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미그오) 무슨 SNS캠페인을 업데이트 해놓고 다음날 하네요..

[호타르]

어제 미그오는 1.5부 3장업데이트를 했습니다.

일그오때처럼 방송돌도 한그오처럼 sns캠페인돌도 없길래...애네 왜이러나? 했는데(반쯤 포기)

오늘 유튜브 애니플렉스US에 새로 등장하는 서번트보구영상이랑 CM영상 올라왔다고 했더니, 특설사이트와 SNS캠페인이 올라와 있네요...

트위터/페이스북 좋아요/공유 총4만5천건 달성하면 돌10개(+그외 잡다)

기간과 지급일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군요=ㅅ=;;;

오늘 로그인시간에 공지 정확히 뜨려나...?

추가)

공지는 떳지만, 여기도 캠페인기간및 지급일자 명기없음.

[無名氏.]

ㅋㅋ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그러니까 새벽에 올라왔더라고요 ㅋㅋ 이거 보니까 조금 어이가 없었습니다. 뭐 줘도 불만이냐? 이런 말 들을지 모르겠지만요.. 사전 캠페인 격 이벤트를 열고 나서 하는 건 도대체 뭡니까요.. 미그오 유저 분들도 트위터니 페북에 '왜 사전 캠페인 안 하냐' 이런 댓글들 많이 달리고, 타서버들보다 못 받았다 이런 항의 했으니까 그나마 준 것 같습니다. 이유야 어쨌든 안 하려다가 항의가 심하니 준 느낌이라, 기분이 되려 나빴습니다, 솔직히. 먹고 조용히해라 이런 느낌 같아서요...

뭐 미그오만의 오리지널 펌킨 콘테스트 열고 성우 인터뷰 따오는 것도 좋지만..저는 퍼블리싱 게임은 걍 독자적인 이벤트 여는 데 신경쓰지 말고, 본가에서 주던 것 빠짐없이 주기만 하면 좋겠습니다. 요 며칠 미그오 트위터 보다 한 분이 찾은 공지 들어가보니, 헤븐즈필 캠페인 & 1.5부 3장 영령 검호 때 방송도 있어서 돌 12개 뿌렸더군요 일그오는. 생각해보면 한그오도 이건 없었네요..저는 이런 거나 다 챙겨주는 게 더 고맙습니다. 성덕도 아니라서 성우 인터뷰 들어도 별 감흥 없고, 그쪽 동네 사는 것도 아니라 기프트카드가 탐나지도 않고.. '독창적인' 경험이 아니라 '약속된' 선물이 좋습니다...

그런데 미그오 트위터 보니 계속 항의하는 분께 징징대지 말고 미그오 접거나 일그오 가라고 하는 사람도 보이고, '이걸로 항의하는 사람들이 멈췄으면 좋겠다' 는 등 댓글도 보이는데 개인적으로 거슬렸네요... 항의가 없었으면 이것도 빼먹고 갔을 가능성이 거의 99.9%일텐데 말이죠. 보기 싫을 수 있다는 건 이해하지만, 항의해준 사람들 덕분에 자기네들도 받게 되는 건데, 고마워하지 못할 망정 비꼬는 걸 보니 제가 기분이 나쁘더군요..이런 거 보면 미국 사람들 사고는 이해하기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