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카이바는 유우기를 어느 정도로 인정한건가요?

[루리웹-5098256906]

신극장판 마지막에 긍지높은 듀얼리스트 운운하긴 했는데 어느 정도로 보이는지 애매하니요 아템 이긴걸 인정하는건지 아팀정정로 자기랑 대등이나 이상으로 보는건지

[오목눈이:)]

아템까지는 아니더라도 자기와 동급 정도로 보는 것같지 않나요?
그나마 살아있는 사람 중에서는 아템에 가깝고

[빅포도]

게임은 잘하긴 하지만 내 가슴에 불을 지필정도는 아닌녀석?

[헤이즐레이드]

신극장판 이전의 카이바는 애시당초 아이보의 듀얼을 본적이 없습니다,듀얼리스트로서 인정을 하고말고의 문제가 아니였죠(...)
거기에 (카이바가 관여한)중요 이벤트들은 전부 왕님이 나서서 해결했고 아이보에 관한 인상이라곤 "왕님 담궜다"하고 전해들은게 전부였을 가능성이 높죠,그치만 카이바는 그렇게 전해들은걸로 상대를 인정할 인간상이 아니고...
그 결과가 신극장판 작중에서 나온 왕님 그릇이상으로 안봤던 태도고,신극장판 이후라면 "내 인생의 라이벌은 왕놈뿐이다"하고 틱틱거리지만 몸은 솔직하게 자신의 라이벌(이해자)로 인정한 그런양상 아닐까요,카즈키선생님이 직접 그리셨던 일러스트에도 둘이 체스두는 장면도 있었고

[라리로리루리]

세삼스럽지만 카이바의 좋은 추억은 모쿠바 제외하면 전부 왕님과 연관되있어서
말이 라이벌이지 사실상 인생상의 절친 포지션이었던 왕님을 대처할 사람으로써는 보있지는 않았을 겁니다.
듀얼만능주의상으로는 대우해줄 등급까지는 올라갔지만 딱 그정도?
아이보는 이제야 진짜 친구가 된 느낌. 절친은 절대 아니지만.

[루리웹-5487828719]

극장판 초기는 구라고 정도껏 이라는 거에서 마지막에서는 자신 이기고 이것저것해서 인정하는 정도?

[danielxcutter]

신극장판은 애니가 아니라 만화판 연장선이죠? 그러면 초반에는 아마 인정 안했겠죠. 그래서 듀얼 아카데미아 안 만들고 명계여행 준비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