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위키가 나무위키가 아닌 시절의 위키를 기억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대충 기억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당시 바닐라 몬스터 대부분에는 "~같은 카드와의 연계를 살릴 수 있다" 식의 묘사가 붙어 있는 것이
일종의 클리셰 수준으로 도배되어 있었던 시절이 있습니다.
뭐 실제로 바닐라 서포트 카드는 잊을만 하면 나왔던 건 사실이긴 하고
일단 시너지가 있으니 아주 틀렸다고는 할 수 없긴 하지만,
지금 생각하면 꽤나 비현실적인 건 맞긴 합니다.
왜냐하면 이미 옛날부터 일반 몬스터는
기본적으로는 디메리트 카드기 때문입니다.
간단한 산수죠 같은 스펙이라면
바닐라 + 마법/함정 카드 2장 보다 그 효과를 가진 몬스터 1장의 존재가 효율적인 법입니다
같은 소생 카드가 있다면
소환할 수 있는 몬스터가 정해진 카드 보다 아무 카드나 소생할 수 있는 카드가 좋습니다.
그런 인식은 상당히 옛날부터 존재했습니다.
이 녀석이 그런 케이스라고 할 수 있는데
예전에 "듀얼킹의 에이스인데 일반 몬스터야?"가 파묘되서
이게 약한 몬스터 까는 의도로 말했다 식으로 왜곡 + 가아암히 대선배에게라는 이유로
유우야 까임요소로 쓰인적 있는데
일단 그 말이 본편이 아니고 외전인데다가, 문맥상으로는
에엥? > 이 멍청이가! > 아하 그렇구나! 그럼 이것도 그렇겠지! > 그래!
이런 식으로 띄워주기를 위한 WWE였던건 둘째치고,
"최상급 바닐라 몬스터가 에이스다" 라는 건 일반적으로는 매우 드문,
어지간히 옛날이 아닌 이상,
접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도 분명 사실이긴 했습니다.
코나미 애니팀 둘 다 쌍으로 뇌절을 하긴 헀지만,
오프 환경에 대한 네타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던 시기이기도 했는데,
'일반적인 플레이어의 시선으로 봤을 때의 현실'을 지적하는 말이기도 한 것이죠
뭐, 정작 9기 말에는 바닐라 관련 테마가 여럿 나왔고,
블매도 더 다크 일루전의 등장으로 보상받긴 했지만,
적어도 블매는 "바닐라로서 강하다"는 절대 아니고,
"블매"라고 하는 객체에 대한 지원으로 반등한거니...
저 발언이 나왔던 영상에서도 대충 비슷한 맥락으로 변호했으니 고증이라면 고증인가...?
(좌 : 이유가 있는 경우)
(우 : 그냥 팔려고 내는 경우)
아무튼 그렇기 때문에
특별한 이유 (원작이나 뭔가의 모티브가 있다던가, 그런 컨셉이 있다던가)가 있는 게 아닌 이상,
5기까지 발매된 바닐라 몬스터들은
기존 몬스터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보다 높은 특정 스테이터스(공격력/ 수비력)을 가진 체로 발매되는 경우가 보편적이었고
그렇지 않은 바닐라들은 뭔가 서포트가 나오기는 하지만
콤보를 요구하는 설계가 당시 듀얼의 한계로 쓰기 힘드니
"강한 바닐라" 이외의 바닐라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인식이 강했습니다.
당연히 타점 높은 바닐라만 낸다는 방법은 한계가 있고,
바닐라 카드의 바리에이션은 줄어듭니다.
그렇지만, 바닐라 서포트는 계속 팔고 싶어.
그렇기 때문에 4기 중후반~말까지
'일반 몬스터'에 대한 다양한 시도가 계속됩니다.
바닐라 더블 코스트나
패에서 일반 몬스터로 취급하던 시무르그
같은 카드가 그 예시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죠
그런 새로운 시도 중에 등장한 새로운 기믹
일반 몬스터로서 '특수 소환'할 수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효과 몬스터로서 "전환" 할 수 있는 카드
듀얼 몬스터의 등장입니다.
사실 이론상 계산은 나쁘지 않습니다.
'효과를 얻는다'고 하지만, 사실 거기에 매몰되지 않으면 그냥 평범한
중저스펙 바닐라 몬스터를 사용하는 감각으로 쓰면 되고
지금 이 타이밍에 효과를 얻으면, 이득을 볼 수 있을지도 몰라. 라는 순간에
효과를 "살 수 있는"구조였습니다.
얼핏보면
뭘 해도 효과가 없는 바닐라보다는 효과 찬스가 있는게 좋고 (반감)
듀얼은 바닐라 혜택을 선택적으로 받을 수 있다. (환상)
그런 믿음에서 태어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애초에 듀얼은 "소환법이 아닌 것"입니다.
"코스트로서 소환권을 소모하는 효과"에 불과했습니다.
아주 틀린 판단은 아닌게, 첫 듀얼 몬스터, 특히 하급들은
스펙이 너무 낮아서 (공 1500 라인) 그 때나 나중이나 안 쓰이긴 하지만,
나중에 가면 타점 스펙도 좀 개선되긴 하고
'듀얼의 전성기'라고 하면 다들 네오스 비트를 떠올리지만,
상급 이상의 듀얼 몬스터나, 이후 나온 듀얼 몬스터 중
낱장으로 본다면 각 카드들이 들어간 덱은 그럭저럭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효과 몬스터로서 차별화된 길은 찾을 수 있었다는 거죠
패의 몬스터를 꺼내 개체수를 늘리거나, 더 강한 몬스터를 내는 대신
패의 카드를 소모하지 않고, 존재하지 않는 장소에서 일반 몬스터 위에 효과 몬스터를 겹쳐 씌워 소환하는
중첩 상태로 만드는 소환법.
"일반 소환권을 사용하는 1소재 엑시즈 또는 링크 1"이라고 할 수 있는
포텐셜을 가진 방법이었습니다.
너무 과장 아니냐고 생각하면 거인 고글을 봐보죠.
거인 고글은 하필 첫번째 하급 듀얼 몬스터 중 하나라서
타점이 매우 낮게 잡히는 바람에
기본 타점이 1500, 이중 소환 2100이라 웃음벨이 되었지만
만약 공격력이 + 300 되서
기본 공격력 1800 (하급 어태커 평균)에
이중 소환 공격력이 2400 (제왕급)이었다면?
어드밴스 소환의 상위 호환이었을 것입니다.
그런 포텐셜이 있는 구조였긴 했습니다.
이렇게 보면 듀얼도 나름대로의 입지를 가지고 있어야 할 거 같지만....
다들 알다시피 GX 시절 듀얼 자체의 취급은 그다지 좋지 못했습니다.
위에서 말한 타점 문제도 있지만
가장 큰 문제는 "효과 몬스터와 차별화되는 듀얼 활용"의 대전제인
바닐라 카드라는 게, 그렇게 풍족하지도, 유능하지도 않았다는 점이겠죠
① 고대 유희왕은 "콤보"를 만들기 어렵고
② 싱글 액션으로 큰 이득을 보는 바닐라 서포트는 로우 레벨 위주로 발매된 상태였고
③ 새로운 바닐라 서포트 카드들이 대부분 기존 파워 카드(제한됨)의 하위 호환에 가깝게 출시했다는 점
④ 당시에 듀얼 전용 지원이 이중함정 외에는 없었다는 점 (광속의 스타더스트 가서야 나옴)
이들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그 사이에 너무 인식을 조졌죠
거기다가 약 1년 후, 싱크로 소환이 추가되었다는 점도 치명적
일단 월드 챔피언쉽 시리즈 초기 덱에 다크 발키리어를 넣어 주는 등 존재감이 없는 건 아니었지만,
싱크로 소환의 추가로 인한 몬스터 전개력의 증가
이 과정에서 몬스터의 자체 전투력(비트 능력)의 중요성이 감소
바닐라 여부를 가리지 않는 소생 효과의 다양화
등,
특정 몬스터를 제외한 듀얼 몬스터를 활용할 상황이 잘 나오지 않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광속의 스타더스트까지 듀얼 몬스터 씨가 마름)
....만
코나미는 놀랍게도 듀얼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듀얼을 부활시킬 각을 보았고, 그것이 광속의 스타더스트 ~ 전사의 일격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는 듀얼 지원의 접근 방법을 바꿉니다.
기본 듀얼의 방향성이
바닐라 지원 기생과 방임주의의 환상의 조합이었다면
작정하고 "듀얼"을 서포트 하는 카드를 추가하기로 한 것입니다.
광속의 스타더스트라고 하면 듀얼 스파크를 사용한 네오스 비트가 가장 먼저 떠오르겠지만
일단 그걸 빼고 봤을 때 [6기 듀얼]의 방향성은
'일반 몬스터임을 살린다' 라는 환상을 부수고,
'일반 몬스터'는 제약이다. 라는 현실을 봄으로서
'듀얼 몬스터'의 성능은 기믹으로서 그 성능이 비약적으로 상승합니다.
전사의 일격을 포함해서 [듀얼 덱] 티어권에 오른 케이스는
네오스 비트 빼면 거의 없긴 하지만,
적어도 "장난감"으로서는 재미있는 수준까지는 오긴 했으며
이후 잊을만 하면 하나씩 팩이나 테마에 넣어주기도 했습니다.
대표적인 피해자(?)가 젬나이트이며,
솔직히 여기까지 왔으면
농담 빼고 의식보다 대우가 좋았습니다. (?)
8기에 와선 바닐라 지원의 퀄리티가 상승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듀얼도 어느정도 수혜를 받았으며
8기의 다크 스톰 드래곤은
바닐라 최강 백룡을 위시한 바닐라 드래곤 지원에 합승함으로서
간간히 얼굴을 내밀었고
9기 첫 듀얼인 중기사가 전투 후 제외라는
나름 소환권 하나 소모에 파격적인 효과를 가져왔으며
8기 막바지 영향을 받은 듯 한 언데드라는 픽이
특소권이 많은 편이라 듀얼과 상성도 좋았고
한팩 기준 바로 전 팩에 PM 캡처라는 언데드 펜듈럼도 있었기 때문에 아무리 봐도
"와! 펜듈럼과 듀얼의 연계!" 같은 느낌으로
9기의 듀얼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지만----
그리고 듀얼의 성장은 실질적으로 여기서 끝나버립니다.
젠장 9기 난 네가 좋긴 한데 가끔은 싫다
일단 "적은 코스트로 많은 소환권을 확보"하는게 보편화된 환경이 도래했기 때문에
룰 상 펜듈럼 이상으로 소환 연타를 때리기 어려운 듀얼의 한계가 발목을 잡았고,
그렇다고 듀얼에게 진득히 지원을 주기에는
뭔 소환법이 뭐다라고 할 수 없을 만큼 지원이 분산된 시기였으며,
화합수의 추가와 함께 스파크 필드라는 양질의 카드를 얻긴 했지만
정작 화합수의 방향성을 하필 "듀얼 몬스터 전반을 지원하는 듀얼 몬스터"로 잡아버린데다가
듀얼 몬스터를 지원하는 비 듀얼 몬스터를 너무 좁게 잡아서 화합수가 실패작으로 완결
이후 지원 각을 못잡다가 결국 지금까지 와버렸습니다.
워리어즈 스트라이크 R ?
이후 나온 상품 라인을 보면 엑덱 해방 직전 + 돈미새 시기인 10기 말이다 보니
걍 듀얼은 명목상에 불과하고 실제로는 불꽃 성기사 예고편이다 엔딩이라고
말은 안했지만 상품으로 말했으니
듀얼을 살릴려는 시도 조차 안 한 거라 논외로 칩시다.
코나미는 자주 쓰는 손을 앞으로....
이러한 역사를 둘러봤을 때 얻을 수 있는 교훈은 그겁니다.
"환경 대비 강한 효과와 강한 지원 주면 해결된다"
(?)
한계가 있으니 룰을 바꿔야 한다는 등,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사실 개인적으로는 "그냥 썐 비듀얼 듀얼 지원 주면 아무튼 해결됨"이라는
무식하기 그지 없는 이 방식이
듀얼이라는 카테고리 자체의 부활은 힘들지 몰라도
[티어권에 오르는 듀얼 테마]의 미래 자체는 있을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 산증인이 에니아
솔직히 리버스가 점술공주(지원 없음)에서 성장이 없다가
자체 테마적으로 극 초기 컨셉인 "전열 함정"이라는 효과 이미지 컨셉에
턴제 없는 전개력을 더해서 강덱의 반열에 든 시점에서 불가능은 없다고 보기에
정리하면
1. 듀얼은 당시 느린 환경 + 바닐라 인식에 대한 복합적인 인식 + 코나미의 바닐라 시도의 결과물 중 하나
2. 듀얼은 소환법이 아니라 "효과"에 가깝다
3. GX 시기 듀얼은 당시 환경 및 카드 풀의 한계로 사장되었다.
4. 5D's 부터 '듀얼이 바닐라 지원을 쓴다'라는 인식에서 탈피.
"강한 지원을 주면 강해진다"의 힘으로 듀얼은 상향을 이루었다
=> 전용 지원의 힘
5. 8기에는 바닐라 지원의 퀄리티 자체도 향상됐다
=> 간접 지원의 중요성
6. 화합수가 죽었어! 사람도 아니야!
듀얼 강화 실패
7. 이후 듀얼을 강화하려는 시도 자체를 하지 않음.
워리어즈 R ? 그거 스캐...ㅁ..
8. 아무튼 강한 지원 주면 불가능할 건 없다.
비듀얼 듀얼 지원도 그만큼 줘야 하지만.
이라는 느낌





















(IP보기클릭)118.235.***.***
비듀얼듀얼이 듀얼몹 지원이되 듀얼은 아닌 것들이죠? 아무튼 펜듈럼 떡밥 때랑 의외로 결이 비슷한 것 같기도 합니다. 그냥 바닐라를 '포기하면' 된다는 게, 펜소를 '포기하고' 카테고리로서 강화된 펜듈럼 몬스터같단 말이죠 이런 말 하기 매번 싫지만 결국 메인 덱 카테고리는 전부 아드벌이에 도움이 안 되니, 그냥 소거하는 게 최종정답인가 싶어서 씁쓸합니다 덱릴리스맨 미츠루기와 그냥 깡특소맨 빛둠식, 그냥 툰이 아닌 완세툰, 듀링의 짱돌양반, 상술한 P랑 듀얼몹의 알파이자 오메가였던 어나더 네오스까지 전부 자기 기믹을 포기해서 강해지지 않았나... 저야 뭐 기믹 살리면서 세지는 걸 보고 싶지만 상대는 코나미고, 시대는 2026년이고, 결국 남은 개체수는 링크 짬통으로 귀결될 테니
(IP보기클릭)116.40.***.***
저도 동의합니다 사실, 듀얼을 실패한 컨셉이라고 여기면서도 아예 듀얼이 티어권에 가는 일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막말로 듀얼 몬스터용 개쎈 서포트 카드 여럿 내주면 불가능할게 뭐랍니까 다만 그게 듀얼 몬스터의 컨셉을 살리는 방향성일까? 에 굉장히 부정적인거죠 오히려 '듀얼 몬스터의 컨셉을 철저히 부정'하고, '카테고리 자체에만 집중하는' 방식일게 가능성이 더 높구요 쩝..
(IP보기클릭)116.40.***.***
네오스 비트가 전혀 듀얼 기믹을 안써먹다시피했던 것과 마찬가지랄까.. 뭐, 결국 처음으로 돌아가게 되네요 근본적으로 설계 사상부터가 현실과 동떨어져있었고, 그걸 메꾸려다가 말아버린게 지금의 듀얼이라고 봐야할듯합니다
(IP보기클릭)118.235.***.***
아 그래 본문에 적은 에니아도.. '덮고 상대 공격으로 리버스'를 포기하고 사실상 좀 빠른 일반 함정으로 전환한 케이스기는 하네요. 세련된 거야 맞지만
(IP보기클릭)59.25.***.***
뭐어어 애초에 사람들이 추구하는 '결과물"에서, 엑덱 몬스터들이 일반적으로 가지는 위치와 메인몹들이 가지는 위치는 근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컨셉이 어쩌구 하는 건 그 때 그 때에 따른다고 할 수 밖에 없군요. 당장 듀얼도 8기 쯤에는 바닐라 수혜를 본 케이스도 있긴 해서 사람들이 적당히 적당히 입으로는 말하면서 정작 현실에 나온 테마들 꼴 어떻게 다루는지 생각하면 덱 기믹 착실히 지키면서 덱 능력 키워줘봤자, 결계상으로 짧고 굵은 거 아니면 저평가 받고, 아닌데 전개력 낮으면 또 저평가 받고, 그렇다고 풀어주면 툰 꼴 나고, 욕하고 그러니 그렇게 되는 거 아닌가 싶은데 결국 엑덱 몹이 독을 풀었다 꼴로 돌아가는 거 보면, 노양심이 일상화되어 양심이 멍청함이 된 세상에서 "설계적으로 구리지만 결과적으로 양심적인 메인 덱 컨셉"들에게 정감은 가는군요
(IP보기클릭)118.235.***.***
비듀얼듀얼이 듀얼몹 지원이되 듀얼은 아닌 것들이죠? 아무튼 펜듈럼 떡밥 때랑 의외로 결이 비슷한 것 같기도 합니다. 그냥 바닐라를 '포기하면' 된다는 게, 펜소를 '포기하고' 카테고리로서 강화된 펜듈럼 몬스터같단 말이죠 이런 말 하기 매번 싫지만 결국 메인 덱 카테고리는 전부 아드벌이에 도움이 안 되니, 그냥 소거하는 게 최종정답인가 싶어서 씁쓸합니다 덱릴리스맨 미츠루기와 그냥 깡특소맨 빛둠식, 그냥 툰이 아닌 완세툰, 듀링의 짱돌양반, 상술한 P랑 듀얼몹의 알파이자 오메가였던 어나더 네오스까지 전부 자기 기믹을 포기해서 강해지지 않았나... 저야 뭐 기믹 살리면서 세지는 걸 보고 싶지만 상대는 코나미고, 시대는 2026년이고, 결국 남은 개체수는 링크 짬통으로 귀결될 테니
(IP보기클릭)118.235.***.***
WALLnut
아 그래 본문에 적은 에니아도.. '덮고 상대 공격으로 리버스'를 포기하고 사실상 좀 빠른 일반 함정으로 전환한 케이스기는 하네요. 세련된 거야 맞지만 | 26.08.04 01:03 | |
(IP보기클릭)59.25.***.***
뭐어어 애초에 사람들이 추구하는 '결과물"에서, 엑덱 몬스터들이 일반적으로 가지는 위치와 메인몹들이 가지는 위치는 근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컨셉이 어쩌구 하는 건 그 때 그 때에 따른다고 할 수 밖에 없군요. 당장 듀얼도 8기 쯤에는 바닐라 수혜를 본 케이스도 있긴 해서 사람들이 적당히 적당히 입으로는 말하면서 정작 현실에 나온 테마들 꼴 어떻게 다루는지 생각하면 덱 기믹 착실히 지키면서 덱 능력 키워줘봤자, 결계상으로 짧고 굵은 거 아니면 저평가 받고, 아닌데 전개력 낮으면 또 저평가 받고, 그렇다고 풀어주면 툰 꼴 나고, 욕하고 그러니 그렇게 되는 거 아닌가 싶은데 결국 엑덱 몹이 독을 풀었다 꼴로 돌아가는 거 보면, 노양심이 일상화되어 양심이 멍청함이 된 세상에서 "설계적으로 구리지만 결과적으로 양심적인 메인 덱 컨셉"들에게 정감은 가는군요 | 26.08.04 01:33 | |
(IP보기클릭)116.40.***.***
저도 동의합니다 사실, 듀얼을 실패한 컨셉이라고 여기면서도 아예 듀얼이 티어권에 가는 일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막말로 듀얼 몬스터용 개쎈 서포트 카드 여럿 내주면 불가능할게 뭐랍니까 다만 그게 듀얼 몬스터의 컨셉을 살리는 방향성일까? 에 굉장히 부정적인거죠 오히려 '듀얼 몬스터의 컨셉을 철저히 부정'하고, '카테고리 자체에만 집중하는' 방식일게 가능성이 더 높구요 쩝..
(IP보기클릭)116.40.***.***
사격중지
네오스 비트가 전혀 듀얼 기믹을 안써먹다시피했던 것과 마찬가지랄까.. 뭐, 결국 처음으로 돌아가게 되네요 근본적으로 설계 사상부터가 현실과 동떨어져있었고, 그걸 메꾸려다가 말아버린게 지금의 듀얼이라고 봐야할듯합니다 | 26.08.04 02:03 | |
(IP보기클릭)211.219.***.***
(IP보기클릭)59.25.***.***
알고 있기 때문에 피해자가 아니라 피해자(?) 라는 거였긴 한데 뭐 | 26.08.04 03:59 | |
(IP보기클릭)218.153.***.***
(IP보기클릭)59.25.***.***
수정 | 26.08.04 04:02 | |
(IP보기클릭)222.98.***.***
(IP보기클릭)118.235.***.***
(IP보기클릭)39.112.***.***
(IP보기클릭)59.25.***.***
화합야수는.... 듀얼의 재평가를 위해서는 재소환되는 듀얼 몬스터들의 밸류 자체도 올라야하니, 새로운 듀얼 테마를 낸다! 라는 시도와, 일소권을 트리거로 한다는 발상 자체는 좋았는데 정작 듀얼 서포트 비듀얼 몬스터를 안 내고, 듀얼 몬스터 및 관련 마함 위주로 돌아가게 만들어서 실패했다... 라는 느낌이 강하죠 | 26.08.04 23:3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