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24화 이야기입니다.
마지막 우즈키의 S(mile)ING! 라이브는 작화나 연출 등 모든 면에서 최고였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그 씬만 떼어놓고 봐서 그렇단 얘기지 스토리의 연장으로 보면 선곡이 도저히 납득이 안 되네요. 이 시기에 이 곡이 나올 수 있는 전개였는지... 제작진이 치트키라도 사용한 것 같은 기분입니다.
작품상의 전체 시나리오 상에서 우즈키가 솔로곡을 준비하고 있다는 암시같은게 있었던가요? 미호와 유닛을 짜고 둘이 활동하는 동안 솔로곡을 준비한건 설마 아닐거고요. 린이 트라프리로 이탈하고 미오가 연극을 시작한 기간동안 우즈키도 솔로활동 비슷한걸 했다는 어떠한 암시가 있었는데 제가 놓치고 있는건지... 아니면 23화와 24화 사이의 기간동안 시청자가 모르는 뭔가가 있었던 걸까요?
분명히 감동적이었어야할 장면임에도 이 점이 계속 마음에 걸려서 내내 ??? 상태로 어리둥절하며 라이브를 보았습니다. 마음에 쏙 든 작품이라면 다소간의 개연성 부재는 애정으로 넘어가는 편인데(1기 데코레이션편의 P 미아사건이라든가) 작품의 장르적 특성때문인지 선곡같은 경우는 그렇게 납득이 되지가 않네요. 이 시점에서 반드시 필요한 곡이었다고 백번 동의하지만 그 등장이 너무 뜬금없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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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쿨 1화에서 '각자의 솔로곡'이 들어있는 CD가 나왔다는 언급이 나왔습니다. 미나미도 22화에서 비너스 신드롬 불렀고, 아마 이거인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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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ㅋㅋㅋㅋ 말씀듣고 다시 찾아 보니까 언급이 있네요!? 혼자 열낸 내가 바보같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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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합니다. 자 여기 흑역사를 지워주는 전등이 있습니다. 떼껄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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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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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쿨 1화에서 '각자의 솔로곡'이 들어있는 CD가 나왔다는 언급이 나왔습니다. 미나미도 22화에서 비너스 신드롬 불렀고, 아마 이거인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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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합니다. 자 여기 흑역사를 지워주는 전등이 있습니다. 떼껄룩 | 15.10.03 07: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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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남긴다) | 15.10.03 09:3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