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가장 전례 없는 경우로 특출난 건,
'이 카드는 룰 상 ~로 취급한다' 라는 텍스트가 없이
이름은 같지만 종류가 다른 카드가 등장했다는 것.
해피레이디 시리즈
사이버 드래곤 시리즈.
저주받은 하인 시리즈.
이 카드들은 메인 카드로 취급하는 부가효과가 있었고 특히
해피레이디는 1,2,3 시리즈가 덱에 해피레이디 바나나랑 총 3장 이상 활용될 수 없었죠.
어찌보면 초밥덱에 샤리군관과 붉은샤리군관이 덱에 샤리군관 6장! 이라는
틀을 깨부수긴 했지만 그건 효과로 취급하는 경우라도 있었지 이거는 완전히 동일한 이름의 카드가 새로 나온 셈.
그리고 백룡이 지금까지 지키고 있던
최강의 바나나 3000의 타점의 몬스터가 또 등장을 했다는 것
언젠가 이 보이지 않는 벽이 깨질지는 모르겠군요.
그 외 범용으로는 융합 파병으로 덱에서 특소 가능한 8레벨 바나나 라는 점.
물론 이렇게 쓰자면 궁푸백 넣고 백룡 쓰는거랑 뭐가 다름??
이 차이라서 단순 어태커로서는 좀 미묘하고,
그나마 카오스 솔저 덱을 쓰는 사람은 여태껏 한번도 본 적은 없지만 카드군 지원을 조금 소소하게 받을 수 있다 정도네요.
일단 성능은 뭐 다 알겠지만 의식 카오스 솔저보다는 낫다는 게 중론이긴 한데
밑준비, 의식마인 등으로 덱회전률 생각해보면 완전 상위호환은 또 아니라 차별화가 가능하다 정도라고 생각되네요.
초전사 카오스 솔저가 진짜로 카오스 솔저보다 좋다고는 해도 서치가 안되서 의식 카솔보다 구리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고,
종합해서 올해나온 가장 참신한 시도가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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