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처럼 정규 융합 대신, 융합 소재를 "필드 / 묘지"에서 제외하고 소환되는 비셔스
ABC가 묻히면서 잊혀졌지만,
메인 효과가 약해도 묘지 카드만으로 소환된다는 점 그 자체가 강하다는 걸 다시금 보여준 사례
필드의 특정 몬스터를 튜너로서 사용하여 싱크로 소환할 수 있는 몬스터
초중 쪽에 싱크로 펜듈럼이나 튜너만으로 싱크로하는 케이스도 나왔지만,
개인적으로는 동기보다는 앙헬의 이 룰 효과로 튜너 대체를 더 높게 친다고 할지.
얘네 둘을 빼면 SC랑 이브 정도인데, SC랑 이브는 원래 튜너가 없는 테마에 쑤셔넣었다는 느낌이니 그렇다 치는데
앙헬은 카오스 싱크로 자체가 OCG 오리지널인데다가 직전 팩에 튜너들도 받았으면서 갑자기 튜너 대체 들고 오는 패기가 인상 깊은
덱의 카드를 제거하여 그 효과를 카피하는 엑시즈 몬스터
플레시아는 함정, 카두케우스는 몬스터긴 합니다만,
2개의 테마를 동시에 지명함과 동시에,
보통, 이런 경우는 '발동 조건을 만족하는' 카드들이나, 몬스터의 경우 그 효과 자체가 그 카피 대상이 됩니다만,
과감하게 '소환에 성공했을 때' 발동하는 효과가 없는 카드들은 미루고
그 타이밍을 기동 효과로서 재연하는 점이 인상 깊다는 느낌.
마지막 팩이다 보니 나름 강한 카드들이 많긴 한데,
그 중에서도 대충 눈에 띄는 애들 모아보면
뭔가 대략적으로 9기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부분이 많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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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기 냄새나는건 그거야 당연하죠 ABC = 9기끝자락에 나옴. 청김치 워리어 = 9기 주인공에 깨달음의 결정체(웃음) 테라, 플레시아 = 9기 부스터팩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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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9기에 나왔다. 라는것도 있지만, 묘지 만으로 소환 가능 융합/튜너 대체/덱 카피 라는 9기쯤에 나온 것들이 잘 안보이다가 막판에 질렀다는 내용
(IP보기클릭)1.219.***.***
같은 9기출신인 마계극단엔 딱히 그런요소가 없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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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기 냄새나는건 그거야 당연하죠 ABC = 9기끝자락에 나옴. 청김치 워리어 = 9기 주인공에 깨달음의 결정체(웃음) 테라, 플레시아 = 9기 부스터팩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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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9기에 나왔다. 라는것도 있지만, 묘지 만으로 소환 가능 융합/튜너 대체/덱 카피 라는 9기쯤에 나온 것들이 잘 안보이다가 막판에 질렀다는 내용 | 23.02.01 02:29 | |
(IP보기클릭)1.219.***.***
아나목소리굳
같은 9기출신인 마계극단엔 딱히 그런요소가 없었으니... | 23.02.01 07:36 | |