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미유 인연예장(스포주의)

[즉흥환상곡]

 

어머니의 추억.

효과 : 파티 전체 NP획득 15% 증가.

텐쇼부터 이어져온 구가, 사카츠키가.
그곳에서 태어난 여자아이는 모두 붉은 눈동자를 하고,
초상의 힘을 가졌다고 한다.
사람의 염원을 수신하여, 무작위로 실현화시켜버리는 아이――― 신의 아기.

첫째는, 후유키의 기근에서 구조되어 2세에 사망했다.
둘째는, 명보다 먼저 정신이 다했다.
셋째부터는, 출생이 몰래 감춰졌다.

사카츠키 가의 여아는, 사람의 염원을 차단하는 결계 내에서
모친 한명의 손으로 길러지게 되었다.
그것은, 신을 사람으로 떨어뜨리기 위한 의식.
말하지 않고, 생각지 않고, 움직이지 않는 것이 옳다 여겨진다.
정상적인 육아라 하기엔 완전히 정반대의
냉철한 절차이다.

―――그렇다면, 이 공은 무엇일까.

기억에도 어렴풋한, 어머니와 지낸 나날.
기계적으로 반복되었을 터인,
단조무미로운 모자 둘만의 생활.
신의 아이는 사람이 되어, 그제야 간신히 알아챈다.
그곳엔 분명, 어머니의 사랑이 있었다는 사실을.

미유 출생 부분을 세세하게 다뤄줬군요. 저 공, 아마 시로랑 처음 만났을 때 들고있던 그 공일텐데요.

"그들은 그저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기만을 바랐어. 부와 번영을 원하는 만큼 얼마든지 누릴 수 있었는데도, 부모가 아이에게 바라는 그런, 지극히 당연한 소원만을 이뤄 왔어. 400년이나 되는 세월 속에 단 한번 예외도 없이……!"

문득 이 대사가 떠오르는 예장이었습니다. 

ps. 그나저나 그 와중에 NP가속예장이라니... 미유는 진짜 뼛속부터 NP주유 하나에 올인하는군요....

[SILVER_RING]

하늘은 어찌하여 멀공슼을 낳고, 또 미유를 낳았단 말인가!

[흐으으응]

아닌데요! 오사카베 히메를 낳고 미유를 낳았는데요!

[즉흥환상곡]

산 멀공슼이 죽은 미유를 쫓아내었...읍읍
아니 귀여우면 그걸로 된겁니다. 귀여우면....흠흠.

[즉흥환상곡]

미유는 한정이라는게 더 나빠욧!

[포토니아 테론]

꽝 없는 어새신에서 히메같은 꽝이 생겼으니 진정한 악은 히메입니다.

[포토니아 테론]

1스킬만 남한테 줄 수 있었으면 그럭저럭 써먹었을텐데

[즉흥환상곡]

그랬다면 여러모로 써먹기 좋았을테죠. 어찌됐건 np 30차징 해주는 애도 드물고요.

[문셀의 노예]

전체 획득량 15%가 약간 애매하네요.
작정하고 획득량 올릴꺼면 서머리틀이나 큐트오트랑제도 있고, 선차지로가면 서머 페인팅도 있고...

전체 NP 획득량 업 스킬들이 거의 없는걸 생각하면 나쁘진 않는데...

[즉흥환상곡]

서포트중엔 몰라도 딜러중엔 의외로 자주 보이긴 합니다... 삼장이나 놋부, 핀(파티 30%), 세릴리나 우시와카마루(파티 20%) 등등.... 솔직히 미유는 파티 짜기도 애매하고요...8^8

[마리아나해구잠수]

원작에서 시롱이가 성배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데
미유가 끊임 없이 마력공급을 했던 덕분이니 나름 원작재현이네요
에초에 보구가 그때 그장면을 재현한거니깐요

[즉흥환상곡]

역으로 말하면 딱 그 하나만으로 설계한 느낌이죠. 컨셉은 잘 살렸는데 뭔가 아쉽긴 합니다.

[마리아나해구잠수]

저도 그게 아쉽긴 합니다
원작에선 미유가 거의 카드를 다 모았는데 그런 활약은 빼고 극장판 기준으로 만든거 같아서요

[즉흥환상곡]

하필이면 첫등장때 게이볼그를 쓴게 화근...읍읍!

[생선도마]

인연예장 설명들 정말 좋아합니다
이맛에 페그오를 시작했지요

[즉흥환상곡]

의외로 설정 많이 푸는 인연예장들도 꽤 있죠 :)
가웨인처럼 피식 웃게되는것들도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