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마무리 했네요.
림보가 보이십니까.. ㅋ
캐스터전은 오지만 케찰이 너무 강해서 아직 싸움다운 싸움이 성립되는 경우가 없네요..
야규는 아쳐라인이 허접해서 꽤 걱정했는데..
와 2년간 잊고 살았지만 스킬 10/10/10 찍었던 오리온이 정말 완벽한 카운터라서
대활약.. 쉽게 넘어갔습니다. 보1로도 특공 대미지는 자력으로 15만 이상 뜨네요.
오리온 역시 보구만 쓸 수 있으면 진짜 강캐..
강화해제가 하나씩 날려버리는게 아니라 전부 한번에 날려버리는거 알았다면.. 멀린도 2030 달았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평타무효도 황당하긴 했는데.. 타이밍상 오리온 보구를 쏠 수 있어서 다행이었네요.
아마쿠사는 친구분들 서번트 빌려올 수 있으니.. 고생한 분들은 많이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으로선 강화해제 보구는 쓰기전에 죽이는게 답..
보여주마! 헤클을 뒤에 두는 이유는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너희를 위해서였다는 것을!!
...하여간 간만에 이런저런 팟 써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졸개전에서 최고 활약이었던 고르곤/너서리는 이번 경험들을 통해 성배작하기로 결심했고
슈텐 3연속 아군 전체 매료는 와 진짜 페그오 하면서도 잊지 못 할 추억이 될 것 같네요.. 헐헐
여담이지만 저는 그래서 백중탑이든 어디든 슈텐 나오는 곳은 아르주나 데리고 가서 꺴었죠.
이 게임 인공지능이 뭔가 보스들은 확실하게 만들어둔게..
보스들은 약체무효 걸어놓으면 약체화 스킬 잘 안 쓰고
아군 np100% 차있는 경우애만 보구봉인 쓰고 그러는거 이번에 확실히 체감했습니다.
아르주나가 약체무효 켜놓으면.. 이상하게 다른 아군들도 그래서 이득보는 느낌이 들 때도 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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