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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진명 숨기는것에 대해서는 저도 좀 회의적입니다.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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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7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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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이 공개되면 이득인게 단순히 약점마련은 아니죠. 진명이 공개되는건 그 사람이 곧 누구다, 라는걸 알게 되는 거고 동시에 그 행동패턴이나 전략의 방식까지도 어느 정도 예측을 할 수 있게 해주거든요. 영령이라면 그 대부분이 인류사의 슈퍼스타다보니. 일단 영령들간의 싸움에서 진명의 유무가 큰 의미인건 맞다고 생각해요.
18.01.03 17:25

(IP보기클릭)17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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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평범이 곧 예외가 되는 작풍 때문입니다. 대체 정상적인 성배전쟁은 언제쯤 나오는거야!
18.01.03 17:31

(IP보기클릭)2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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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이 들키면 위험한게 캐스터때문이라고 봅니다 여타 작품에서 보면 마법 혹은 저주를 쓰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진명을 알아야 합니다 즉 진명이 드켰을 경우에 캐스터들에게 당할 위험성이 존재한다고 봅니다 뭐 대마력 앞에서는 무력하겠지만요
18.01.03 17:28

(IP보기클릭)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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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하게 졌을때 명성에 똥칠하지 않기 위해 숨기는걸지도...
18.01.03 17:24

(IP보기클릭)11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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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점 공략은 할 수 있으면 좋고, 안하면 도저히 답이 없고, 마침 할 수 있어서 자세히 알아본다 이 세가지 아니면 별 의미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본문에는 꽤나 동의해요. 그래서 고르드. 너는 왜 자기 서번트의 입을 틀어막은거지?
18.01.03 17:25

(IP보기클릭)119.206.***.***

소노자키 시온
대책이라고 해봐야 연합전선 정도였습니다만.... 애초에 헤라클레스는 보구가 보구라서 운좋게 약점공략이 됐더라도 내성치가 겁나 올라가버리는게 문제죠. | 18.01.03 17:24 | |

(IP보기클릭)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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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하게 졌을때 명성에 똥칠하지 않기 위해 숨기는걸지도...
18.01.03 17:24

(IP보기클릭)119.206.***.***

구스타보 프링
스마나이....? | 18.01.03 17:25 | |

(IP보기클릭)11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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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점 공략은 할 수 있으면 좋고, 안하면 도저히 답이 없고, 마침 할 수 있어서 자세히 알아본다 이 세가지 아니면 별 의미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본문에는 꽤나 동의해요. 그래서 고르드. 너는 왜 자기 서번트의 입을 틀어막은거지?
18.01.03 17:25

(IP보기클릭)119.206.***.***

체이테성의 아기까마귀
아닙니다 아닙니다! 대현자님이 그러셨을리가 없습니다! 아포크리파는 애니 원작인게 분명합니다!(현실도피중...) | 18.01.03 17:25 | |

(IP보기클릭)117.111.***.***

즉흥환상곡
고르드가 진정한 현자라면 스마나이의 심장을 자기한테 이식했어야죠! | 18.01.03 17:27 | |

(IP보기클릭)119.206.***.***

체이테성의 아기까마귀
스마나이가 지크 입에 물려줘버렸잖아요! 이건 스마나이 잘못입니다! | 18.01.03 17:30 | |

(IP보기클릭)117.111.***.***

즉흥환상곡
그럼 지크 입을 물고 뺏어먹으면 되는거 아닙니까! | 18.01.03 17:31 | |

(IP보기클릭)119.206.***.***

체이테성의 아기까마귀
현자님 그때 스마나이가 재워뒀잖아요!!! 이미 꼴깍 삼키고 입맛다시는 애한테 어떻게 뺏습니까! | 18.01.03 17:33 | |

(IP보기클릭)117.111.***.***

즉흥환상곡
그럼 배를 가르고 꺼내 먹으면 되겠네요! | 18.01.03 17:33 | |

(IP보기클릭)119.206.***.***

체이테성의 아기까마귀
그럼 지크가 죽..... 어라? 이거 좋을지도요..... | 18.01.03 17:37 | |

(IP보기클릭)122.128.***.***

즉흥환상곡
그리고 지크의 내장을 먹은 고르드가 지크가 되는데.... | 18.01.03 17:53 | |

(IP보기클릭)119.206.***.***

체이테성의 아기까마귀
10만 지크 양병설....! | 18.01.03 17:54 | |

(IP보기클릭)122.128.***.***

즉흥환상곡
고르드께서 지크를 붙잡고 이를 어린 양들에게 나눠주시니, 그들이 능히 배를 채울 빵과 포도주가 되어 이를 맛본 어린 양들을 모두 지크로 만들더라. | 18.01.03 17:55 | |

(IP보기클릭)119.206.***.***

체이테성의 아기까마귀
.....그리하여 성자께서 가로되 이들 중 용 아닌 자가 돌을 던지라 하니 구름같은 파프닐들 중 아무도 돌을 들지 못함이라 | 18.01.03 17:57 | |

(IP보기클릭)122.128.***.***

즉흥환상곡
이에 용이 아닌 자가 돌을 들어 던지려 하되, 게오르기우스가 검을 치켜들어 너희들은 용이라 하시더라 | 18.01.03 17:58 | |

(IP보기클릭)175.201.***.***

BEST
진명이 공개되면 이득인게 단순히 약점마련은 아니죠. 진명이 공개되는건 그 사람이 곧 누구다, 라는걸 알게 되는 거고 동시에 그 행동패턴이나 전략의 방식까지도 어느 정도 예측을 할 수 있게 해주거든요. 영령이라면 그 대부분이 인류사의 슈퍼스타다보니. 일단 영령들간의 싸움에서 진명의 유무가 큰 의미인건 맞다고 생각해요.
18.01.03 17:25

(IP보기클릭)119.206.***.***

봐라될놈은된다
그 행동패턴/전략도 큰 의미가 있을까요? 당장 키리츠구 팀만 해도 남잔줄 알았던 청밥이 여자라서 시작부분부터 조금 삐그덕거렸고, 잭 더 리퍼에 이르면 매 소환마다 랜덤으로 나와버리니 오히려 예측이 빗나가버릴 확률이 높죠. 조금 이성적인 케이스라면 마스터와 의논하며 전략을 180 바꿔 뒤통수를 후릴 수도 있고.... 그리고 그런 '성격/특성'적인 면까지 노리는걸 포괄적으로 약점공략으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이스칸달처럼 만나고보니 호호탕탕한 성격이다 하면 술잔치 초대해서 독살하는것도 가능은 할테죠. 이건 진명보다는 실제 만나본 상대의 성격파악에 가깝습니다만. | 18.01.03 17:28 | |

(IP보기클릭)175.201.***.***

BEST
즉흥환상곡
이게 다 평범이 곧 예외가 되는 작풍 때문입니다. 대체 정상적인 성배전쟁은 언제쯤 나오는거야! | 18.01.03 17:31 | |

(IP보기클릭)123.215.***.***

봐라될놈은된다
생각해보니 영상화된 모든 성배전쟁이 다 하나씩 나사가 풀려있는게ㅋㅋㅋㅋ | 18.01.03 17:32 | |

(IP보기클릭)119.206.***.***

SILVER_RING
평범이란게 사실 나올수가 없죠 :) 변수가 한가득 있는 전쟁놀음인데 평범할리가 ㅎㅎㅎㅎ | 18.01.03 17:33 | |

(IP보기클릭)118.35.***.***

SILVER_RING
평범한(?) 성배전쟁을 한번쯤 보고싶군요. | 18.01.03 17:35 | |

(IP보기클릭)119.206.***.***

Zions
케이네스 선생과 고르드 대현자님이 꿈꾸셨던 마술사는 마술사와 우아하게 마술을 겨루고 서번트는 서번트끼리 화려하게 무예를 뽐내고..... ....... ... 역시 성배전쟁은 흙탕물에서 구더기처럼 구르면서 그려지는 인간군상이 제맛입니다 크크크크크크..... | 18.01.03 17:38 | |

(IP보기클릭)223.33.***.***

BEST
진명이 들키면 위험한게 캐스터때문이라고 봅니다 여타 작품에서 보면 마법 혹은 저주를 쓰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진명을 알아야 합니다 즉 진명이 드켰을 경우에 캐스터들에게 당할 위험성이 존재한다고 봅니다 뭐 대마력 앞에서는 무력하겠지만요
18.01.03 17:28

(IP보기클릭)119.206.***.***

마리아나해구잠수
5차때 어새신/버서커 말고는 죄다 대마력 ㅂㄷㅂㄷㅂㄷ....... 4차때 마술 못쓰는 캐스터.......ㅂㄷㅂㄷㅂㄷㅂㄷ! | 18.01.03 17:29 | |

(IP보기클릭)119.206.***.***

마리아나해구잠수
생각해보니 딱히 타입문에서 이름을 알아야 저주가 가능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더불어 저주는 대마력 외에도 행운판정이 필요한 경우도 있었죠. ....근데 생각해보니 대표적인 저주계 보구 둘(자바니아-망상심음/베르그 아베스타) 둘 다 캐스터 보구는 아니었군요. | 18.01.03 17:42 | |

(IP보기클릭)123.215.***.***

작품 외적인 요소로 본다면 진명을 가리는 편이 훨씬 이득이죠 죠죠라던지 여러 초능력 내지는 초인들이 나오는 영상매체에서도 그 능력을 가려놔야 스토리 진행이 편해지니... 작품 내적으로 생각해 본다면 어쩌면 진명은 내걸고 싸우는게 맞는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상대방이 헤라클레스다, 저기 서 있는 저게 여포다 하면 약점이고 뭐고 간에 사기가 확 떨어질것 같기도ㅋㅋㅋ
18.01.03 17:31

(IP보기클릭)119.206.***.***

SILVER_RING
외적으로야 확실히 그렇죠. 처음 듣는 캐릭터들은 거의 없고 대부분 다 알법한 영웅들로 시작하니.... 아포에서 나름 괜찮았던 클리셰 비틀기가 바로 케이론과 히드라 독이었어요. 다들 케이론에게 쓸거라 생각했지만, 대신 혈청을 만들었죠. | 18.01.03 17:35 | |

(IP보기클릭)223.62.***.***

적에대한 정체정보를 안다면 조금이라도 도움이되지않을까요.. 트리스탄은 속성반전이란 특례아니었으면 핫산즈의 독공격이 통했을듯도하고요..찾아보면 전략에 도움이 될수있을것같습니다.. 다만 말씀하신대로 필승의 카드가 되는경우는 그리많지는않겠지요
18.01.03 17:32

(IP보기클릭)119.206.***.***

phenomenon8
기프트는 특례중에 특례 아닐까요? 오히려 알려져있는 전승을 반대로 뒤틀어버린게 많으니.... 이 경우는 4번 항목과 약간 비슷하네요. 예측이 빗나가는게 더 위험한 경우. 이 쪽은 진명을 숨긴다기보다는, 전략적으로 써먹기 위해 오히려 까발리는 쪽이겠군요. 허허실실이라고 해야하려나요 :) | 18.01.03 17:36 | |

(IP보기클릭)125.177.***.***

그런 의미에서 성배전쟁이라 부르긴 애매하지만 페이트 엑스트라는 확실히 진명간파의 유무가 컸죠. 정석적으로 적 서번트의 진명을 간파 후, 나름의 대책을 세우고 시작하는 쌈박질이었으니.
18.01.03 18:05

(IP보기클릭)119.206.***.***

RPG_GAMER
엑스트라쪽이 머리굴리는 맛은 확실히 있는 것 같더군요 :) | 18.01.03 18:08 | |

(IP보기클릭)175.114.***.***

굳이 필사적으로 숨기는건 회의적 일수도 있지만 일부러 밝힐 필요가 없는것도 사실 입니다. 다른 사람 다 밝히고 다녀도 자기가 밝히지 않고 그걸 정보로써 활용하면 되는거죠. 예를 들자면, 우연히 내가 소환한 서번트가 용족 저격 서번트(지크같은)인데, 적 서번트 중에 용종과 관련된 서번트가 있다는걸 알기만해도 싸우기가 쉽죠. 또는 내가 아니더라도 A라는 마스터의 서번트는 용족 공격 특화인데, 내 서번트는 용종에게 약하다. 하지만 B라는 마스터의 서번트는 용종 공격에 특화 되어있다. 그러면 A와 B가 싸우게 만들고 나는 B를 공략하는게 낫다. 라는 전략을 세울 수 있죠. 결국 진명을 밝히는것보다 숨기는게 디메리트가 적으니 숨기는건 오히려 자연스러운것.
18.01.03 18:06

(IP보기클릭)119.206.***.***

리버스[Rives]
숨기는 쪽이 자연스럽지만 너무 꽁꽁 싸매는 것도 오히려 '들키면 큰일나는 약점이 있다'는걸 알리는 역정보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요는 목숨걸고 숨기는것도, 대놓고 알려주는 것도 바람직하지는 않다는거죠. 더불어 차도살인지계는 Zero에서 랜서팀의 필승전략(...)으로 이미 예시가 있었는데, 이것도 각 서번트의 강점과 약점을 꿰뚫어볼 수 있는 독자들이나 바로 ok하지, 미지수가 많은 작중 캐릭터 시점에서는 섣부르게 판단하기 어렵죠. 솔라우가 버서커로 애들 쓸어버리자는 이야기를 하긴 했습니다만 정작 버서커쪽은 마력부족으로 함부로 나서기도 힘든 상황이었기에 사실상 아처만 찍어서 노리고 있었으니 길가메쉬 타도 전에는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이 경우라면 진명을 드러내는 위험을 어느 정도 감수하고서라도 전황을 바꾸는게 낫겠죠.(물론 제로 초반에는 랜서팀에 꽤 유리한 판국이었습니다만 농성보다는 자주 움직이는 쪽이 마술사 킬러 상대로서는 안전하다는걸 웨이버가 증명해냈죠) 뭐, 어느쪽이든 이 정도까지 가면 마스터 역량에 따라 크게 좌우될 것 같지만요. | 18.01.03 18:19 | |

(IP보기클릭)222.239.***.***

일단 치명적인 애들이 있고 그냥 귀찮은 애들이 있고 길가처럼 아무런 영향이 없는 애들도 있을 거고 케이스 바이 케이스죠. 당장 보구가 너무 유명해서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애들(청밥) 같은 경우 쟤 아서왕이래, 하면 누가봐도 엑스칼리버 경계하겠죠. 그냥 비장의 수단 까고 시작하는게 유쾌할리가 없고 가웨인 같은 경우 들키면 누구도 이놈이랑 낮에 싸우려고 안하겠죠. 굳이 약점을 찌른다기 보다는 상대의 강점만 봉쇄할 수 있어도 큰 이득이라고 봅니다.
18.01.03 18:46

(IP보기클릭)119.206.***.***

씹뜨억?!
결론에도 썼고 윗분 댓글에도 달았지만 '무조건 까발리자'는게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성배'전쟁'인 만큼 정보 하나하나가 물론 중요하죠. 중요한데, 각 전승을 안다고 해서 서번트를 100% 이해하는게 아니라는게 문제죠. 엑칼이 대성보구로 다 휩쓸어버리는 타입이라는건 독자들은 다 알지만, zero에서만 해도 '기사왕'이라는 이명을 공공연히 부르는데도 '엑칼로 거대해수 쓸어버리진 않냐'고 묻는 놈은 없었죠. 마찬가지로 랜슬롯도 나이트 오브 아너라는, 굉장히 개성넘치는 보구가 부여됐지만 일화의 구현이기에 세이버는 전혀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면도날 잭으로 가면 아포 기준으로 생각해서 '신대+남성+성인 서번트'를 소환해 해체성모를 무력화했다 좋아하는 동안 페스페 기준 보구인 '프롬 헬'이 날아와 역관광 당할수도 있구요. 어느 쪽이든 극단적인 상황이긴 하지만, 애초에 성배 '전쟁', 즉 변수의 수조차 확정할 수 없을만큼 날뛰는 이벤트들입니다. 진명간파/진명은닉에 목숨 걸 필요가 없다고 보는건 이런 이유죠. | 18.01.03 18:55 | |

(IP보기클릭)222.239.***.***

즉흥환상곡
그러니까 진명 숨기기에 목숨 걸어야 하는 애들이 있고 아닌 애들이 있어서 이스칸달처럼 펑펑 자기 이름 까고 다니는 케이스도 있는 거죠. 세이버의 경우 엑칼이 어떤 방식일지 모르겠지만 쿠훌리만 봐도 게이볼그로 찌르면 죽음. 이라고 하는 걸 예측할 수 있는 서번트들도 있습니다. 이런 애들은 되도록 숨겨야죠. | 18.01.03 18:58 | |

(IP보기클릭)119.206.***.***

씹뜨억?!
쿠 훌린도 사실 원전과 좀 다릅니다. 필중능력도 사실은 쿠훌린 개인의 초발능력으로 어레인지한거고요. 세이버도 필중은 랜서의 기량으로 맞췄을거라 생각하고 있었지, 인과역전이라고는 생각지 못했습니다. 애초에 창 들고있는 애들을 상대로 한다면 창을 보구로 생각하고 경계하는거야 진명간파 이전에 당연한거죠. 더불어 쿠훌린의 보구는 알아도 대처가 불가능한 케이스기도 하고. 더불어 '진짜 목숨걸고 약점 숨겨야 하는 애들' 케이스인 지크프리트의 약점이 등짝이지만, 등짝은 애초에 지크프리트 아니어도 위험합니다. 길가처럼 자동요격보구라도 가지고있지 않은 한에야 사각이 위험한건 당연한거죠. 더불어 영령이라 불릴 정도로 숱한 사선을 넘어온 이들이 자기 약점부분에 신경쓰지 않을리도 없고요. 여러 차례 강조하는 사안이지만, 진명=서번트 정보 100%가 아닌 이상 함정용 역정보로 깔아두는 방식도 유용합니다. 오히려 진명으로 암시되는 약점이 치명적이라면 그걸 역으로 미끼삼았을 때 효과가 더 크죠. | 18.01.03 19:16 | |

(IP보기클릭)222.239.***.***

즉흥환상곡
쿠훌린 초발 능력으로 어레인지 했든 아니든 중요한건 찌르면 맞는 창을 저놈이 들고 있다는게 중요한 거고 대처법은 보구 개방할 낌새 보이면 튄다로 충분히 가능하죠. 이런 것처럼 바로 비장의 카드 까이고 시작하는 애들도 얼마든지 있기 때문에 진명이 진짜 중요한 애들과 그렇지 않은 애들로 나뉘는 거죠 | 18.01.03 19:19 | |

(IP보기클릭)119.206.***.***

씹뜨억?!
찌르면 맞는다는 것 자체가 독자들이나 아는 사실, 그것도 Fate 시리즈가 닳고 닳으며 이제는 널리 알려져버려 쉽게 아는 사실입니다. 원작에서 분명히 세이버도 말했어요. 필중은 어디까지나 쿠 훌린의 개인 기량인 줄 알았지, 보구 자체가 무조건 심장을 찌른다는건 몰랐죠. 랜서 보구니까 찌르면 맞는다가 아닙니다. 이 경우 쿠 훌린의 진명을 알았더라도 창을 '빗겨내는', 혹은 '막아내는' 시도를 했지 '사정거리 바깥으로 튄다'는 선택은 잘 하지 않죠. 같은 랜서인 디어뮈드도 '쌍창을 사용했다'는 전승이 있지만 이게 상시발동형 보구인지는 직접 붙어보기전엔 확신할 수 없어요. 더군다나 이쪽은 본래 쌍창이 아니라 검과 창을 병행해 싸우는 전승이 더 많고. 서번트 스펙을 다 들여다볼 수 있는 독자가 아닌 한 전승으로 인한 정보가 어떻게 구현될지는 아무도 몰라요. 특히나 페이트 시리즈는 특정 전승에서 모티프만 따오는 경우도 있죠.(아탈란테-아르테미스를 섬김-아르테미스와 아폴론이 니오베의 자식들을 죽인 전승-포이보스 카타스트로피로 연결. 아탈란테 본인과 직접적인 연관은 전혀 없습니다) 따라서 '진명이 진짜 중요한 애들'이라는게 성립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어느 전승에서 어떻게 연결됐는지를 알 수가 없으니까요. | 18.01.03 19: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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