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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0.105.***.***
뭐 OCG오프 유저들도 금제 다른 TCG권 잘 이해 못하는 경우 있으니 어쩔 수 없는거 아닐까요
(IP보기클릭)182.210.***.***
마듀팀들이 오프카드 라인업 나오는거보고 곤혹스러워할꺼같기도해요
(IP보기클릭)118.37.***.***
용피팬이 오프랑 마듀에서 느낌이 달랐던 이유. 상대 테마를 알고 플레이를 유연하게 바꿀수 있는 덱은 마듀에선 의미가 별로 없었죠. 상대덱을 몰라도 게임을 완막으로 닫을수 있는게 선호되는 마듀...
(IP보기클릭)58.29.***.***
TCG-OCG랑 달리 마듀-OCG는 말이 통하거든요... TCG는 배타고 가야 만나는 가게인데 OCG는 플라잉겟으로 마듀보다 먼저 미래에 나올 카드를 계속 보니까. 플라잉겟을 마듀식 관점으로 말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자신의 경험에 의존) 문젠 마듀식 관점이 OCG랑 어떻게 다른질 이해를 못하니까 (= OCG는 해본적이 없으니까) OCG유저랑 의견차이가 발생하는데, 자신이 마듀를 한다고 밝히지 않으면 서로 평행선이 되는거거든요
(IP보기클릭)58.120.***.***
이건 문제점이 아니라 차이점이죠 왜 다른걸 문제로 여겨요 오프만 하다 마듀해서 적응해 갔듯이 마듀만 하다 오프 가면 적응해 가면 되는건데
(IP보기클릭)182.210.***.***
마듀팀들이 오프카드 라인업 나오는거보고 곤혹스러워할꺼같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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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같은 코나미라 개발자쪽은 별 문제가 없을겁니다 (...) | 25.02.03 12: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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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2.03 12:55 | |
(IP보기클릭)210.105.***.***
뭐 OCG오프 유저들도 금제 다른 TCG권 잘 이해 못하는 경우 있으니 어쩔 수 없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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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G-OCG랑 달리 마듀-OCG는 말이 통하거든요... TCG는 배타고 가야 만나는 가게인데 OCG는 플라잉겟으로 마듀보다 먼저 미래에 나올 카드를 계속 보니까. 플라잉겟을 마듀식 관점으로 말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자신의 경험에 의존) 문젠 마듀식 관점이 OCG랑 어떻게 다른질 이해를 못하니까 (= OCG는 해본적이 없으니까) OCG유저랑 의견차이가 발생하는데, 자신이 마듀를 한다고 밝히지 않으면 서로 평행선이 되는거거든요 | 25.02.03 12:49 | |
(IP보기클릭)118.37.***.***
용피팬이 오프랑 마듀에서 느낌이 달랐던 이유. 상대 테마를 알고 플레이를 유연하게 바꿀수 있는 덱은 마듀에선 의미가 별로 없었죠. 상대덱을 몰라도 게임을 완막으로 닫을수 있는게 선호되는 마듀...
(IP보기클릭)58.29.***.***
결국 어짜피 단판이고 메인덱 스페이스는 한정적이니까. 특정 테마가 아예 메타를 지배하는거 아닌이상 범용패트랩이 한계고, 그럼 몇개 안되는 범용 패트랩 뚫고 게임을 닫아버리는 방향으로 진화한셈. (...) | 25.02.03 12:51 | |
(IP보기클릭)211.36.***.***
(IP보기클릭)58.29.***.***
마봉향 이점은 또 하나가 있는게. 후열이 없는 덱에서 사이드 승리플랜으로 마봉향을 가져오면 상대가 대응하기 엄청 힘듭니다. 이미 후열이 있는 테마들은 2라 이후에서 사이드에 넣어둔 마함제거류를 퍼오는데 후열이 없는 테마들이 갑자기 2라에서 마봉향 튀어나오면 뇌정지와요. (...) | 25.02.03 12:58 | |
(IP보기클릭)169.211.***.***
근데 문제는 요새 천배룡 때문에 서몬리미터든 마봉향이든 그냥 덱에 두고 선공은 천배가 주겠지~하는 마인드로 접근해서 이번 금제때 철퇴를 맞았죠 | 25.02.03 13:17 | |
(IP보기클릭)211.36.***.***
그때 금제 보고 놀랐어요. 알음알음 듣긴 했어도 체감은 못했는데, 금제 보고 깨달았죠. 천배룡이 미듀의 게임 체인저 테마임을 알게 해줬죠. | 25.02.03 13:21 | |
(IP보기클릭)58.29.***.***
마듀 금제는 의도가 솔직해서 좋아요. (...) | 25.02.03 13:22 | |
(IP보기클릭)175.195.***.***
(IP보기클릭)211.235.***.***
일단 2라부터 선후공이 확실해지니 마루챠미류 투입이 부담이 없어지구요. 특정 덱 저격카드를 상대 '보고' 2라부터 사이드에서 꺼내오는게 가능합니다. 대표적인게 맬리스ㅡ롱기인거죠 | 25.02.03 13:32 | |
(IP보기클릭)219.250.***.***
오프에서 힘을 내는데 마듀에서 이상하게 힘을 못 내는 덱들이 바로 "이 사이딩 유연성 및 저격불가능성"으로 인기를 끄는 덱들이거든요. 저거 안 센데 뭘 던져야 저걸 죽일 수 있는지 모르겠는데? 하는 게 특징입니다 | 25.02.03 13:33 | |
(IP보기클릭)211.235.***.***
이게 뭔소리냐면 보통 40장에서 범용 패트랩을 9장 전후로 본다면 2라에는 저 9장에 내 테마를 카운터 치는 카드가 6장에서 9장까지 늘어날수 있습니다 그럼 15장에서 18장/40장이 되는거니까. 오히러 범용을 포함해서 내가 안맞을 가능성이 더 낮아지는거죠 | 25.02.03 13:34 | |
(IP보기클릭)219.250.***.***
사실 저 "2라부터 선후공 확실한데"를 악용하는 타입의 덱 유저들도 꽤 있죠 일부러 후공받는 형태로 구성된 라뷰린스라던가, 선공형 미캉코라던가가 작년 시즌의 대표적 케이스였고 올해도 0턴플랜 사용한 덱들 몇이 이렇게 굴리고 있죠 | 25.02.03 13:34 | |
(IP보기클릭)219.250.***.***
아니 이게 재작년시즌이지 올해 2025년인데 ㅋㅋㅋ | 25.02.03 13:36 | |
(IP보기클릭)211.235.***.***
이제 그건 전술이 아니라 전략의 단계라(...) 사이드덱 이해 다음에 오는 확장팩 같은거라 제외했습니다 | 25.02.03 13:37 | |
(IP보기클릭)203.243.***.***
(IP보기클릭)58.29.***.***
위에 요약했듯. 오프는 3라중 2라부터 상대 덱을 알고 거기에 사이드를 맞추니까. 결과적으로 범용 패트랩을 포함해서 저격카드가 15장에서 18장이 나옵니다 근데 마듀는 범용 패트랩 매수가 덱 전체매수에서 바뀌질 않거든요. 결국 뚫여야하는 '방해 수' 자체는 오프에 비해 적으니까. 그대로 전개해서 닫는게 승률이 나오는 구조입니다. 결국 이 차이가 두 게임의 근간을 이루는 '전략'이 다른거에요. 문젠 이 전략이 다른데 OCG 후라게에서 의견 나누다 보면 이걸 이해를 못하고 의견 제시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졌다는거죠 | 25.02.03 14:19 | |
(IP보기클릭)203.243.***.***
우선순위 문제가 아니라 전략의 문제였군여... 제가 사이드전만가면 죽쓰는 이유가 이거였나봅니다 | 25.02.03 14:23 | |
(IP보기클릭)58.120.***.***
이건 문제점이 아니라 차이점이죠 왜 다른걸 문제로 여겨요 오프만 하다 마듀해서 적응해 갔듯이 마듀만 하다 오프 가면 적응해 가면 되는건데
(IP보기클릭)58.29.***.***
차이점은 차이를 '인지'해야 차이점입니다. 본문에서 지적하는 문제는 '그 차이를 인지하지 못한다'는겁니다. 왜냐 = 접근성 문제로 OCG는 마듀에 비해 하기가 매우 어렵거든요. | 25.02.03 14:45 | |
(IP보기클릭)58.29.***.***
이거 대표적인게 제삿상입니다. 제삿상 감놔라 배놔라. 지역마다 "차이"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제삿상 문제는 "그 차이를 모르고 타인에게 말을 하니까" 발생하는거에요. | 25.02.03 14:4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