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의외로 떡밥이 참 많은 엑소시스터

[yUTE 50]

최근 엑소시스터에 관심이 많아져서 덱을 구상 중인데 정보를 좀 훑어보다가 생각보다 떡밥이 많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것들을 한 번 간략히 정리해보겠습니다.

1. 엑소시스터 몬스터의 추가 지원 가능성

엑소시스터는 설정상 2명이 1조로 활동하는 집단입니다.

그렇기에 현재까지 등장한 조는 마르파를 제외하고 총 2조밖에 안 됩니다. 그렇기에 다른 조가 있다는 식으로 더 나올 가능성이 있는데 그걸 대표적으로 짚어주는 것이 바로 저 설정 부분.

에리스는 태양, 스텔라는 땅, 이렌느는 달, 소피아는 금의 별의 수호신의 사도의 힘을 받았다고 나와있는데 이는 태양계를 가리키며 최소 화성, 수성, 목성이 추가로 더 나올 테고 여기에 최대로 치면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이 더 나올 수 있습니다. 최소로는 3조이고 최대로는 4~5조가 나올 수 있다는 거죠.

2. 마르파의 엑시즈 몬스터 및 기타 떡밥

마르파는 드메의 체임처럼 다른 엑시즈로 변신이 되지만 정작 본인의 엑시즈체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엑시즈체가 추가로 나올 가능성이 있는 편입니다. 상시 변신 상태라는 설정 때문에 안 나올 수도 있다곤 하지만 엑소시스터 변신시, 펜던트를 무기화해서 변신하여 장비하는 것을 생각하면 마르파는 엑시즈체가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봅니다.

추가적으로 스토리 설정상으로도 실종된 이유, 에리스와의 재회 여부 등의 떡밥을 지니고 있기에 추후 지원에서 마함 일러로 무언가 더 풀리지 않을까도 싶습니다.

추가적으로 위의 1번 떡밥에서 화성 수성 목성 수녀가 남아있는데 제 개인적으론 마르파가 목성이고 화성 수성이 한 조로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혹은 마르파의 네이밍이 마르타와 말파스의 혼합으로 추정되는 걸 생각하면 태양계에서 제명된 명왕성의 상징성과 악마와 연관된 떡밥으로 나올 수도 있겠네요.

3. 엑소시스터즈 엑시즈 몬스터 추가

마니피카가 에리스&스텔라로 엑소시스터의 설정인 2인 1조 설정을 구현해냈기에 추후 다른 몬스터들도 2인 1조 몬스터 지원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아마 나온다면 예수의 상징인 8을 의식해서 8랭으로 나오는 만큼 다른 몬스터들도 4랭x2=8랭이라는 느낌으로 내줄 걸로 보이네요.

2인 1조 엑시즈체 에이스가 늘어나서 파워가 늘어나게 되면 마르파로 인한 용병 제한 문제점이 해소되서 기믹처럼 제약이 있지만 용병이 없어도 될 정도의 파워를 끌어올려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 보기에 기대가 되는 요소입니다.

개인적 추론으론 모든 엑소시스터 몬스터가 지원받으면 한 자리에서 팀업을 이루기엔 몬스터존 자리가 모자라기에 2인 1조 엑시즈체를 추가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1번 문항에서 다른 조의 추가 떡밥이 있기 때문에 최대 5조가 된다는 가정하가 되면 5조가 모두 힘을 합치는 그림을 보여줄 수가 있게 되니 이런 몬스터를 준 게 아닐까도 생각해봅니다.

4. 악마들의 테마화 가능성

지금까지 엑소시스터와 대적하는 솔로몬의 악마 등의 모티브가 들어간 악마들이 테마화가 아직도 되지 않았습니다.

그냥 단발적인 적대 세력으로 낼 수도 있긴 하지만 엑소시스터가 유독 스토리나 추가 인원 떡밥을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 이 악마들도 추후에 악마족 몬스터 테마로 나올 가능성이 꽤나 있는 편입니다. 이 부분은 사실상 가장 미확정적인 부분이지만 적어도 사이프레임에서 S포스의 등장을 예견했음 생각하면 얼마든지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부분이라 봅니다.

마법 소녀+포스트 아포칼립스+다크 판타지를 한데 섞어 상당한 퀄리티의 스토리와 설정을 가진 엑소시스터 테마군

한 번즘 대량 지원을 통해서 남아있는 떡밥을 조금이나마 해소시켜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샤이니트 로민]

배드기어스랑 같이 설정상 떡밥인 악마들쿤

[춤추는 테드린]

리브로맨서같은 경우도 적은 나오지만 걔네가 누군지 알려준 적은 없어서 얘네도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샤이니트 로민]

리브로맨서 애들은 적대 세력이 설정화도 없는 애들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