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판에 리스 일반 소환→대충 아무 일반몹으로 서치→임두크로 링크 소환하는 흐름을 계산했습니다만, 엑덱에서 반짝이지 않네요?
알고보니 임두크의 소환 조건은 토큰 외 일반 몬스터(...).
"성잔" 몬스터 1장이 아니였습니다.
효과몹인 리스는 조건 불충족인지라 뻘쭘해서 재시도로 깼습니다.
임두크: 토큰 외 일반 몬스터 1장
이브: 종족과 속성이 다른 몬스터 2장
아우람: 성잔 몬스터 2장
닝기르수: 링크 몬스터 2장 이상
가만보면 얘네는 소환 조건이 각자 따로놀았군요.
더구나 링크 극 초창기 테마라 링크 앞 몬스터를 따지는 효과까지 계산해서 머리를 굴려야했네요.
그나마 2링크들은 소환 조건에 공통점이 있으니까 동명 몬스터만 아니면 소환에 지장이 없었습니다만, 닝기르수의 효율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서는 아무 일반몹을 2장째 임두크로 바꿔먹어 1+2 조합으로 꺼내야했죠.
그래도 2드로우까지 땡겨썼습니다.
알고보니 ①의 드로우 효과는 강제 발동이였군요.
마커 모양 상 반드시 이브 옆칸에다 꺼내야 드로우할 수 있었으며, 이 과정에서 주인공인 아우람을 링 소재로 써먹었습니다.
통상 소환 조건을 요구하는 성유물 성잔의 ②효과는 임두크가 있었기에 써먹을 궁리가 되는군요.
2장 덱특소를 통한 개체수 복사로 도파민 뿜었습니다.
예상외 없었으면 패에 잡힌 리스와 5레벨 성유물을 동일 턴에 써먹지 못했을 겁니다.
P.s)
렌탈덱의 원타임 패스코드는 링스파한텐 반가운 카드겠다만, 임두크하고는 호환이 안돼서 Only 이브 소재로만 쓰라고 넣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