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유게에서 보고 좀 공감갔던 내용

[불면증 메모리]

출처: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7191011#ct_347637402

갠적으론 현 스미스 용병의 가장큰 문제점이라 생각되는 점이라봅니다.

얘네가 기본적으로 윤활제 역할로서 일을 하다보니.

메인기믹이 약하면 스미스를 쓴다하더라도 여전히 약하다는게 참 그렇더라구요.

[아나목소리굳]

솔직히 21년 말에 등장한 용사기믹과 비교시, 용사랑 데스피아는 사실상 궁합이 썩 좋았던 편은 아닙니다.
다만 낙인융합 발동시 우라라를 컷 하기 위해서 아드 다 털어가며 용사+그리폰을 세우고 낙인융합 쓰던 형태로 낙융 의존도가 크다보니 기형적인 덱이었고
용사ABC 등 일소효과를 못쓰던 덱들에게 희망이던 파츠였는데,
이번 스미스는 소환락 덕분에 링크를 못쓰는 덱은 그냥 그러려니 하더라도 너무 제약없는 용병으로 너무 말도 안되게 나온 스펙같긴 합니다.

[루리웹-4787930260]

제약 걸꺼면 가장 큰 문제점은 해결을 해주고 마무리하던가.
그래서 곤충 1링이 더더욱 마렵군요;;

[SNOW per]

덱 파워가 약하면 보통 난나 부르는데 소환권 좀 쓰며
베아체 효과에 포영같은거 맞으면 꺼낼께 없어지죠..

[만족타운 촌장]

스미스 분기가 피로도가 높아지는게 딱 이 상황이에요. 나도 쓸 수 있을거 같은데 결국 체감하는건 태생적인 티어 차이는 바뀌지 않는다. 그리고 인플레가 높아짐에 따라 지원이 없거나 옛날 테마는 이제 경쟁에서 뒤쳐지게 되는거. 그러니까 합류, 아니면 접음 이지선다가 나오죠.
유희왕이 원래 이런게임이긴 하지만 희망고문을 당하니 사람들이 예전보다 더 못 버티는 느낌

[랑숑랑숑랑항]

새삼 헤븐즈스트링스 제한 먹고 테마 제약 땜에 스미스 파츠 못쓰는데도 티어권 유지 중인 포 형님이 대단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