다가, 때론 보기도 싫은 그런 관계. 하지만 역시 미안해져서 돌아와 서로 사과하려다 웃음을 터뜨리는 그런 사이.
하나의 신과 이렇게나 깊은 인연을 맺을 수 있었기에, 그녀가 한 명의 영령으로서 당당히 성립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다만 종종 들려오는 두꺼비의 한탄에 따르면, 아무래도 그를 '가족의 일원인 애완동물'로 인식한다는 모양이다.
이 오해는 언제쯤 풀릴 것인지 기약이 없지만, 분명 이대로도 둘은 함께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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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스테이터스
클래스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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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력 A | 자신의 약체내성 20% 상승 | |
기승 EX | 자신의 퀵 카드 성능 12% 상승 | |
단독행동 A | 자신의 크리티컬 위력 10% 상승 | |
진지작성(山) B | 자신의 아츠카드 성능 8% 상승 & 자신이 있는 필드에 [숲] 상태 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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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신룡 D- | 자신에게 대미지 상승 100 상태 부여 & 독 무효 상태 부여 |
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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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주은진언(布施主恩眞言) - 옴 아리야 승하 사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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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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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대마(魔) · 대룡(龍)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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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 :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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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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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전체 [용] 특성 대상의 방어강화상태 해제 &
강력한 [독] 특공 공격[Lv.n]<오버차지로 효과 상승> &
독 상태 부여[Lv.n] (5턴) &
자신의 HP 2000 감소 [디메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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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구 레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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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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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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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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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
|
Lv.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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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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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400%
|
450%
|
475%
|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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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 2000 | 3000 | 3500 | 3750 | 4000 |
오버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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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200%
|
300%
|
400%
|
500%
|
[독] 특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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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
162.5%
|
175%
|
187.5%
|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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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맨드 카드
|
||||
Quick
|
Quick
|
Arts
|
Arts
|
Buster
|
타격 횟수
|
||||
Quick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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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s 4
|
Buster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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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a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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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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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히든 스탯
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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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서번트, 여성, 인간형, 신성, 용, 한국계 서번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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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 획득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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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집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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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발생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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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사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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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0.45% / 피격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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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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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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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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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대사(기본재림~2차재림)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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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이) 안녕하세요, 나리! 그게 있잖아요, 그러니까... 그러니까.... 사바.... 사바타.... 라라라...
(두꺼비)갸우바우
(옥이) 아, 맞아! 서번트 라이더였어요! 고마워 두껍아! 얘는 제 친구인 두꺼비에요. 자, 두꺼비도 인사하자?
(두꺼비) ......흥
(옥이) 잘 부탁드려요, 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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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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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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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시키실 일은 없으신가요? 제가 일 하나는 정말 잘 한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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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본...토고, 나리는 마수....타? 잘 모르겠지만, 나리는 모두를 이끄는 높으신 분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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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따뜻한 밥을 먹고 따뜻한 이불에서 잘 수 있고.... 혹시, 이곳이 극락인가요?!
네? 아니라고요?
그럼... 여긴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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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다란 벌레는 무서워요. 그래도 분명 두꺼비가 지켜줄 거니까, 무섭더라도 괜찮아요.
나리도 싫어하는 게 있으신가요? 제게 말씀해주신다면, 비밀은 꼭 지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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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이든 이루어준다고요? 그럼.... 엄마아빠랑 다시 만날 수도 있을까요?
잘 됐다! 나리께도 엄마아빠를 꼭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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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리, 매일 같이 방에만 있으면 햇볕을 못 쬐서 골병이 든다고 그랬어요.
저랑 같이 마실이라도 나가시지 않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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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레벨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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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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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두꺼비를 보지 못 하셨어요? 어디로 간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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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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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앗! 그런 곳에 있었구나! 죄송해요, 두꺼비가 뭘 멋대로 집어먹진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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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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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이) 나리는 저 같은 애한테도 친절하시네요. 저번에 뵌 수염이 길고 검은 분도 무척 친절하셨어요!
(두꺼비) 으르르르....
(옥이) ....그치만 두꺼비가 사타구니를 물어버리는 바람에, 지금은 뵙기가 좀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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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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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어깨가 뻐근하진 않으세요? 제가 주물러드리면 금방 풀릴 거예요!
통통 통통통♪ 통통통통 통 통♪
짜잔~ 어때요, 시원하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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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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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이) 저는 싸울 수 있을 만한 힘도 없고, 다른 언니오빠들에 비해 잘 하는 것따위 아무 것도 없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저, 나리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분명 힘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런 기분 예전에도 들었는데, 헤헤.
(두꺼비) 그르르릉...
(옥이) 괜찮아. 이번에는 꼭, 구해주는 쪽이 되어 보일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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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호작용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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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계열
서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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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 곳에 사셨던 나랏님들이시라고요? 호, 혹시 불경죄로 잡혀가는 거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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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계열
서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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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아이들이 있는 걸 봤어요! 친구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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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서리 라임 | 나사리라는 애가 놀자고 불러줬는데, 거기서 먹은 다과가 너무 맛있어서 그만 울어버렸지 뭐예요. 다음에 또 줄 테니까 울지 말라고 해줬어요. 참 착한 애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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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비게일 | 응? 어라? 나리, 저 애도 무당인 건 가요? 뭔가 씌어있는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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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엔마 | 저번에 두꺼비에게 줄 밥을 짓는데, 머리카락이 불그스름한 애가 더 맛있게 밥을 짓는 방법을 알려줬어요. '싹수가 보이네요짹.'하고 눈이 빛났는데, 무슨 얘기였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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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타 | (옥이) 지팡이를 든 예쁜 언니랑 만나면, 언제나 두꺼비는 커다란 자라랑 이런저런 얘기를 나눠요. 두꺼비에게도 친구가 생겨서 참 다행이에요. (두꺼비) 헹 (옥이) 뭐? 친구가 아니라고? 쑥스러워 하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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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
길을 가다가 곰인형을 주워서 갖고 놀았는데, 안에 무엇을 넣었기에 이렇게 부드러운지 궁금해서 뜯어보려고 했다가 어떤 언니한테 뺏기고 말았어요. 잘못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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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길 | 와아, 손이 반짝반짝한 도련님이네요. 나도 저렇게 손이 고왔으면 좋겠다.... | |||
파리스 | (옥이) 머리에 양을 얹고 다니는 사내애랑 친구가 됐어요. 그런데 양이랑 두꺼비가 갑자기 싸움을 시작하는 바람에 함께 놀지는 못 했어요. 양은 그저 '수비범위내'라는 주문을 외웠을 뿐인데 말이에요. (두꺼비) 로리콘 죽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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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계열 서번트 |
겨울에 몰래 집에 들어와 물건을 주고 가는 사람이 있다고요? 그것 참.... 엉뚱한 도둑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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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의 어벤저 |
저 늑대는 처음 봤어요!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조금씩 쓰다듬어도 가만히 있더라구요. 다음에는 등에 탈 수 있을지도 몰라요! 너무너무 기대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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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토나이 | 뭐? 지네 퇴치 비법을 함께 얘기하자고? 미, 미안. 난 그런 거 잘 몰라서.... 두꺼비에게 물어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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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모토 료마 |
(옥이) 지나가던 신랑신부가 있었는데요, 두꺼비가 둥둥 떠있는 신부 언니를 보더니 눈싸움을 시작해서 난리가 아니었어요. 신랑 오빠가 '너도 참 고생이다'하면서 머리를 쓰다듬고 갔어요. 그렇죠, 그렇죠. 버릇을 들이는 건 참 어렵죠. (두꺼비) 뭐시라고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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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 | 육체는 어린아이인데 두뇌는 어른이라고요? 어디서 들어본 것 같은 이야기네요. 혹시 굉장히 유명한 앤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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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야 쿠로 미유 |
요즘 애들은 저런 옷을 입는 건가요? 저렇게 팔다리를 훤히 드러낸 옷을 입고 나물을 뜯으러 가면 온몸에 벌레가 달려들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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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야성의 캐스터 |
목소리가 예쁜 언니가요, 먼 나라의 옛날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셨어요! 내일도 또 들려주신데요. 어떡하죠? 너무 두근거려서 잠이 오질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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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매 | 아까요. 복도에서 유명한 의적님을 만났어요. 근데 너무 예뻐서 오빠인지 언니인지 모르겠다고 말씀드렸는데, 너무 슬픈 표정을 지으시지 뭐예요. 나중에 꼭.... 사과드리고 싶어요. | |||
성진(양소유) | 새로 오신 여덟 무기를 들고 계신 스님을 뵈었어요. 근데 그 무기들이 전부 옛 부인이라고 하시던데.... 그만큼 아끼는 물건이란 비유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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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공주 | 그 유명한 바보 온달님이, 설마 나무로 된 꼭두각시였을 거라곤 상상도 못 했어요! 공주님께서 나중에 안쪽을 구경시켜주신대요! | |||
옥황상제 Jr | 잘 몰랐는대, 옥황상제님이란 건 언제나 할아버지가 아니라 대물림을 하는 거래요. 그래서 이번 대의 옥황상제님은 저렇게 젊은 분이시라지 뭐예요. 그래서 인사를 드렸더니 '미, 미소녀랑 대화하면 아싸 레벨이 떨어진다능'이라고 말씀하시지 뭐예요. 저 혹시 엄청 예의 없는 말을 한 걸까요!? | |||
수수께끼의 제비 Y[얼터] |
제비....? 너는 정말 제비니? 그치만.... 내가 언제나 본 제비보다.... 엄청.... 크고.... 응.... 멋있어서....? | |||
태초의 범 | 아앗, 호랑이 할아버지! 이곳에서 담배를 태우시면 안 되어요! 천장에서 물이 쏟아질 거예요! | |||
원효 | 길가에 백골이 앉아있어서 깜짝 놀랐는데, 껄껄 웃으시며 말씀을 하시지 뭐예요. 유명한 스님이시라는데, 심술궂게도 끝까지 성함은 말씀해주시지 않으셨어요. 계속 술을 드시는데, 술이 바닥에 계속 쏟아져서 닦느라 고생했어요.... | |||
용살자 계열 서번트 |
(두꺼비) 끼에에에엑! (옥이) 어라, 두껍아! 갑자기 어딜 가는 거야? 나 참, 왜 저리 급히 가는 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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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삼장 | 법사님께서 제게 경을 읽는 법을 가르쳐주신다고 하셨어요! 정말정말 어렵지만 한 글자씩 배우다보면 언젠가 덕을 쌓을 수 있겠죠? ....이런 생각하면 아직 수행이 부족한 거래요, 히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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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
서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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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저 언니들은 왜 저렇게 춥게 입고 있는 건가요?
수영복? 비취룩?
아하, 물질 하는 언니들이군요. 하지만 저렇게 입으면 온몸이 긁혀서 따가울 텐데....
제가 얼른 새 옷을 지어 올게요! 맡겨주세요, 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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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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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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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이) 생신 축하합니다~ 생신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나리의~ 생신 축하합니다~
나리, 제가 특별히 호박떡을 쪄왔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릴게요!
(두꺼비) 냠
(옥이) 와앙! 두껍아, 먹으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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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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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서 잔치가 열린 모양이에요. 떡 하나 얻어먹을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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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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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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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조금은 컸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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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기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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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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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앗, 두꺼비의 상태가! 이렇게나 커다래지면, 방에 넣어줄 수는 없다고~!
네? 제 옷이요?
아앗! 제 옷도 바뀌었어요!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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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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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다시 작아지진 않는가봐요. 그래도 여기 타고 있으면 꽤 재미있어요!
나리도 올라오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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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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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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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싸우는 건가요? 싸움은 나쁜 일이라고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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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껍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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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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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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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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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껍아, 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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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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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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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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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릇 없는 애는 맴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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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아! 해, 해치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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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A 어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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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가 커다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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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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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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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껍야, 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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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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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한 밥, 많이 먹어 두껍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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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껍아, 그럼 못 써! 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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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산내음이 나요. | ||||
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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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구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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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껍아♪ 두껍아♪ 쌀밥 줄게♪ 힘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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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두꺼비는 대단하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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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구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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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갑니다! 두꺼비가 잔뜩 빨아들여서어~! 쏩니다! 콰광!! 이젠 반성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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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쉬었다가~ 내뱉는다! 두꺼비 구슬이, 파바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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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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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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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껍아....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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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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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오늘 저녁은 뭐가 나올지 벌써 궁금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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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 아무 일도 없어서 다행이에요. 자, 다같이 돌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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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대사(3차 재림~최종 재림)
마이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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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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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이래 뵈도 산신령님이시다. 나를 숭배해라. 그래, 더욱 숭배해라...!
(옥이) 죄송해요, 제가 너무 오냐오냐해서. 본성은 착한 애에요.
(두꺼비) 요것아, 니가 그런 말 하면 내가 뭐가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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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리피트 애프터 미. '옥이, 터치, 벌레, 킬 뎀 올.' 두 유 언더스탠? (옥이) 두껍아, 뭐라고 한 거야? (두꺼비) 옥이 넌 몰라도 된다. (옥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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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뭐라꼬? 주조옹관계에~? 핫! 지체높은 산신룡인 이 몸께서, 네놈 같은 요술사에게 복종할 거라고 생각하냐! 가소롭구나!!
(옥이) 떽! 나리께 버릇 없이 굴면 못 써!
(두꺼비) 아야! 옥아! 지금 되게 중요한 장면이다!? 나 지금 되게 체면 차리고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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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역시.... 결국은 쌀밥으로 돌아가게 되어있어. 아무리 화려하고 기름진 음식을 먹어도, 언제나 쌀밥이 최고야. 그래야지, 암.
(옥이) 어라? 그치만 저번에 '쿠헤헤, 이국의 술 술술 넘어가는구먼~' 하고----
(두꺼비) 착각이다. 옥아, 이매망량에 현혹되어서는 아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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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이 몸께서 두꺼비라는 이름으로 불리고는 있으나, 내가 벌레를 잡아먹을 거라곤 생각하지 마라. 산의 이슬과 깨끗한 정기를 받아 살아가는 산신룡인 이 몸께서, 그런 더러운 걸 입에---
(옥이) 두껍아~ 저번에 부탁한 메뚜기튀김, 주방에서 만들어줬어. 막 튀겨서 바삭바삭해!
(두꺼비) .....요술사여, 잠깐 나가주겠나? 한 5분, 아니 10분 정도.... 응.... 고맙다.... 환기... 시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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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가끔 말이다. 생각한단 말이다. 이 몸이 가끔, 신이 아니라 뭔가.... 챙겨줘야 하는 동생.... 그것보다 더 밑의.... 마당개 같은 처지에 있는 것 같다는 착각이 들 때가 있단 말이다? 그런 밤이 오면.... 잠을 잘 수가 없더구나.... | ||||
(두꺼비) 뭐든지 들어준다니, 약장수가 하는 말을 곧이 곧대로 믿는 어리석은 중생들을 속여먹기 딱 좋은 문구지.
(옥이) 그, 그럼 엄마 아빠랑 못 만나는 거야....? (울먹)
(두꺼비) 아니, 내 말은~ 꼭 그렇다는 게 아니라~ 응?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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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일해라. 그리고 내게 공물을 바쳐라. 나는, 신이다.
(옥이) 그렇게 말해도 한끼에 밥은 두 그릇까지야.
(두꺼비) 옥아... 한 그릇만 더.... 안 되겠니?
(옥이) 안 돼.
(두꺼비) 으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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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레벨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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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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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함부로 말을 걸지 마라. 하지만 공물은 잊지 마라.
(옥이) 죄송해요. 나중에 혼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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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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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호오, 꽤나 좋은 물건이 아닌가. 이거이거 꽤 하는 녀석이고만, 요술사.
(옥이) 두껍아, 간식 많이 먹으면 저녁 못 먹으니까 안 돼.
(두꺼비) 그걸 어떻게 좀! 옥아,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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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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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이) 나리, 요새 두꺼비가 나리 얘기를 많이 해요.
(두꺼비) 누누누누누누누가 이런 요술사놈 얘기를 한답시고!? 내가!? 언제!? 응!?
(옥이) 우리 두꺼비랑 앞으로 친하게 지내주세요, 나리.
(두꺼비) 아니아니아니! 아니야! 그게 아니야, 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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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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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크흠. 뭐~ 가아끔은, 공물이 없어도 말상대 정도는 되어줄 수 있으니 말이다? 나는 자비로운 산신룡이고? 그러니 은총을 베푸는 법이고?
....에라이, 웃지 말고 뭐라고 대답을 해라! 얼굴이 화끈거리지 않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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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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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이렇게까지 내게 끈덕지게 달라붙는 건 네놈이 두 번째군. 영력을 불어넣어주는 만큼 일은 하겠지만 말이다, 미안하게도 목숨만큼은 바쳐줄 수 없다. 무얼, 내 앞에는 평생 걸려도 갚을까 말까한 어마어마한 빚이 있어서 말이야. 하루에 세끼씩 꼬박꼬박 늘고 있어서 참 골치 아프지. 그러나 걱정은 마라. 나는 산신룡. 너를 해하는 자들을 몰아내는 비바람이자, 위대한 산의 의지. 네놈 하나 정도 추가로 돌봐줄 여유 정도는 있다고? 크하하하!
(옥이) 두껍아, 코 자 할 시간이야~
(두꺼비) 음... 아무튼 뭐.... 그렇다고... 응.... 뭐야, 그 표정은. 뭐야, 그 시선은! 말해! 말로 하라고! 으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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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작용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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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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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다라숙구 형씨랑 술 한 잔 기울이는데, 요새는 뭐라 말을 꺼내기가 힘들더구나.
'너는 그저 매일 사랑스러운 미소녀한테 밥 얻어먹으며 귀여움 받을 뿐이잖아! 나는... 나는....!!' 하면서 매번 울어대니 골치가 아플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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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서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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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풀냄새군. 동향에서 온 자가 있는가? 괜찮다면 옥이에게 고향 얘기라도 해주면 좋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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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살자 계열 서번트 |
꼬리에 찌릿, 하고 신호가 오는 군. 아쉽지만 이야기는 다음이다! 꼬리를 자를 수는 없으니 말이다! | |||
아르토리아 |
사람의 아이의 몸에 용의 심장을 만들어 넣다니. 쯧쯧, 인간이란 참으로 잔인하구나. 필시 생전은 고생길이었겠지. 지금은 짐을 덜어낸 모양이라 다행이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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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삼장 | 맑은 기운을 가진 분이 계시더구나. 괜찮다면 내 신당에 족적을 남겨주시도록 말씀드려줬으면 한다만... | |||
셋쇼인 키아라 |
말세로구나, 말세야. 저런 것이 보살을 자칭하다니. 요술사야. 행여나! 저것이 옥이 근처를 지나가는 일조차 없도록 하거라! 알겠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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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공주 | 뭐라? 나와 온달이 무엇이 다른 것이냐고? 어허, 척보면 딱 알아야지. 나는 산의 구성요소를 총괄하는 산신령의 서브 유닛이라고 볼 수 있고, 저것은 산을 더럽히는 것을 처리하는 백신 프로그램 같은 것이지. 하지만 그렇구나. 나나 저것이나, 똑같이 사람과 만나 크게 운명이 바뀌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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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청비 | 예, 죄송하게도 앞으로도 마더 유닛과 동기화할 예정은 없습니다. 아닙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소인이 갚아야 할 은혜이니, 괘념치 마소서. ....예? 관심 없으시다고....? 아, 아앗! 어딜 만지시는 겁니까! 아, 안 됩니다! 옥이 앞에서만은 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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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의 범 | 이미 잘 아실 건데도, 무엇을 기다리고 계신 겁니까? 이 땅의 모든 인류의 어머니께서, 한 그루 신목이 되어 꿈을 꾸시는 것이, 이 땅에 사람의 시대를 가져온 것을 모르시진 않으실 터. 그 분께서 꿈에서 깨어나면, 지키고 싶어 하셨던 모든 게 무너진다는 걸 잘 아시지 않으십니까. 부디 망념을 거두소서, 이젠 이름조차 잊힌 영호(靈虎)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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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 | 아니, 아니아니아니. 아니아니아니아니. 아무리 그래도 저건 아니지. 아니, 나도 그 유명한 춘향전 정도는 알고 있는데, 그것이 저것이라고!? 대체 뭐가 어떻게 각색이 된 거냔 말이냐!? 춘향은 백보 양보해서 납득한다고 해도, 몽룡이 암행어사 겸 진짜 용이라니, 컨셉이 겹치지 않느냐! | |||
문무왕 | 지성을 버리고 하나의 시스템(한 마리 용)이 되도록 스스로를 바친 것이, 다시 인간의 마음을 되찾다니. 운명이란 참 알 수가 없는 노릇이구나. 그건 그렇고 참으로 아름답구나, 저 산호와 진주, 물거품으로 이루어진 육체는 필시 산신룡인 나와는 전혀 다른 존재체계 아래에 있는 것이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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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삿갓 | 이 고오오오얀 놈! 옥이에게 뭘 알려주는 것이야! 성교육은 아직 이르다고 내 누누히 공언했을 터인데! 또 시가랍시고 추잡한 말을 옥이에게 가르치다니! 요놈 천벌을 받아야 쓰겄구나! 어딜 도망치는 게야! 게 섰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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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도 높은
서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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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무 무엇이냐 저게. 야녀자가 저렇게 사사사사살을 다 드러내내내내내고고고.
아아아아아, 아니다. 쳐다보지 않았다! 요놈이 어디서 생사람, 아니 생신룡을 잡아! 크흠, 크흠!
....................................................................................................................................................................................................(힐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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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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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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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놈의 생일이라고 들었다. 좋다, 어서 생일상을 차리거라. 밥은 역시 쌀밥이겠지?
응? 선물? 무슨 소리냐. 이런 슈퍼 울트라 그레이트 댄디 갓 마운틴 드래곤이 함께 해주는 생일상 자체가 선물이지 않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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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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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스럽구나, 소란스러워. 요술사야, 내 낮잠을 못 자겠다. 어서 조용히 시키고 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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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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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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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이) 키가 조금은 커졌으려나?
(두꺼비) 커지고 있다. 조금씩, 조금씩.
(옥이) 정말?
(두꺼비) 그럼, 물론이고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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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기재림 |
3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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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후.... 이 몸의 영기를 이 경지까지 끌어올리다니, 꽤 하는구나 요술사야.
보답으로 내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영광을 주마. 기뻐해도 좋다, 더욱 기뻐해도 좋아!
(옥이) 두, 두, 두껍아, 두껍아!
(두꺼비) 후후, 옥아. 이 몸의 진정한 모습에 새삼 반해버렸느냐?
(옥이) 이 옷.... 정말 예쁘지 않니? 부잣집 아가씨가 된 거 같아!
(두꺼비) 아니다. 주목해야할 점은 그곳이 아니다, 옥아. 이쪽을 봐라, 이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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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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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질긴 인연이다. 한 번 죽고 흙으로 돌아가 다시 깨어난 지금도, 이 아이와 이렇게 함께 있다니. 내 한 몸은 어찌되도 좋으니, 앞으로도 이 아이를 잘 부탁한다. 그리고 언제나, 고.... 고.... 고ㅁ....
(옥이) 하하. 똑바로 얘기해야지, 두껍아.
(두꺼비) 크흠!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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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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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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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안전이라고 소란을 피우느냐. 예를 모르는 금수들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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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신룡의 어전이다. 기어라, 그러면 목숨만은 날아가지 않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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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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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이 아깝지 않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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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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꿇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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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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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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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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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여, 바람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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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여, 번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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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A 어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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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 되는 산이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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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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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에겐 손 하나 못 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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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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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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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이) 따끈한 밥 한 그릇, 맛있게 먹어.
(두꺼비) 우걱우걱. 배가 빵빵! 기운도 빵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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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힘을 목도하거라! | ||||
(옥이) 힘내, 두껍아
(두꺼비) 너는 염려할 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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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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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구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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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꺼풀, 벗어야 쓰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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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이) 두껍아...?
(두꺼비) 무얼, 지켜만 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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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구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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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이) 힘내, 두껍아... (두꺼비) 신성 영역 확정. 신핵 해방, 한정 승인. 고속생장 개시. 20, 50, 99.... 한정 개화 완료. 『보시주은진언 – 옴 아리야 승하 사바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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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이) 하늘님, 부처님, 산신령님. 이 기도를 들어주세요. (두꺼비) 자비로운 자여, 티 없이 맑은 자여. 그 기도에 부응하겠다. 부정한 것, 타락한 것은 녹음에 휩싸여 사라질지니. 만상은 흙으로 돌아가라.『보시주은진언 – 옴 아리야 승하 사바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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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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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아.... 너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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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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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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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차례 쓸고 지나간 자리에 남은 것도 없군. 시시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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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자아, 다 끝났으니 밥 먹자꾸나. 오늘 반찬은 무엇이더냐?
(옥이) 오늘은 수태익구라고 그랬어.
(두꺼비) 오, 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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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은 아는 두꺼비 vs 지네 이야기
사실 두꺼비가 두꺼비가 아니었다는 설정입니다, 예.
그리고 산신령과 산신'룡'이라는 어감 장난
재림일러랑 인게임 포트도 그려보고 싶었는데 제 손은 손이 아니라 일종의 촉각이라서....(먼산)
게임데이터적 부분은 그냥 막 했습니다 ^ㅂ^
옥이라는 이름은 '금지옥엽'에서 따온 겁니다.
2020.01.14
<인연대사에 등장하는 한국계 서번트>
=아리따운 용모 및 여타 스킬을 지닌 어새신 <일지매>
=팔선녀를 여덟 보구로 들고 온 랜서 <성진(양소유)>
=자연(산)이 만들어낸 자동인형 온달을 조종하는 라이더 <평강공주>
=대인기피 은톨이 오따끄 성격이 심각해서, 북유럽의 발키리와 대응하는 선녀들만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캐스터 <옥황상제 Jr>
=그 정체는 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 어벤저 <수수께끼의 제비 Y[얼터]>
=한 여자(한 마리 곰)을 사랑했다. 그때도, 지금도. 아처 <태초의 범>
=음주가무가 특기인 걸어다니는 해골바가지스님 캐스터 <원효>
=인간의 몸으로 저승(명계)에 접속해 대지의 의사두뇌체를 완성시킨 초천재 괴짜 세이버 <자청비>
=보는 이로 하여금 말을 잃게 만드는 유선형 바디. 원님의 청탁을 튕겨내는 탄소가공.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탐스러운 원자로. 시대를 잘못 타고난 춤사위(로켓 펀치, 킥)과 노래(음파병기)로 대상의 몸과 마음을 동시에 함락시키는, 저것이야 말로 틀림없는 얼터에고 <춘향>. 자매품 전뇌마의 일종인 몽룡(夢龍)
=너무나 아름다워 차라리 슬픈 용. 물거품의 꿈에서 깨어나 다시 한 번 대지에 서다. 룰러 <문무왕>
=그대는 무엇을 노래하는가. 그 노래는 어찌하여 그리도 구슬픈가. 하늘과 별 사이, 생과 사의 사이에서 무엇을 보고 그리도 끝없이 노래하는가. 포리너 <김삿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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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두꺼비라... 어감 좋군요 | 20.01.13 18: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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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는 의사양반을 찾아가야 하게 되어... | 20.01.13 18: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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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실장하면 조켔습니다... | 20.01.13 18: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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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진가는 두꺼비인 거십니다. | 20.01.13 18: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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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 주시죠! (일단 내뱉고 본다) | 20.01.13 18: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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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하나 만들고 탄핵되는데스 | 20.01.13 18: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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