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인생에 다시 없을 256회 룰렛이라는 미친(...) 짓거리를 한 결실이 나왔습니다.
200만 가까운 프포를 다음과 같은 용도로 마구 사용해서 다음 결과를 얻었네요.
1. (주목적) 초보 시절 난잡하게 주었던 포우작 공수 비율이 다시 1:1로 맞춰짐
2. 2번째 100렙 칼레이도스코프 도시락작 완성 (현재 만렙 풀돌 2장, 50렙 풀돌 2장, 노돌 1개로 총 5장)
3. 기대는 거의 안 했던 앙리마유 2장 추가 (보2에서 보4로)
뭐, 이거 외에 얻은 막대한 종화는 가지고 있는 159종류 서번트의 최종재림 마무리에 다 날렸습니다.
요구 경험치 카드 개수를 죄다 10의 배수로 맞추는 옵세시브(...)한 기행을 끝내자 딱 바닥나더군요.
이제 60만 좀 넘게 남은 프포를 태우기 위해 남은 추석 시간의 짜투리를 투자하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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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좀 전(13일 0시 56분 즘)에 결국 앙리 보5가 되었습니다(...). 이제 3배인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