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일그오] 아니 이거 뭐여.. 고난이도여?!

[irwin]

정말 올해들어 싸워본 것 중에선

길가제 제외하면 제일 쫄깃했던 것 같습니다.

공뻥 버서커 아르주나랑.. 쓰마이/멀린으로 잘 싸우긴 했는데

적들이 정말 골치아픈 능력만 사용하더군요.

랜토리 공뻥 40%, 맛이간 세토리는 매턴 무적.. 캐토리는 화염상태부여..

90렙+ 라고 써있는거 보고 제대로 준비 안 하고 갔으면 무조건 졌겠네요.

잔느만 있었다면 아츠팟으로 제법 재밌게 싸워볼 수도 있었을 법합니다.

[웃는 인형]

할로윈의 망령이 서번트유니버스까지 세력을...! 잘한다...!! 더 해라...!!!

[irwin]

할로윈 퉁치는 이벤트라고.. 얘네들 일부러 사용한건 좀 티 많이 나더군요. 헐헐
그나저나 저는 수배서 진행에 필요한 두개밖에 구입 안 했는데.. 지금 둘러보니 얘가 그 중에서 제일 어려운 몹이었던 듯 하네요..

[소년 날다]

한그오 유저라 무슨 이벤트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츠팟은 '네 골수까지 뽑아먹어주마- !!'라는 일종의 협박 아닌가요? ^^
이런 미래시를 가진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과연 얼마나 더 칼데아진을 강화시켜야 할지.. 심장이 쫄깃해지네요.

[irwin]

특능들이랑 약체들이 많아도.. 일단 쟤네들 처럼 공격력 자체가 높지 않다면 잔느 내구팟으로 대처는 안정적으로 가능한 것 같습니다

[소년 날다]

그렇군요. 전세계의 칼데아를 돌아다니며 인리를 수복하시는 irwin의 또 다른 이야기를 기다리겠습니다. ^^

[irwin]

한국의 인리는 루리웹분들이 수호하는걸 지켜볼 뿐이지만요 ㅎㅎ
세계정은 도저히 못 하겠더군요.. 미그오/일그오는 나름 같이 돌리는 메리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무명군]

다른것 보다 이게 정규 100 미션중 하나란게 좀 어이가 털렸죠.

[irwin]

그렇죠. 저도 설설 하다가 한방 먹은 기분이지만.. 저번에 아나스타샤에서 워낙 한방 크게 먹어서 저기는 작정하고 들어갔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