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아쳐가 무검전개하는게 헤클 상대로는 큰 이점이 없다고 봅니다.

[MAKOO_FC]

왜냐면 무검은 투영효율을 엄청나게 올려주는 보구거든요.

그걸로 다수의 검을 투영해 엄청난 화력으로 상대를 찍어누르는건데,

문제는 헤클은 A랭크 이상 공격만 통한다는 거죠..

아무 무기나 투영한다고 데미지를 줄수 있는게 아니에요..

무검을 써서 닥치는대로 투영해봤자 마력낭비

제 생각엔 아쳐가 쓸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A랭크급 무기를 차례로 투영해서,

진명개방으로 헤클의 스톡을 확실히 깍아가는거죠..

문제는 그러다가 실수로 헤클한테 한대 맞으면 아쳐는 그대로 사망..

둘의 백병전 스텟차이를 생각하면 아쳐가 보구쓰다가 중간에 죽을 확률이 가장 크겠죠..

그게 페이트 루트에서의 결과라고 생각하고요.

6개의 스톡을 깎은것

결론적으로 아쳐가 헤클상대할때 무검을 펼치는 것 자체는 큰 도움이 안될거라고 봐요..

오히려 보구를 진명개방하는 아쳐의 무술기량과 센스에 승부가 달려있다고 봅니다. 

최소한 아쳐는 헤클의 12스톡을 확실히 깍을만한 보구들을 투영할 수 있으니 승리의 가능성은 있죠.

[대학관 2호점]

이리야쪽으로 칼 엄청 날려서 헤클 움직임을 확실히 제한시킬 수는 있죠. 아쳐는 이리야를 절대 못죽인다니 그럴 일은 거의 없겠지만요....

[黑.死.病]

오히려 이미 5차를 경험했으니 헤라클레스 성향을 알고 있는 만큼 더 적극적으로 이리야를 노리지 않을까요?

헤라클레스가 목숨걸고 이리야를 우선으로 할테니 오히려 싸움에서 이리야의 안전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가능성이 있지 않나 하네요.

[D☆HERO]

그 랭크 문제는 브로큰 판타즘으로 해결 가능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만

[MAKOO_FC]

내성이 계속 생길테니 브판만으로는 힘들거라고 봐요.. 다양한 보구를 사용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캉각스]

무검이 많긴해도 GOB수준으로 최상급보구가 있다고 보긴 힘드니 있는것을 최대한 활용해야하죠

[MAKOO_FC]

말씀하신 대로 아쳐가 가지고 있는 A랭크의 공격을 날릴수 있는 무기도 길가에 비하면 제한이 있다고 보는게 맞겠죠

[건담무시하냐]

헤클vs길가메시를 시로가 보고 있었던걸 잊지 마셔야...

[MAKOO_FC]

길가메시 보구를 전부 투영...;; 근데 싸움은 그 훨신 전부터 이어지고 있었으니 부족하지 않을까요;;

[건담무시하냐]

그 이후에도 길가랑 싸웠고
거기에다 수호자로 돌아다닌 시간동안 본것도 있으니
A랭크 보구 12개는 넘을꺼라고 생각되네요

[MAKOO_FC]

맞는 말씀이라고 봅니다. 다만 일반 투척으로 데미지를 주는건 헤클에게 해당무기에 내성만 생기게 해줄뿐이니 진명개방을 하는게 효율적이라고 봅니다.. 물론 길가처럼 그런 A급 무기를 비처럼 내리게 할수 있다면 평타만으로 스톡을 깎을수 있겠지만.. 에미야가 그정도로 무기를 가지고 있다고는 생각이 안되거든요.. 그리고 무검특성상 모든 투영보구들의 진명개방이 가능하니까요.. 제가 아쳐라면 일반 투척보다는 근접전으로 진명개방을 노리겠습니다.. 물론 원거리 보구라면 더 좋겠죠

[루리웹-25729093]

저는 무검으로 싸운다면 길가vs헤클과 같은 양상을 띠다가 길가 같은 구속 보구가 없어 결국 뚫릴 것 같습니다.

[MAKOO_FC]

게다가 무검이 게오바만큼 A등급 공격이 가능한 무기들을 가지고 있을거라고 생각이 안되네요.. 아쳐라면 그걸 알고 있을것이기 때문에 일반 투척보다도 각 보구들의 진명개방을 할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루리웹-25729093]

그리고 간지나게 소멸

[루리웹-25729093]

글쎄요. 자기 성배전쟁 때 길가와 싸울 수도 있다는 것, 생전 돌아다닌 것, 수호자 생활, 요즘 나오는 a랭크 보구 수 생각하면 수 자체는 충분할 거 같은데요.

[MAKOO_FC]

그렇다면 길가와 같은 방법으로 싸울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마력문제도 있고 저는 그 방법은 에미야게엔 역시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루리웹-25729093]

수 자체는 충분한데 다 죽이기 전에 결국 헤클한테 뚫릴 것 같다는 거예요.ㅎ

[루리웹-25729093]

길가가 보구 수가 부족해서 헤클이 다가오게 한 것은 아니니까요.

[MAKOO_FC]

하신 말씀은 이해했습니다만.. 갠적으로 역시 A랭크 무기 수가 충분하지 않을것 같다고 보고, 투영에 마력이 들어가는걸 고려하면, 에미야가 헤클상대로 길가처럼 싸우는건 무리라고 생각한다는 뜻이었습니다.. 물론 나와봐야 아는거니 제 추측에 불과합니다..ㅎ

[바람술사]

아처라면 나름 잘 싸울거 같은데요. 금삐까처럼 지가 밀릴때까지 한발짝도 물러서지 않는 것도 아니고 보구로 폭격하면서 자기도 저격을 하건 회피를 하건 싸울테니 말이죠. 일단 필드자체가 자기한테 가장 유리한 상태인데.
보구의 질도 일단 천단위 이상으로는 있다고 하니 적어도 갓핸드 다 깎을 분량은 있다고 봅니다. 어느정도 깎으면 마력을 죄다 쥐어짜서 진명개방으로 오버킬도 노릴 만하고.

물론 홍차가 충분히 잘 싸울 수 있다는 거지 상대가 상대니 승산이 매우 높은정도는 아닐거라 봅니다. 그래도 반반 이상은 기대해 볼만할거 같은데.

[MAKOO_FC]

무기가 많아도 A랭크의 무기는 숫자가 제한되어있다고 보는게 타당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 무기를 사용할때 헤클이 가만히 있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아쳐는 한대만 정타 맞아도 죽으니까요. 이길 확률은 반반이 아니라 매우 적다라고 보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MAKOO_FC]

아니 저는 무검을 굳이 펼칠 필요가 없다는거죠. 영창할 시간에 A랭크 무기만 투영해서 진명개방하는게 더 간단하니까.

그리고 무검안에 있는거 쓰고나면 다시 투영해야됩니다. 그때는 마력소모가 더 크죠. 그리고 A랭크 공격은 헤클한테 데미지를 준다는 거지 그게 스톡을 깎는다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그렇게 스톡못깍고 데미지만 주면 내성이 생겨서 그 무구는 쓸모가 없어지죠. 아무리 무기가 많아도 영웅왕수준이 안되면 의미없습니다.

[비누줍던그길]

홍차가 길가메쉬처럼 카운터 구속보구가 없는점도 있긴하지만
그래도 백병전기량이 쿠훌린급이니 돌진하는거 무검+기량으로 커버치고 튀면서 싸울 수 있을거같은데

[에미야 시로]

하나 잊고 계신게 페이트루트 아쳐는 세이버에게 처음 맞은 한방에 여전히 골골 거리고 있었다는거.. 컨티션이 최상은 아니었습니다.

[황금장방형]

최상이여도 버서커는못이깁니다 길가랑 주인공보정빼면 우승후보인데

[루리웹-908315492]

1. 아쳐는 같은 무구를 몇 번이고 복제가 가능하고 그리고 이것을 브판을 통해 폭파가 가능합니다. 이게 정말 사기같은 설정이죠. 예를들어 세이버가 엑칼을 진명개방한다고 할시 아쳐는 크게는 아마쥬 작게는 간장막야등 무기를 수십개를 복제해서 날려서 폭파시키면 엑칼 진명개방급의 출력은 나오고도 남는 장사이죠. (ubw 리메이크 확인)
2. 아쳐는 자신이 자주 활용하는 무기가 간장막야일 뿐이지, 사살백두 그 밖에 엄청나게 많은 무구가 있으며 또한 그 무구의 능력까지 같이 복제가 가능합니다. 이것도 정말 사기같은 능력이라 봅니다. 애니에서는 맨날 간장막야만 투영해서 닥돌하는 멍청함을 보여주지만 제대로만 사용하면 랜서와도 비등할 정도의 전투력은 충분히 낼 수 있다고 봅니다
3. 아쳐는 투영효율이 장난아니게 높습니다. 이것 또한 완전히 개사기같은 설정입니다. 등가교환법칙을 씹어드는 능력인데, 정말 극소량의 마력으로 몇 십개씩 보구를 찍어낸다는 것 자체가 나 사기캐임 그냥 인증입니다. 물론 진명개방은 별개의 일입니다. 진명개방시는 마력이 많이 소모되기에 이 부분에 있어서는 아쳐가 썩 좋다고 할 수는 없죠.
4.아쳐의 시력이 4km 반경으로 적을 볼 수 있다는 능력이 있는데. 이것이 제일 엄청난 사기라 봅니다. 자신이 먼저 공격할 수 있는 특권을 얻는 다는 것인데 전쟁에서 이게 얼마나 중요한지 남성분들이라면 이미 뼛속깊이 동감하고 있겠지요. 나스의 발언에서도 아쳐가 저격시 승패의 결과는 마스터의 재치에 달려있다라고 적혀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어디까지나 아쳐가 순수한 저격으로 갈 경우 이며 변칙적인 공격인 브판을 통해 저격을 가한다면 이건 뭐 답이없죠. 정말 만약에 세이버가 그 버서커 스택도 깎은 폭발에서 간신히 살아남았다고 하더라도 마스터는 그자리에서 즉사입니다.
5. 아쳐가 지금까지 자신의 본 실력으로 싸움을 한 적이 한번도 없기 때문에 실제로 아쳐가 얼마만큼 강한지는 저 또한 확실하게 알 수 는 없습니다만, 지금 가지고 있는 설정만으로도 어떻게 이러한 무구들을 사용할지 충분히 숙지하고 거기에 맞춰 대응한다면 제가 보기로는 서번트 통틀어 가장 강한 캐릭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아쳐 또한 거기에 가장 근접한 캐릭이죠. 다른 서번트들은 왕이네, 기사네, 긍지네 등을 따져가며 전투를 벌이지만 아쳐는 딱히 그런 것과는 연이 없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으니까 말이죠.
만능인데 만랩은 아니다. 엄청나게 공감가는 말씀입니다. 님 말씀대로 아쳐는 만능이지만 만랩은 아닌 서번트이지요. 하지만 이렇게 생각해 볼 수도 있지요. "만랩vs만랩이 아닌 복제품 수십 수백개" 이렇게 될 경우는요? 왜 굳이 상대가 진명개방하는데 나도 하나만 진명개방해야지 그래서 1대1 맏다이 해야하는 생각만을 고집해야 하는지? 만약 아쳐가 단순히 투영을 못하고 활만 잘 쏘는 영령이었다면 님 말이 100% 옳다고 할 수 있지만 아쳐는 치트를 치는 영령이라 1대1같은 단순한 맞다이로 평가할 수 있는 영령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