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은 실제로 이제부터 굴릴 스크랩덱이고
바쁘다보니 매장대회는 안나간지 꽤 됐지만
그래도 작성자의 신뢰도 때문에 써보면,
챠키스페 (범죄자덱) 다 찌바르면서
매장대회 8강까지 22.10 환경일때 저 덱으로 가본적은 있군요.
일단 벌브가 복귀함으로서
싱크로덱 자체가 얻는 이득점은 3가지로
1. 1레벨 범용 튜너의 등장으로 세밀한 레벨조정이 가능해졌다는 것.
단순히 레벨이 1올라갈 뿐이나
고요드가 크탈윙이 되고 브레이버가 바로네스가 되는 등
상당한 고점 연계가 가능해집니다.
벌브의 부활효과까지 있다면 1씩 2번 싱크로를 이어가는 것도 가능.
덕분에 사진 속 스크랩 덱도 9축이었고 아 ㅅ1발 나도
바로네스 쓰고 싶다 징징징 이랬는데
드디어 쓸 수 있게 된 레후!!!
2. 원 포원, 어석매 등 연계카드 수가 많아짐.
벌브 제한으로 얻는 사실상 가장 큰 이득인데
기존에 호감패 요소 덕에 안쓰던 고성능카드들을
부담없이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패에 서처만 잡혀도 원포원이 똥카가 되었지만
이젠 이어나가는 경우의 수가 더 늘었고 이덕에
숲봄화정, 도트스케이퍼 같은 카드들도 투입해볼만 해졌죠
3. 상대 우라라, 와라시, 지명자 엿먹이기
일단 벌브 효과 반짝시 저 패트랩 3개를 다 처맞기는 하나
패트랩을 안맞기 보다는 뺄수 있으면 빼버린다가 요즘 트렌드인지라,
비교적 저것들을 잘 빼버리면서 상대 방어카드를 빼버릴 수 있다는것도 굉장한 장점.
간단하게 끄적여보면 이정도인데
저도 4년만에 벌브를 쓰게되긴 했고 찾아보니 다행히
집에서 나온지라 역시 딱지주식은 신박하긴한데
7월에 무제가 될지 다시 금지가 될지는
환경보고 결정 되겠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