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후배 잘못만나 여생을 말아먹은 분.

[궁극완전체그레이트모스맨]

설정상 쫒겨난 패사대공이 골곤다에 홀을 생성하고 스프리건즈가 홀에 들어가서 보물을 꺼낸다는 설정이라 스프리건즈의 유쾌한 동료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인데, 자신도 과거를 잊고 현재에 만족하며 살다가 왠 후배놈이 아따 형님 이렇게 썩지 말고 다시 한번 일어서야 하지 안겠소잉 하면서 꼬드기는 바람에 냉동 뱀이 되어버린 기구한 운명이군요.

[루리웹-7845562038]

하지만 용연은 선배님을 썩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키긴 했다.
에지르한테 냉동보관당해서 썩을 일이 진짜로 없게 된것이다.

[마루모]

골곤다 처음 깽판친게 홀의 힘으로 미쳐날뛰었다는거니까 용연과 함께 싸운거도 본래 의지가 아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사령왕 도하스라]

용연 : 형님 이러고 살거요?
골곤다 : 읭? 나는 살만한디 왜그랴?
용연 : 안되겠다 세뇌빔!

[테셴공작]

나중에 냉동 골곤다가 히스이나 다른 지원으로 나오는 건 아니겠죠? 이것도 나름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