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요소 스포가 있기에 이번에도 스포일러 탭으로 해둘게요.
전투도 어느덧 종막에 달해서 혐오스런 라훔들이 더 혐오스러운 속성을 달고 무데기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서포트는 안데르센과 타마모, 하지만 기왕이니 안 써본 캐릭터를 넣고 싶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랜라드! 아츠아츠한 버라드가 아닌, 엑스트라의 그 엑라드입니다.
어차피 무상성이라 누구라도 마찬가지라면, 악특공이라는 이분의 공격이 라훔들에게 어케 먹히는지 궁금했습니다.
라훔들 분명 악속성아닙니까!(편견)
그래서...
멤버는 이렇게, 랜라드님의 모자란 딜을 보완해본답시고 풀돌아이리를 끼웠습니다. 그런데 ATK수치가 너무 인상적이네요...
그래도 믿어요 아조씨 그러니까 그런 슬픈표정하지 마세요. 전투 돌입!
첫번째로 느낀 것은
게이지가 상당히 잘 찬다는 것이었습니다. 시작이 아츠도 아닌데 저렇게 찬다고...?;
느낀점 두번째.
보구느낌이 뭔가 멋져...!
데미지도 그 ATK수치를 고려하면 꽤 준수한 것 같습니다. 제 랜라드의 보구렙은 2입니다. 7~8만정도를 왔다갔다하더군요.
그리고 느낀점 세번째.
단단하다. 진짜 단단합니다. 그리고 턴수가 인상적이군요(...)
지금까지 긴 턴수로 성가시게 한 죄는 보구로는 부족하다. 매우 아프게 맞아 봐라!
드디어 모든 라훔이 요단강을 건넜습니다. 암이 낫는 기분입니다.
배틀 종료. 후열이 나올일 없이 매우 안정적으로, 너무 안정적으로 해서 턴수가...턴수가...!
아뇨 아조씨가 나쁘단거 아니니 그런 오묘한 표정은 그만두어주세요...최종재림 표정이 진짜 너무 오묘해서 볼떄마다...
이렇게 먼지가 증가했습니다. 신 난다! 먼지를(을) 22줌 획득하였습니다!
...자야지..ㅠㅠ...모두들 좋은새벽 되시길.
총평 : 랜라드는 참 튼튼하고 안정적인 서번트였습니다. 마치 룰러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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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진행상 그분일 거예요. 그런데 결국 써보지 못했군요... | 18.12.10 02: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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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뭔가 모션이 묵직하면서 시원한게 제법...! 앞으로도 가끔씩 써볼 것 같습니다. | 18.12.10 03: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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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나중에 프렌분들의 킹핫산아조씨를 기대해야죠. 간지나서 뽑는분 분명 계실테니ㅣ... | 18.12.10 03: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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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재림모습 보면 간지난 최종일 것 같았는데 정작 노을지는 분위기의 아저씨라서 위화감이..ㅠㅠ | 18.12.10 09:4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