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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오랫동안 게임하면서 느낀 이런저런 것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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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39.118.***.***

    BEST
    다른 건 둘째치고, 멜빈이나 보르토스에 대해서는 너무 기준을 주관적으로 잡고 있는 게 아닌가 싶네요? 마치 일정 이상의 능력치나 이해도를 갖추지 못하면 "넌 멜빈/보르토스를 칭할 자격이 없다!"고 손가락질하는 오만한 뉘앙스가 글 내내 느껴졌어요. 멜빈? 보르토스? 그게 뭐 별겁니까? 그냥 자기 취향의 문제죠. 그게 무슨 훈장이나 벼슬이라도 됩니까? 실제로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한다 한들, '자기가 추구'하는 방향에만 맞으면 누구나 멜빈이고 보르토스를 자청할 수 있습니다.
    23.06.07 00:10

    223.39.***.***

    BEST
    음청나게 염세적이네요 게임을 게임으로써 즐기기 힘든 시점이 찾아와버린게 아닐까 싶습니당
    23.06.06 23:41

    58.233.***.***

    BEST
    애환이 묻어나오는 글이네요.. 어차피 우리네 인생, 내일조차 예측 못하는 판이니 지면 어떻고 이기면 어떠냐. 유희왕 조차 영원할 거란 보장도 없으니 최대한 즐길 수 있을때 즐겨두자가 요즘 제 마인드 인것 같습니다.
    23.06.06 23:35

    218.147.***.***

    BEST
    안타까움이 묻어나오는 글이군요..
    23.06.06 23:42

    58.141.***.***

    BEST
    갠적으로 취미는 취미로 즐기자는 입장인지라 그것이 생계랑 직결되면 재미를 못 느낀다는 부분은 공감이 됩니다. 단 유저들에 대한 분류에 대해 살짝 갸우뚱한게 즐기는 입장에서 너무 공격적인 어투가 아닌지 살짝 염려가 되는지라. 무조건 그수준이상이 되어야 그 겜 유저라고 칭할 수 있다라고하면 더욱 유희왕이란 겜의 진입장벽을 높이는게 아닐까 싶네요...
    23.06.07 00:37

    58.233.***.***

    BEST
    애환이 묻어나오는 글이네요.. 어차피 우리네 인생, 내일조차 예측 못하는 판이니 지면 어떻고 이기면 어떠냐. 유희왕 조차 영원할 거란 보장도 없으니 최대한 즐길 수 있을때 즐겨두자가 요즘 제 마인드 인것 같습니다.
    23.06.06 23:35

    211.208.***.***

    수준김피카츄
    어차피 영원할 수 없고 영원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이기고 지고를 따져야 할 때가 있지만 이 게임에 인생을 걸면 이긴 거 같아도 결국 어떤 의미로는 지는게 아닌가 싶고, 그러면 그냥 대충 인생 즐기는 선에서 이 게임 즐기자는 느낌으로만 소비합니다 요새. | 23.06.07 00:03 | |

    223.39.***.***

    BEST
    음청나게 염세적이네요 게임을 게임으로써 즐기기 힘든 시점이 찾아와버린게 아닐까 싶습니당
    23.06.06 23:41

    211.208.***.***

    NTR충
    웃기게도 전 오히려 최근에 게임을 그냥 게임으로 즐기고 있는 느낌입니다. 거기에 제 인생을 안 걸게 되니까 게임이 망하던 안 망하던, 누가 이기던 지던 제 알 바 아니거든요 사실. 한 12년 전에 서양 정보통에 발을 들였다가 한 2년 전에 떠났는데, 대회 뛰어볼 기회가 생기기도 전에 최상위권 플레이어들이나 업계 쪽에 연줄 있는 사람들이랑 노닥 거리다보니까 "별볼일 없구나"라고 느꼈거든요. 염세적이긴 하지만 환상을 버리니까 실망도 안하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 23.06.06 23:57 | |

    223.39.***.***

    마커-0382941383
    애초에 게임을 게임으로 즐기지 못하고 있었던것에 가까운거였네요 흑흑 | 23.06.07 00:27 | |

    218.147.***.***

    BEST
    안타까움이 묻어나오는 글이군요..
    23.06.06 23:42

    118.34.***.***

    딴건 몰라도 카오스 얘기는 공감이가는게 데블프랑켄이 tcg랑 마듀에서 금지가는거보면 아무리 게임이 옛날이랑 달라졌다고해도 과거를 알고는 있으면 좋기는하죠
    23.06.06 23:47

    58.121.***.***

    저 같은 라이트 유저는 감히 상상도 못할 글이었습니다;;;; 이쪽에 대해 깊이 알면 알수록 나오는 어두운 면이군요.
    23.06.06 23:58

    220.120.***.***

    보면서 이리저리 만감이 교차했지만...역시 취미는 취미답게 가볍게 즐겨야 하는 것 같습니다. 듀얼보다 목숨이 더 소중하듯 말이죠.
    23.06.07 00:08

    39.118.***.***

    BEST
    다른 건 둘째치고, 멜빈이나 보르토스에 대해서는 너무 기준을 주관적으로 잡고 있는 게 아닌가 싶네요? 마치 일정 이상의 능력치나 이해도를 갖추지 못하면 "넌 멜빈/보르토스를 칭할 자격이 없다!"고 손가락질하는 오만한 뉘앙스가 글 내내 느껴졌어요. 멜빈? 보르토스? 그게 뭐 별겁니까? 그냥 자기 취향의 문제죠. 그게 무슨 훈장이나 벼슬이라도 됩니까? 실제로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한다 한들, '자기가 추구'하는 방향에만 맞으면 누구나 멜빈이고 보르토스를 자청할 수 있습니다.
    23.06.07 00:10

    211.208.***.***

    에르타이
    뭐 엄밀히 말하자면 그건 맞죠. 저도 기본적으로는 단순히 추구하는 방향에만 맞으면 일단 인정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해도가 당연히 부족할 수 있고, 실제로 게임 디자인을 탐구하고 싶어도 첨부터 게임 디자인을 이해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단지 멜빈을 지향한다고 하는데 게임 디자인 쪽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를 거부하면서 게임 플레이나 카드 디자인에 관련에 대한 이야기를 막 하는 악성 유저들, 보르토스를 지향한다고 하면서 저걸 핑계로 덱의 개선점에 대해서 무작정 틀렸다고만 억지 부리는 악성 유저들. 전 저런 유저들이 굉장히 많다고 느껴지거든요. 멜빈을 지향한다고 해놓고서 게임 플레이에 대한 이해도를 키우려고 하지도 않고, 보르토스를 지향한다고 해놓고서 그걸 핑계로 근본주의만을 외친다면 저건 결국 게임의 발전을 해친다고 봅니다. | 23.06.07 00:36 | |

    1.219.***.***

    공백기(대략 오룡즈 후반~앜파 초반) 빼고 한 15년정도 딱지잡고 느낀건데 야비왕 자체가 스파이크로 살기엔 좀 험난한 환경이 아닌가-싶은 감이 좀 있긴함다,매직혹은 그 아류포맷은 어지간히 미친게 아니고서야 1000몇장선에서 환경분석이 끝나는데 야비왕은 속칭 진짜 차별화여지가 없는 잡카드들(속에서도 잊을만하면 나와서 뒤통수를 후려갈기는 카드 다수 존재)빼고도 최소 2배 이상의 분석을 하고 그러고도 뜬금포 금제로 손모가지 찍힐위험성이 다대한곳이다보니...
    23.06.07 00:37

    58.141.***.***

    BEST
    갠적으로 취미는 취미로 즐기자는 입장인지라 그것이 생계랑 직결되면 재미를 못 느낀다는 부분은 공감이 됩니다. 단 유저들에 대한 분류에 대해 살짝 갸우뚱한게 즐기는 입장에서 너무 공격적인 어투가 아닌지 살짝 염려가 되는지라. 무조건 그수준이상이 되어야 그 겜 유저라고 칭할 수 있다라고하면 더욱 유희왕이란 겜의 진입장벽을 높이는게 아닐까 싶네요...
    23.06.07 00:37

    211.208.***.***

    프리프래랭
    사람이 즐기는 건 자기 자유지만, 다만 이론 관련 부분에 대해서는 다르다고 봅니다. 이론에 대한 이야기를 할거면 이론에 대해서 기본적인 이해도는 갖춰야 한다는 거죠. 과학으로 치자면 과학을 모를 수도 있고 질문하거나 지적할 수는 있는데, 지구가 평평하다고 주장하는 사람을 과학자라고 하기는 좀 그렇잖아요? 모를 수는 있고, 질문 할수도 있고, 불만을 표현 할 수도 있습니다. 근데 게임도 잘 못하는 인간이 약하다고 생각해서 깔보는 플레이어나, 자기가 티어권에게 맨날 털린다고 무조건 티어권 나쁘다고 이야기하는 플레이어는 비판 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하고, 사고를 터뜨리는 사람들 상당수는 저런 유저들이라는 거고, 저런 유저들에 대한 대책 찾지 못하면 저게 장기적으로 진입장벽을 오히려 높혀버린다고 봅니다. | 23.06.07 00:56 | |

    58.141.***.***

    마커-0382941383
    그부분은 잘 알겠습니다. 갠적으론 참기부분은 연구가 더뎌질 수 밖에 없다 느끼는게 비스테드의 존재감이 컸다 보는 측면도 있거든요. 덱으로서 비스테드는 망가졌지만 용병으로서 비스테드는 아직 쓸 수 있기에 그부분에서 어느정도 참작의 여지가 있지 않나 싶고요. 그리고 결국 참기의 발굴도 우리나라나 중국이 아닌 일본에서 먼저 된거 보면 저점만 보다 고점 부분을 보는걸 놓쳤다라기에는 단정하기 힘들지 않나 싶어요. | 23.06.07 01:16 | |

    61.83.***.***

    주장은 특이하지만 여전히 근거제시부분에선 빈약하다 할 지 윗댓글에서도 그렇지만 플레이어 분류의 근거가 결국 개인의 경험담에 지나지 않으니 말이죠 본인은 유희왕이란 게임에 명성을 떨칠 이유가 없다 하시지만 이런 글을 의미있게 만드는 것 중 하나가 그 명성이니 유희왕의 메타보는 시각은 허들이 낮다 생각하는데 말하시는 거 보면 그런 부분에서도 이해도가 모자라다고 느끼는지라 보완이라도 하는 게 더 낫지 않나 생각하네요
    23.06.07 01:09

    61.83.***.***

    낫슈노바

    조금 웃기게 말하면 딱 이런 느낌? 그냥 헛소리 치부하고 넘기기엔 주장은 특이하니까 메타이해도랑 공신력을 높이는 보완은 필요하다 생각하네요 | 23.06.07 01:18 | |

    211.208.***.***

    낫슈노바
    약간 뭐라고 해야하지 제가 예전에 최상위권 애들이랑 노닥거려 보면서 느낀 건 제가 노력 좀 하더라도 상위권을 갈 수는 있어도 최상위권을 가기 위해서 필요한 시간/돈 투자를 고려하면 계산이 안 맞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메타를 보는 거나 게임 이해도 자체의 허들은 비교적 낮습니다. 제가 높다고 한 적 없고요. 근데 문제는 그 허들을 클리어하는 의미가 실제로 있냐는 거죠. 저 허들을 아무리 클리어 한다 하더라도 결국 돈벌이 메타에서의 허들 클리어에 도움이 크게 안됩니다. 유희왕을 포함한 TCG는 스포츠로서는 돈이 안돼요. 저걸로 상위권 갔을 때 저게 제 생계를 안정적으로 노년까지 지탱시킬 수 있는가 했을 때, 정답은 NO에요. 애초에 나이 60이 넘을 때까지 유희왕 하나 만으로 메타 분석하고 돈을 번다니 끔찍합니다 저 같으면. 게다가 일본에서 특정 카드게임의 최상위권 네임드 플레이어가 10명이 있다고 치면 그 중에서 실제로 카드 게임 디자이너 같은 걸로 생계를 보장하고 회사를 운영할 정도로 몸집을 키우는 건 끽해야 1명입니다. 애초에 각 카드 게임 개발사들의 상품 개발 부서 자체가 보통 10명이 안되는데, 저기 들어간 네임드 카드 게이머가 있다면 그 사람이 쉽게 자리를 내주기는 커녕 자기 자리 평생 지키려고 할겁니다. 자리 자체가 별로 안 나요. 컨텐츠 크리레이터로 생각해도 유튜브 자체가 레드오션인데다가 유희왕 컨텐츠는 솔직히 유튜브 메타에서 본다면 하위권 컨텐츠에 가깝고, 유튜브가 지속적으로 광고 수입 줄여나가기 때문에 저걸로 생계를 유지하기에는 무리가 좀 있습니다. 제가 굳이 대회 안 뛰는 이유가 그거에요 결국. 유희왕은 메이저 아티스트 같은 밥줄이 아닙니다. 카드 게임 회사들은 돌 벌지 언정 카드 게임 플레이어들이 버는 돈은 음악이나 미술보다도 적으면서 시간 투자는 더 많이 잡아요. 저 정도의 스펙이면 제가 유희왕에 스펙을 썩힐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고, 여기서 배운 걸로 딴 거 하면서 커리어 쌓는게 훨씬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 23.06.07 02:03 | |

    61.83.***.***

    마커-0382941383
    아니오 커리어가 도움이 되냐가 아니라 적어도 글에 공신력을 올려주는 데 필요하다는 것이죠 제시되는 의견은 좋은데 받아들이기 위한 설계는 하는 게 낫다는 의미 | 23.06.07 02:13 | |

    61.83.***.***

    낫슈노바
    현 게임 메타이해도도 전무한데 유희왕의 흐름과 플레이어를 진단할 수 있냐 생각하면 메타이해는 필수라 생각해요 | 23.06.07 02: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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