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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일본 쪽 캐주얼 대회 유저분들이랑 이야기하고 알아낸 성향들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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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2.171.***.***

BEST
하나 진하게 느끼는 건 그거 같네요. 즐겜 유저는 즐겜 유저끼리, 빡겜 유저는 빡겜 유저끼리 해야 한다는 점
24.10.25 11:18

(IP보기클릭)49.171.***.***

BEST
캐주얼 유저가 바라보는 우뵐포: 티어덱한테는 설설 기면서 비티어에게는 온갖 갑질을 해대는 악의 축
24.10.25 10:46

(IP보기클릭)211.234.***.***

BEST
저도 일본에서 지냈으면 저렇게 됐을지도 모르겠군요 여기야 캐쥬얼 덱이라도 선턴에 2퍼미션은 세워놔야 마음이 놓이는 판이다보니 어쩔 수 없이 적응했지만요
24.10.25 10:53

(IP보기클릭)221.159.***.***

BEST
유희왕이 카드겜중에서 제일 로망덱 챙겨준다는 사실이 가장 놀랍네요 야생제도가 없다는거 때문에 옛날덱 추억팔이 지원이 타겜에 비해 자주 나올 수 있다보니 그럴라나요?
24.10.25 10:57

(IP보기클릭)220.70.***.***

BEST
생각해보면 앤틱 기어 갑자기 상황에 따라 티어권도 가능하도록 올라가게 했다던가 초고대 덱을 현대 덱 파츠로 기워서 쓰고 있으면 알아서 5년 정도 지나면 뭔가 새 파츠로 일신시켜준다던가 11기 때 애니랑 결별하면서 과거테마로 돌아갔는데, 이게 4년 간 하면서 성과 좀 본 것 같네요 뱅가드도 꽤나 신경써줬던 걸로 아는데 여긴 리부트를 땡기고 듀에마 같은 경우는 유저분들 사이에서도 말이 갈려서 자료만으로 알긴 어려울 것 같아요
24.10.25 11:01

(IP보기클릭)49.171.***.***

BEST
캐주얼 유저가 바라보는 우뵐포: 티어덱한테는 설설 기면서 비티어에게는 온갖 갑질을 해대는 악의 축
24.10.25 10:46

(IP보기클릭)106.102.***.***

루리웹-4787930260
갠적으론 이게 맞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멀챠미 보고 개꼬왔어요 우증뵐포중 유일하게 균형의 수호자 역할 하던 카드를 티어만 12장 박게 만들어놓고 수습 못하니까 증지를 보낸다고? 미친 건가? | 24.10.25 14:05 | |

(IP보기클릭)211.234.***.***

BEST
저도 일본에서 지냈으면 저렇게 됐을지도 모르겠군요 여기야 캐쥬얼 덱이라도 선턴에 2퍼미션은 세워놔야 마음이 놓이는 판이다보니 어쩔 수 없이 적응했지만요
24.10.25 10:53

(IP보기클릭)221.159.***.***

BEST
유희왕이 카드겜중에서 제일 로망덱 챙겨준다는 사실이 가장 놀랍네요 야생제도가 없다는거 때문에 옛날덱 추억팔이 지원이 타겜에 비해 자주 나올 수 있다보니 그럴라나요?
24.10.25 10:57

(IP보기클릭)220.70.***.***

BEST 춤추는 테드린
생각해보면 앤틱 기어 갑자기 상황에 따라 티어권도 가능하도록 올라가게 했다던가 초고대 덱을 현대 덱 파츠로 기워서 쓰고 있으면 알아서 5년 정도 지나면 뭔가 새 파츠로 일신시켜준다던가 11기 때 애니랑 결별하면서 과거테마로 돌아갔는데, 이게 4년 간 하면서 성과 좀 본 것 같네요 뱅가드도 꽤나 신경써줬던 걸로 아는데 여긴 리부트를 땡기고 듀에마 같은 경우는 유저분들 사이에서도 말이 갈려서 자료만으로 알긴 어려울 것 같아요 | 24.10.25 11:01 | |

(IP보기클릭)116.35.***.***

마듀쪽에선 현실적으로 등급제가 있으니 일부러 범용 적게 넣고 순수에 가깝게 파워 낮추는걸로 타협하고 있긴한데, 저는 저런 환경이 더 마음가긴 합니다. 테마 성향이 더 잘 살아있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24.10.25 11:06

(IP보기클릭)219.248.***.***

일본 캐주얼판이 발달했다는 건 들었는데 로컬룰이 만들어지는 레벨인 거 놀랍네요. 혹시 관동 관서에 따라 갈리는 차이점이라던지도 있을까요?
24.10.25 11:06

(IP보기클릭)220.70.***.***

티아라멘츠 코코미
잘 모르겠어요.... 후기 기준으로 보고 몇분 이야기해본 거긴 한데 지역마다 또 다른 것 같고.... | 24.10.25 12:28 | |

(IP보기클릭)222.121.***.***

이거 공감하는게 저도 낙인 스토리랑 군관 아니였으면 접었을것 같긴합니다 뭐 당시 낙인 스토리 테마군은 일부를 빼고 티어권이긴 했지만요
24.10.25 11:17

(IP보기클릭)112.171.***.***

BEST
하나 진하게 느끼는 건 그거 같네요. 즐겜 유저는 즐겜 유저끼리, 빡겜 유저는 빡겜 유저끼리 해야 한다는 점
24.10.25 11:18

(IP보기클릭)118.235.***.***

오우.. 현지는 더 빡빡하군요
24.10.25 11:48

(IP보기클릭)221.158.***.***

로컬룰보다보니 러시듀얼이 저런 로컬룰까지 고려해서 만들거 같네요
24.10.25 11:53

(IP보기클릭)210.97.***.***

소감문을 따로 적어야 할 정도로 얼떨떨한 글이니 소감은 생략하고, 급한 거 하나만 먼저 묻겠습니다... MTG 발매 중지는... 뭔 얘기인가요? 제가 기억하는 돈법사는 더스크모언 일본 한정 광고까지 내던 놈들인데? 매더개 취급점이 줄어들고 있다는 뜻인가요
24.10.25 11:58

(IP보기클릭)14.4.***.***

WALLnut
일본 내 MTG 대회가 줄어들고 있다는 거 같습니다 | 24.10.25 12:23 | |

(IP보기클릭)220.70.***.***

WALLnut
저 부분은 그 일본 샵 사장님 말씀 그대로 가져온 건데, 보니까 지금 잘 나오고 있네요? 판매처가 바뀌었나요..? | 24.10.25 12:30 | |

(IP보기클릭)220.70.***.***

WALLnut
일본 쪽 대리총판이 취급중지 한 게 맞는 것 같네요. 본사 통일로 하는 과정에서 취급매장이 감소한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이거 확실히 판단 못 해서 수정할게요 | 24.10.25 12:32 | |

(IP보기클릭)175.214.***.***

마듀 입문한지 한달도 않된 복귀 유저됩니다만... 일단 가성비 문제로 엘드리치 ㄷ을 맞추긴 했는데 오늘 상대가 슈팅 세이비어, 코즈믹 블레이저, 슈팅 퀘이서, 바로네스, 등을 선공 첫 턴에 깔아놓는거 보면서 데일리 퀘스트 좀 하자 씁 하는 생각이 들었던.... 난 함정 두번하고 승리 한번만 하면 끝나는 일인데 이게 너무 힘드네요 매일 데일리 하는데 힘이 듭니다. 피곤해요. 가볍게 하고 끝나고 싶어. 지금 ㄷ이 내가 원하는 덱도 아닌데 빨 보석 모아다 가챠하고 가루 쌓아서 미캉코나 짜고 싶따아아아아아아아아
24.10.25 12:43

(IP보기클릭)220.70.***.***

라리로리루리
미캉코요? 환영합니다 요샌 순수 미캉코가 잘 뽑혀서 승률이 좋아요~ | 24.10.25 13:00 | |

(IP보기클릭)211.199.***.***

인플레는 사실 필연적으로 올라갈 수 밖에 없는데 그 결과로서 주고받는 턴이 점점 줄어들죠 이걸 해결하는 방법이 다른 게임에서는 블록제로 인플레를 통제하고 턴마다 쌓이는 마나같은 코스트로 게임 속도를 조절하는 것인데 유희왕의 경우 그런 방식을 취할 수 없다보니 상대 턴에도 내가 개입해서 행동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을 택한 것 같습니다.
24.10.25 13:06

(IP보기클릭)211.199.***.***

CarpeDM
그 수단으로서 이제 패유발이나 티아라같은 상대 턴 전개를 실험해왔고 불쾌감 때문에 상대 턴 전개가 사실상 보편화에 실패하여 현재는 유발을 밀어주는 식으로 밸런스를 잡고 있는 것 같네요. 새로운 고성능 패트랩을 출시하고, 1핸드 지원 및 메인 덱 카드간의 연결성 강화로 메인덱 스페이스를 확보시켜 유발을 다수 투입하는 방향으로 유도하고 있습니다. | 24.10.25 13:07 | |

(IP보기클릭)211.199.***.***

CarpeDM
그런데 이제 소위 말하는 로망 단계의 덱들은 대부분 설계 자체가 기본 뼈대는 불안정하지만 보통 원작뽕을 채워주기 위해서 결과물 에이스에 강한 효과를 탑재시켜 고점을 챙겨주는 식으로 만들어져 있을겁니다. 이렇다보니 최신식 덱 기믹이나 호감패 없는 연결성 등의 부재로 유발에 쉽게 멈추고, 또 본인도 유발을 다수 투입하면 말리는 구조로 2핸드 이상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방해로 인해 고점이 깎이는 수준이 아닌, 아예 전개가 틀어막히는 수준인데 이 점 때문에 패트랩이 메타비트를 만났을 때와 비슷한 수준의 불쾌감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 24.10.25 13:17 | |

(IP보기클릭)218.48.***.***

스토리 라인 맞춰서 카드 내주고 효과 내주고 하는게 사실 힙스터 적인 측면이기는 하죠. 티어권 카드 낼려면 진짜 어느날 갑자기 닌자가 나타났다 수준으로 만들면 되는거라 이런식으로 빌드업 한다는거 부터가 캐쥬얼 유저 생각해 주는 거임;
24.10.25 14:18

(IP보기클릭)210.99.***.***

캐주얼 판이 커지는 건 좋은 현상이라 보긴 하지만 또 너무 극단으로 가는 것 같아 걱정되네요
24.10.25 15:08

(IP보기클릭)39.118.***.***

루리웹-4976643328
저도 동감합니다. 본문에서처럼 실전주의 지향하는 유저를 무슨 죄인인 양 음습하게 무라하치하는 모양새가 꼭 그거 같아요. 옛날에 한국에서 KOF 할 때 자기들만의 로컬 룰을 만들어서 '상대를 기분 나쁘게 하는 콤보, 니가와 금지' 같은 걸 만들고 어기면 의자로 때리는 식으로 억압했는데 그 결과 경쟁력 저하로 이어져 국제전에서 탈탈 털리는 결과를 낳았다고 하더군요. 최근 국제 대회에서 일본 유저들이 TCG권 유저들한테 점점 밀리고 있다던데 이것도 원인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 24.10.25 16:10 | |

(IP보기클릭)211.235.***.***

에르타이⚓

캐쥬얼과 프로가 서로의 뜻을 인정하고 양보할 부분은 양보하면 어떨까 싶기도 하지만 현재로선 캐쥬얼은 캐쥬얼끼리 프로는 프로끼리 가는 것이 현실적이겠죠 | 24.10.25 16:22 | |

(IP보기클릭)39.118.***.***

농약오리
차라리 자체적으로 특정 카드를 금지, 공표하면 '뭘 안 하면 되는지' 처음부터 알고 들어가서 그나마 나을텐데 본문의 내용대로라면 모르고 특정 카드를 썼다가 바로 핍박이나 집단따돌림을 당하는 전형적인 '알아서 눈치봐라식 사회생활'을 연상시키는 그런 게 있어서요. 군대나 좋소같이 폐쇄적인 작은 사회에서 자주 보는 그거 말이죠. | 24.10.25 16:29 | |

(IP보기클릭)223.38.***.***

에르타이⚓
네 저도 그래서 아니 이건 좀 너무한게 아닌가 싶은 그런쎄함을 살작 느끼고 있습니다 | 24.10.25 17:00 | |

(IP보기클릭)223.38.***.***

에르타이⚓
실제호 자체금제 대회 운영하는 입장에서 이게 중요한 이슈기도 하구요 ㅠㅠ | 24.10.25 17:01 | |

(IP보기클릭)211.234.***.***

1번에 해당하는 듀얼 프로레슬링이 진짜 와닿네요 한 7년전에 유프로로 캐쥬얼서버에서 범용 싱크로를 쓴거만으로 사람들이 다 만저 서랜박고 나가더라고요 그 때는 왜 그러는가 했는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제가 그 룰에 맞춰주지 못 한거였죠 그래도 캐쥬얼용 투토리얼이니 설명문 정도는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처음 입문하는 사람은 좀 힘들긴 해요
24.10.25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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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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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TCG
한글 지원
한국어지원(자막)


플랫폼
온라인
가격정책
패키지구매
개발사
코나미


유통사
코나미
일정
[출시] 1999.02.04 (온라인)
[출시] 2003.12.09 한국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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