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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장문) 바닐라에 대한 반감과 환상, 그리고 듀얼의 역사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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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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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듀얼듀얼이 듀얼몹 지원이되 듀얼은 아닌 것들이죠? 아무튼 펜듈럼 떡밥 때랑 의외로 결이 비슷한 것 같기도 합니다. 그냥 바닐라를 '포기하면' 된다는 게, 펜소를 '포기하고' 카테고리로서 강화된 펜듈럼 몬스터같단 말이죠 이런 말 하기 매번 싫지만 결국 메인 덱 카테고리는 전부 아드벌이에 도움이 안 되니, 그냥 소거하는 게 최종정답인가 싶어서 씁쓸합니다 덱릴리스맨 미츠루기와 그냥 깡특소맨 빛둠식, 그냥 툰이 아닌 완세툰, 듀링의 짱돌양반, 상술한 P랑 듀얼몹의 알파이자 오메가였던 어나더 네오스까지 전부 자기 기믹을 포기해서 강해지지 않았나... 저야 뭐 기믹 살리면서 세지는 걸 보고 싶지만 상대는 코나미고, 시대는 2026년이고, 결국 남은 개체수는 링크 짬통으로 귀결될 테니
26.08.04 01:00

(IP보기클릭)1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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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의합니다 사실, 듀얼을 실패한 컨셉이라고 여기면서도 아예 듀얼이 티어권에 가는 일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막말로 듀얼 몬스터용 개쎈 서포트 카드 여럿 내주면 불가능할게 뭐랍니까 다만 그게 듀얼 몬스터의 컨셉을 살리는 방향성일까? 에 굉장히 부정적인거죠 오히려 '듀얼 몬스터의 컨셉을 철저히 부정'하고, '카테고리 자체에만 집중하는' 방식일게 가능성이 더 높구요 쩝..
26.08.04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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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네오스 비트가 전혀 듀얼 기믹을 안써먹다시피했던 것과 마찬가지랄까.. 뭐, 결국 처음으로 돌아가게 되네요 근본적으로 설계 사상부터가 현실과 동떨어져있었고, 그걸 메꾸려다가 말아버린게 지금의 듀얼이라고 봐야할듯합니다
26.08.04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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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래 본문에 적은 에니아도.. '덮고 상대 공격으로 리버스'를 포기하고 사실상 좀 빠른 일반 함정으로 전환한 케이스기는 하네요. 세련된 거야 맞지만
26.08.04 01:03

(IP보기클릭)59.25.***.***

BEST
뭐어어 애초에 사람들이 추구하는 '결과물"에서, 엑덱 몬스터들이 일반적으로 가지는 위치와 메인몹들이 가지는 위치는 근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컨셉이 어쩌구 하는 건 그 때 그 때에 따른다고 할 수 밖에 없군요. 당장 듀얼도 8기 쯤에는 바닐라 수혜를 본 케이스도 있긴 해서 사람들이 적당히 적당히 입으로는 말하면서 정작 현실에 나온 테마들 꼴 어떻게 다루는지 생각하면 덱 기믹 착실히 지키면서 덱 능력 키워줘봤자, 결계상으로 짧고 굵은 거 아니면 저평가 받고, 아닌데 전개력 낮으면 또 저평가 받고, 그렇다고 풀어주면 툰 꼴 나고, 욕하고 그러니 그렇게 되는 거 아닌가 싶은데 결국 엑덱 몹이 독을 풀었다 꼴로 돌아가는 거 보면, 노양심이 일상화되어 양심이 멍청함이 된 세상에서 "설계적으로 구리지만 결과적으로 양심적인 메인 덱 컨셉"들에게 정감은 가는군요
26.08.04 01:33

(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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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듀얼듀얼이 듀얼몹 지원이되 듀얼은 아닌 것들이죠? 아무튼 펜듈럼 떡밥 때랑 의외로 결이 비슷한 것 같기도 합니다. 그냥 바닐라를 '포기하면' 된다는 게, 펜소를 '포기하고' 카테고리로서 강화된 펜듈럼 몬스터같단 말이죠 이런 말 하기 매번 싫지만 결국 메인 덱 카테고리는 전부 아드벌이에 도움이 안 되니, 그냥 소거하는 게 최종정답인가 싶어서 씁쓸합니다 덱릴리스맨 미츠루기와 그냥 깡특소맨 빛둠식, 그냥 툰이 아닌 완세툰, 듀링의 짱돌양반, 상술한 P랑 듀얼몹의 알파이자 오메가였던 어나더 네오스까지 전부 자기 기믹을 포기해서 강해지지 않았나... 저야 뭐 기믹 살리면서 세지는 걸 보고 싶지만 상대는 코나미고, 시대는 2026년이고, 결국 남은 개체수는 링크 짬통으로 귀결될 테니
26.08.04 01:00

(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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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Lnut
아 그래 본문에 적은 에니아도.. '덮고 상대 공격으로 리버스'를 포기하고 사실상 좀 빠른 일반 함정으로 전환한 케이스기는 하네요. 세련된 거야 맞지만 | 26.08.04 01:03 | |

(IP보기클릭)59.25.***.***

BEST WALLnut
뭐어어 애초에 사람들이 추구하는 '결과물"에서, 엑덱 몬스터들이 일반적으로 가지는 위치와 메인몹들이 가지는 위치는 근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컨셉이 어쩌구 하는 건 그 때 그 때에 따른다고 할 수 밖에 없군요. 당장 듀얼도 8기 쯤에는 바닐라 수혜를 본 케이스도 있긴 해서 사람들이 적당히 적당히 입으로는 말하면서 정작 현실에 나온 테마들 꼴 어떻게 다루는지 생각하면 덱 기믹 착실히 지키면서 덱 능력 키워줘봤자, 결계상으로 짧고 굵은 거 아니면 저평가 받고, 아닌데 전개력 낮으면 또 저평가 받고, 그렇다고 풀어주면 툰 꼴 나고, 욕하고 그러니 그렇게 되는 거 아닌가 싶은데 결국 엑덱 몹이 독을 풀었다 꼴로 돌아가는 거 보면, 노양심이 일상화되어 양심이 멍청함이 된 세상에서 "설계적으로 구리지만 결과적으로 양심적인 메인 덱 컨셉"들에게 정감은 가는군요 | 26.08.04 01:33 | |

(IP보기클릭)1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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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의합니다 사실, 듀얼을 실패한 컨셉이라고 여기면서도 아예 듀얼이 티어권에 가는 일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막말로 듀얼 몬스터용 개쎈 서포트 카드 여럿 내주면 불가능할게 뭐랍니까 다만 그게 듀얼 몬스터의 컨셉을 살리는 방향성일까? 에 굉장히 부정적인거죠 오히려 '듀얼 몬스터의 컨셉을 철저히 부정'하고, '카테고리 자체에만 집중하는' 방식일게 가능성이 더 높구요 쩝..
26.08.04 02:00

(IP보기클릭)1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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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중지

네오스 비트가 전혀 듀얼 기믹을 안써먹다시피했던 것과 마찬가지랄까.. 뭐, 결국 처음으로 돌아가게 되네요 근본적으로 설계 사상부터가 현실과 동떨어져있었고, 그걸 메꾸려다가 말아버린게 지금의 듀얼이라고 봐야할듯합니다 | 26.08.04 02:03 | |

(IP보기클릭)211.219.***.***

듀얼 끼워넣기의 대표적 피해자를 젬나이트라고 하셨는데 솔직히 당시 젬나이트를 굴리던 입장에선 그래도 나름 채용이 되긴 했습니다. 특히 세라피의 일소권 추가와 오브시디어의 묘지 일반몹 소생으로 인해 앰버 등을 가져와서 앰버에 추가 일소권을 주고 젬나이트 퓨전의 코스트로 제외한 오브시디어를 회수한다던가 하는 식으로요. 듀얼 살리기용 억빠 카드, 억빠 테마를 줘야 한다는데엔 동의합니다. 사실 실제로 십몇년전까지만 해도 융합은 매우 입지가 좋지 못했습니다. 그러던걸 섀도르의 등장과 함께 융합 테마들에게 덱융합의 보편화가 이루어지면서 현재까지 융합 테마의 강세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모습을 보이는데 당시에도 덱웅합이 융합인가? 하는 의견들도 종종 있긴 했거든요. 단순 억빠용으로 준게 덱융합이고 패/필드, 좀 잘 쳐줘도 묘지 융합 정도가 제대로 된 근본 융합이다 라고 했지만 이제와선 덱융합의 보편도가 많이 늘어서 신규 테마는 조건부라도 덱융합을 달고 있는 경우가 많고 덱융합이 없는 테마들은 덱융합 지원을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니 듀얼도 억빠 지원 이후에 억빠 기믹 자체가 새로운 특성으로 작용할 여지가 있다고 보입니다.
26.08.04 03:01

(IP보기클릭)59.25.***.***

gaeon
알고 있기 때문에 피해자가 아니라 피해자(?) 라는 거였긴 한데 뭐 | 26.08.04 03:59 | |

(IP보기클릭)218.153.***.***

패에서 일반 몬스터로 취급하는 건 신조 시무르그가 아니라 시조신조 시무르그이긴 합니다
26.08.04 03:25

(IP보기클릭)59.25.***.***

1357179511번 지구
수정 | 26.08.04 04:02 | |

(IP보기클릭)222.98.***.***

워리어즈 스트라이크 R은 말이 듀얼지원이지 장착마법 지원이였죠ㅋㅋ
26.08.04 08:25

(IP보기클릭)118.235.***.***

룰적으로 변화 있지 않는 이상 일반몹이라는 점은 확실히 디메리트일수밖에 없죠 일반몹 소재 한정 유사 1링크를 주지 않는 이상에야
26.08.04 12:22

(IP보기클릭)39.112.***.***

화합야수부터 조금만 덧붙이자면 화합야수는 듀얼의 특징을 여러번 일반소환 할수있는걸로 보았죠. 그래서 에이스나 히드래곤 모두 "듀얼몬스터가 일반소환 할때마다~" 로 잡았고요. 여기에 스파크필드로 매턴 일반소환 트리거를 할수있다! 까지 잡았죠 다만 빈약한 전개력과 그냥 없는지원으로... 그 특징이 보일일도 없이 바로 사라지고 10기 워리어 스트라이크에 와선 9기와 다르게 그냥 일반소환을 포기하고 재소환상태로 취급해 특소쪽으로 지원을 줬죠. 다만 이걸 쉽게하는건 함정카드정도뿐 + 상대턴에 뽑아서 재미볼건 또 없음. 덕에 없는거취급됐지만요 이후로는 11기였나. 듀얼 마함서치 1번받고 완전 끝난것같네요 솔직히 개인적으로 최근와선 따지기이전에 밀기도전에 그냥 끝내버리는게 마음에안드네요. 이글의 7번과 같은느낌
26.08.04 19:30

(IP보기클릭)59.25.***.***

←→AB
화합야수는.... 듀얼의 재평가를 위해서는 재소환되는 듀얼 몬스터들의 밸류 자체도 올라야하니, 새로운 듀얼 테마를 낸다! 라는 시도와, 일소권을 트리거로 한다는 발상 자체는 좋았는데 정작 듀얼 서포트 비듀얼 몬스터를 안 내고, 듀얼 몬스터 및 관련 마함 위주로 돌아가게 만들어서 실패했다... 라는 느낌이 강하죠 | 26.08.04 23: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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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1999.02.04 (온라인)
[출시] 2003.12.09 한국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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