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베히메에게서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
여러가지로, 여러가지로 생각했습니다.
열심히 생각했습니다.
심장을 꿰뚫는 듯한 사로잡는 말도,
녹이는 듯한 달콤한 속삭임도 머리를 쥐고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거짓말같아서,
평범하다고 생각되어서,
다른 사람의 초콜릿과 선물을 질투해서
그렇게 완성된 것이 이것이랍니다.
그러한 평범한 초콜릿을,
더할 나위 없이 소중히 먹어주는 당신의 모습이,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추억이예요.
마스터를 마쨩이라고 부르면서 꽤 연애요소를 드러내는 캐릭터라 어느정도는 예상했습니다만 히메답게 반쯤은 개그스럽지 않을까 싶었는데.. 의외로 진지한데다 꽤나 가슴을 울리네요.
일그오에서 내년 발렌타인에선 꽤 적극적으로 변한 수영복 오사카베히메의 초콜릿이 어떻게 나올지 기대되네요. 뭐 막상 전 5성 히메도 수영복 히메도 없으니 다른 사람이 올려준걸 보겠지만요.. 크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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